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11,12일 청약을 접수한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평균 66.43대 1, 최고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이는 지난 같은 회사가 지난 3월말 진행한 1차 푸르지오시티 경쟁률(평균 52.9 대 1,최고 183.2 대 1)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다. 13일 금융결제원과 대우건설에 따…
LH 충북본부가 충북 혁신도시 내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16필지 14만8천㎡(1천300억 원)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통해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용지는 필지 당 면적이 841~8천252㎡로 가격은 7억2천만~104억8천만 원 선이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366~1천…
한국토지공사(LH) 충북본부가 이번주 중 청주율량2지구 9단지(A-1블럭) 아파트 건립공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한다. 도급 방식은 주계약자 관리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며, LH는 현재 설계 및 견적 등 발주채비를 마쳤다. 이 공사는 총 1천122가구를 짓는 것으로, 설계금액은 790억 원 정도로 추…
한국토지공사(LH) 충북본부가 내주 중 청주율량2지구 9단지(A-1블럭) 아파트 건립공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한다. 도급 방식은 주계약자 관리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며, LH는 현재 설계 및 견적 등 발주채비를 마쳤다. 이 공사는 총 1천122가구를 짓는 것으로, 설계금액은 790억 원 정도로 추정…
충북지역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 107.8%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주택정책이 신규공급 위주에서 벗어나 도심 속 노후화된 주택 재건축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001년 말 도내 주택보급률은 107.8%로 추정됐다. 지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땅값 상승률 전국 1위,아파트 분양 경쟁률 고공행진…"올 들어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전국 투자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최근 들어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행복도시건설청 앞 민간아파트 모델하우스단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자동차들의 '홍수'다. 오는 7월이면 세종시가 공식 출범,이런 추…
충북지역 아파트·토지 경매시장이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 수에서 전국 최고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충남지역은 전국 최하의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 수를 보였다. 역설적으로 해석하면 충북지역의 그만큼 자금사정이 불안전해 경매시장에 나온 좋은 아파트와 토지가 많았다는 얘기로 풀이될 수 있다. 부동산…
청주 율량2지구 대원 칸타빌 3차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779만7천원 이하로 결정됐다.청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청주시 상당구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3차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를 업체 신청가 793만원에서 13만원 삭감한 779만7천원으로 의결했다.전용면적…
오는 29일 입주가 시작될 세종시 첫마을2단계 아파트에 올해 가정어린이집 13곳이 생긴다.연기군은 4일 공고를 내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1 ~13일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별 인가 대상은 △푸르지오(1천562가구·임대 포함) 5곳 △힐스테이트(1천388가구) 4곳 △래미안(1천328가구…
대우건설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열고 세종시시 1-5생활권 C20-2블럭에서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지하 4층~지상 17층,전용면적 21~37㎡ 짜리 824실이다. 오는 9월 입주가 시작될 정부세종청사 바로 아래쪽 C20-2 블록에 있어 정부청사까지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곳이다.특히 주…
공주시민들은 세종시 아파트 '주택건설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제'의 혜택을 앞으로 2년여 동안 추가로 받게 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7월 1일 세종시 출범 이후에는 세종시 주민에게만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 혜택을 주는 게 원칙"이라며 "하지만 세종시에 편입되는 장기,반포,의당면 일부 지역 주민은…
괴산군이 201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전체 18만5천536필지에 대한 2012년 1월 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올해 괴산군 개별공시지가는 일부 부동산경기 회복 및 학생군사학교 이전, 각종 산업단지, 귀농인 증…
세종시 건설의 영향으로 연기군은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르고 있는 대표적 지역이다.특히 금남면,남면 등 신도시 건설 예정지가 조치원읍 등 세종시 편입 예정지보다 전반적으로 땅값 상승률이 높다.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나 할까.아직 최고 땅값은 구시가지 지역이 고수하고 있다.31일 연기군이…
음성군은 2012년 1월 1일 기준 22만798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지가 내용을 살펴보면 관내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상업지역인 금왕읍 시가지, 헤드 상점이 입점해 있는 무극리 233-2번지로 ㎡당 230만원이며 가장 싼 토지는 도로 부지로…
영동군은 2012년 1월1일 기준, 군내 토지 15만9천4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 결정·공시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중 최고지가는 영동읍 계산리 695의6 ㎡당 22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상촌면 흥덕리 산32의…
옥천군의 최고 공시지가는 ㎡당 255만원(옥천읍 금구리)로 나타났다.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7만22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등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했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실거래가격 상승에 따른 표준지 상승으로 지난해 대비 5.6% 상승했다…
진천군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으며 지난해 보다 평균 7.7%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각종 산업단지와 혁신도시 조성 및 교통접근성의 개선, 군 관리계획 변경과 정부의 지가현실화 계획에 의해 전반적으로 지가가 소폭 상승됐다.이번에 결정 공시된 지가는 전체 15만6천…
오는 7월 군 전 지역이 세종시로 편입되는 연기군 땅값이 지난해 1년간 충남도내 16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기군은 전국 251개 시·군 중에서도 상승률이 가장 높은 10곳에 포함됐다.연기군이 31일자로 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군내 땅값은…
청원군 최고 금싸라기 땅은 상업지역인 오창읍 양청리 795-1번지인 것으로 조사됐다.이곳 공시가격은 1㎡당 227만원이다. 반면 최저지가는 문의면 소전리 298번지로 1㎡당 6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청원군이 201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군은 이날 개별공시지가 결정·…
충주시가 31일자로 2012년 1월 1일 기준 관내 20만9천25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6월29일까지 받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별공시지가 결정된 토지 중 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충의동 317번지로 ㎡당 503만원이고, 가장 낮은 토지는 산척면 명서리 산3-11번지로…
증평군은 201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3만8천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각종 국세 및 지방세, 각종 사용료 등의 부과ㆍ산정기준으로 활용되며, 국가업무추진 및 계획 등의 행정자료…
충북도가 올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205만2천여 필지(도내 전체 2천236천 필지 중 91.8%)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개별공시지가는 각 개별 토지에 단위(1㎡)면적당 가격을 매긴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분 재산세 등 토지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및 개발부담금, 개발제한구…
충북 청주시는 2012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만6758필지(상당구 6만1365필지, 흥덕구 7만5393필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 중 최고지가는 상당구 북문로 1가 193-2번지(나이키 매장 건물 자리)로 지난해와 같은 ㎡당 1050만원이었다.최저지가는 상당구 율량동…
충북지역 땅값 상승률이 올 들어 4개 월째 전국 평균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등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만큼 각종 개발호재가 없다는 얘기로 풀이될 수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내 땅값 상승률은 0.11%로 전국 평균 0.12%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1~4월까지 단 한차례도 전국 평균에 근접하지…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씨(71).그는 최근 조치원읍 신안리에서 분양된 E아파트 5채를 무더기로 구입,당분간 전세를 놓기로 했다. 박씨는 여기에 한 술 더 떠 부동산 중개업소 소개를 받아 아파트 인근의 대지 330㎡(100평)도 함께 구입했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아파트가 있…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