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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2 13:2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삼보초(교장 류인수)가 2일 3학년을 대상으로 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지역사업복지협의체 직원과 삼보초등학교 3학년생 101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사회복지의 종류인 노인복지법,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아동복지법, 영유아보호법, 가정폭력방지법, 정신보건법, 장애인복지법에 대한 내용을 사회복지 관련 인물인 테레사수녀, 슈바이처박사와 관련된 영상과 자료로 아동들에게 흥미진진하게 전달했다.

특히 사랑의 열매와 적십자를 소개하며 사회복지 의미에 점차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닉부이치치' 관련 영상물을 보고는 아동들이 감동을 받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삼보초는 이후에도 4~5학년을 대상으로 복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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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