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삼보초등학교(교장 김태곤)가 교육부 주최 '2017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심(心)봤다! 모두가 행복한 인삼골(GOAL) 교육과정" 주제로 전국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17일 삼보초에 따르면 인삼골 교육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으로, 학교와 마을에서 경험을 통해 학생들 마음의 씨앗(心/力)을 찾고, 나·너·우리의 3주체가(人三) 작은 성공의 기쁨을 맛보며, 또 다른 도전으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역량(골, GOAL)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삼보초는 '멋진 나·소중한 너·함께하는 우리의 꿈 키움'을 비전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프로젝트 및 토론 수업, 협업수업 등 참여 형 수업을 실천했다. 또 역량 중심 활동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구성해 주제 중심 연계·통합 프로그램 및 다양한 꿈 키움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특히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My Big 증평, 마을 속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특색을 지역과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와 마을 체험을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배운 것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곤 교장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선정은 인삼골(GOAL) 역량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 돼 소통과 협력으로 노력한 결과로 볼수 있다"며 이"앞으로 교사의 역량 강화와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및 과정 평가로 수업 혁신을 주도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 삼보초가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삼보초(교장 김태곤)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똑똑한 소비, 내고장 경제 바로알기를 통해서 내고장 경제도 살리고, 증평군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역할 및 인식제고를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특강)을 12일 오전 실시했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온 윤 석 웅지세무대 세무행정과 교수는 "초등학생들이 경제라는 개념이 너무나도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준에 맞는 눈높이 경제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교수는 이날 경제교육에서 어린이들의 합리적인 선택에 의한 즉 기회비용과 만족을 고려한 선택에 의해 소비가 이루어질 때 소비자도 판매자도 윈윈하게 되며, 경제활동의 결과로 세수도 증가 경제전체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처럼 불경기와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이 어려울 때 학생들의 합리적인 선택(소비나 저축, 투자)이 경제의 체질을 강하게 만들며, 초등학생들이라도 내고장의 경제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수는 어릴적부터 용돈관리, 저축하는 습관, 내고장에 대한 경제 바로알기 등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은 학생들은 합리적인 선택은 물론 지역경제와 나라경제를 사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교수는 증평출신으로서 미국 코넷티컷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증평군에서는 군계획위원회, 경제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명실공히 경제정책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제정책 전문가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 삼보초등학교 학생들은 NIE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혔다. 15일 5학년 학생들은 강현숙 강사를 통해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 교재로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여 개개인이 정보화와 세계화 시대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길렀다. 특히 신문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 활용 할 수 있는 지식의 창조자로 만들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어 급변하는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해 학생의 수준에 맞는 시사적인 내용을 선별 습득해 비판력, 분별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었고, 현실에 대한 관심과 지식 증대 등 기존의 교과서로서는 얻기 힘든 여러 능력을 길렀다. 또 축적된 지식이 아닌 문제 제기형, 탐구형, 발전형 지식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길러 정보화 사회의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었다. 5학학년 수준에 맞는 적절한 용어를 사용토록했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자기 주변의 일들을 먼저 다루도록 도움을 줌과 동시에 신문에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음을 알도록 하고 신문 내용을 재구성하는 창의적인 지식을 길러주었다. 박민주 교사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능동적이며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태도를 길러주었다"며 "신문을 활용한 목표 성취를 위해 모둠에서 협동적으로 활동하도록 학생들이 참여토록 했다"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 삼보초는 지난 28일 급식실에서 1~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전체가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상추를 먹으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삼보초는 올 봄 삼보 텃밭에 상추, 밀, 토마토, 수박, 여러 가지 꽃 등을 심어 학생들은 점심 급식 후 텃밭에서 자라는식물을 매일 관찰하고 있으며,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상추를 수확 전교생이 상추를 나눠 먹는'상추데이'를 실시했다.상추데이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며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텃밭교육활동을 생태체험학습과 연계하여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자연을 사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들 교육의 일환이다.최성원(6)학생은"상추씨를 뿌려서 상추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많은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먹어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송문규 교장은"학생들이 식물의 자람을 직접 관찰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는 의미있는 날이었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 삼보초(교장 송문규)는 지난 14일 도서실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송순 동화작가를 초청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어온 과정과 자신의 책(모캄과 메오)을 통해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학생들과 나누었다.
[충북일보=증평] 지난 23일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 15명이 증평 삼보초 (교장 송문규)를 방문 스마트 교육 시설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 화제다.충북도교육청 교류협력국인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첨단 도서실에서 학교 현황을 들은 후 스마트 교실에서 4학년 사회과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송현주 교사는 "도시에 발달한 여러 가지 시설'을 주제로 전자칠판과 스마트패드를 사용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전개했다. 파라과이 교원연수단은 동영상과 카메라로 수업 장면을 담았고,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에 감탄했다.수업 후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방법, 스마트 시설에 대한 양국 교사 토론 및 파라과이 수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 했고, 학교 스마트교실, 컴퓨터실, Wee 클래스 등 학교 시설을 관심 있게 둘러봤다.후아낀 안또니오 뽈리떼오 스미스 연수 단장은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및 스마트 시설 참관은 파라과이 교육정보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삼보초(교장 송문규)가 백혈병으로 투병치료 중인 3학년 A 학생을 돕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삼보 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쳤다.삼보초는 방학을 앞두고 희망 모금함을 마련해 21일~22일 이틀 동안의 짧은 기간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총 1천62만8천520원을 모금 23일 송문규 교장과 어린이회 임원들이 A 학생 부모님께 전달했다.한 학생은 힘을 보태기 위해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와 함께 정성을 담았고, 그 동안 애지중지 모았던 돼지 저금통을 털어 선뜻 동전 뭉치를 들고 온 학생도 있었다. 어느 학생은 마치 친 동생처럼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가 하면, 가족의 여름 휴가비를 아껴서 사랑의 성금을 보내주신 분, 아이의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아파 하시면서 백만원의 성금을 성큼 기탁해 주신 학부모, 몸소 학교를 방문하여 위로의 뜻과 성금을 주신 분 등 많은 학부모님들의 성원도 이어졌다. 송 교장은 "A 학생을 생각하는 삼보초 친구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정성을 통해 하루 빨리 완쾌돼 다시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
삼보초등학교(교장 송문규) 나영숙 영양교사가 지난 21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나 교사는 투철한 사명감과 교직관으로 어린이들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개선을 위해 우리지역 및 학교특성에 맞춘 영양교육을 실시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식생활개선에 크게 공헌했으며, 안전한 식재료 사용을 통한 급식의 질 향상 도모 및 식중독 예방관리를 실천함으로써 급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영양교사로 농촌지역 및 학교특성에 맞는 영양교육 및 식생활교육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음식 체험의 날' 및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날'을 운영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학교급식 풍토조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등 급식실 환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나 교사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날'을 더욱 활성화시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음식문화 체득과 건강에 더욱 힘 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SK하이스텍 청주복지팀이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송문규)와 매년 100여만원의 도서를 기증하겠다는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협약은 금년도 2월부터 효력이 발생돼 매년 학년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권장도서로 기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SK하이스텍 청주복지팀장(서인호)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기주도적 탐구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며 나아가 바람직한 심성을 겸비한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실시하게됐으며, "이번 교육기부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을 가꾸고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삼보초등학교(교장 송문규)가 방학 동안에도 교육기부를 통한 창의인성 체험활동으로 뇌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충북뇌교육협회 고인성 강사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는 창의 인성 체험활동은 3~6학년의 모든 어린이들이 하루씩 등교 학급별로 두 시간의 뇌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이번 뇌 교육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집중력 향상을 위한 두뇌 트레이닝 및 뇌 체조 경험, 호흡을 통해 자기 몸에 집중하면서 자기 조절력과 집중력, 지구력을 키울 수 있는 뇌 체조 활동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또한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정보를 생산해야 좋은 뇌를 만들 수 있고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윤수용(5년) 학생은 "단단한 머릿속의 뇌가 이렇게 복잡하고 여러 단계를 거쳐 우리 활동을 결정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머리를 활용해야 하는지, 나 자신이 누구인지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집중력을 높여서 뇌력을 키우고 싶다"는 소감을 말 했다.한편 삼보초등학교는 창의 체험활동 이외에도 8개 부서의 방과 후 활동과 체육활동 그리고 도서관 개관, 보육교실 운영 등으로 삼보교육가족이 만족하는 다양한 강좌 개설을 통해 방학 동안에도 활기 넘치는 학교가 되고 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류인수)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多행복한 학교'를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별빛캠프'를 열었다.학교는 별빛 캠프를 통해 삼보 어린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초적인 야영생활을 통하여 친교·협동을 배우며 다양한 과정활동 체험을 함으로써 청소년 기능과 정신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랑과 존중, 배려의 인성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 및 근절할 수 있도록 했다.선착순에 의해 선정된 4~6학년 어린이 50여명이 학교 운동장에 1박 2일 동안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며 도전 공동체 놀이, 베이스 활동, 야외 오리엔티어링,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촛불의식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간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도록 역점을 두었다.1박 2일 동안 모둠끼리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세 끼의 식사를 해결하고 잠자리를 같이 하며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지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구상하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면서 진한 형제애와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한 장을 마련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류인수)가 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밥상머리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 급식시간을 활용한 통합적인 교육 활동으로 연 4회 어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급식시간에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급식소 위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식사 예절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식생활 습관 방법을 체득하게돼 '급식 시간의 밥상머리'가 자연스럽게 어린이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가정과 연계를 통한 식생활 교육으로 '가족 사랑의 날'(매주 수요일)을 운영, 매주 수요일마다 밥상머리 대화 내용을 SMS로 전송하는 등 일주일에 하루라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대화를 하는 등 가족간의 화목을 다지고 아동에게는 안정감 있는 가정 생활이 곧 학교 생활로 연계될 수 있게 하고 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 삼보초(교장 류인수)가 2일 3학년을 대상으로 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지역사업복지협의체 직원과 삼보초등학교 3학년생 101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사회복지의 종류인 노인복지법,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아동복지법, 영유아보호법, 가정폭력방지법, 정신보건법, 장애인복지법에 대한 내용을 사회복지 관련 인물인 테레사수녀, 슈바이처박사와 관련된 영상과 자료로 아동들에게 흥미진진하게 전달했다. 특히 사랑의 열매와 적십자를 소개하며 사회복지 의미에 점차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닉부이치치' 관련 영상물을 보고는 아동들이 감동을 받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삼보초는 이후에도 4~5학년을 대상으로 복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증평 / 김성훈 기자
괴산 삼보초등학교(교장 류인수)는 8일 전교생 64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마음 가꾸기'를 주제로 저· 고학년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다양한 마술 체험활동을 실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삼보초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간접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려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술사 이재홍씨를 초청 자리를 마련했다.마술 공연은 비둘기, 색색의 손수건과 지팡이, 불을 이용한 화려한 판타스틱 스테이지, 색 색깔의 실크 마술이 들어가는 컬러 풀 스테이지, 마술사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위드 매직, 하얀 눈꽃가루 마술과 함께 환상적인 마무리를 지어주는 스노우매직으로 구성됐다.류 교장은 "이번 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어촌 아동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순화하고 문화적 소양을 쌓으며, 마술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