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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4 10:43:01
  • 최종수정2015.04.24 10:43:01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이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지난 23일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 15명이 증평 삼보초 (교장 송문규)를 방문 스마트 교육 시설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 화제다.

충북도교육청 교류협력국인 파라과이 교원 연수단은 첨단 도서실에서 학교 현황을 들은 후 스마트 교실에서 4학년 사회과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송현주 교사는 "도시에 발달한 여러 가지 시설'을 주제로 전자칠판과 스마트패드를 사용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전개했다. 파라과이 교원연수단은 동영상과 카메라로 수업 장면을 담았고,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에 감탄했다.

수업 후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방법, 스마트 시설에 대한 양국 교사 토론 및 파라과이 수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 했고, 학교 스마트교실, 컴퓨터실, Wee 클래스 등 학교 시설을 관심 있게 둘러봤다.

후아낀 안또니오 뽈리떼오 스미스 연수 단장은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및 스마트 시설 참관은 파라과이 교육정보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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