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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2 13:29:42
  • 최종수정2022.08.22 13:29:42

충주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지사협의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신날 외롭게 보내는 홀몸노인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건네고자 마련됐다.

지사협은 8월 생일을 맞은 홀몸노인 5명을 직접 찾아가 축하인사와 선물 등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한 노인은 "혼자 지내다 보면 생일이라고 해도 조용히 지나갔는데 이렇게 집에 찾아와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맛있는 음식과 선물까지 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임덕진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홀몸노인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남기호 교현안림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해 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살아갈 수 있는 교현안림동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사협은 해당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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