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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삼보초, 친구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별빛캠프' 열어

  • 웹출고시간2012.08.27 18:01: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류인수)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多행복한 학교'를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별빛캠프'를 열었다.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류인수)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학교폭력 없는 '多행복한 학교'를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별빛캠프'를 열었다.

학교는 별빛 캠프를 통해 삼보 어린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초적인 야영생활을 통하여 친교·협동을 배우며 다양한 과정활동 체험을 함으로써 청소년 기능과 정신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랑과 존중, 배려의 인성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 및 근절할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에 의해 선정된 4~6학년 어린이 50여명이 학교 운동장에 1박 2일 동안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며 도전 공동체 놀이, 베이스 활동, 야외 오리엔티어링,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촛불의식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간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도록 역점을 두었다.

1박 2일 동안 모둠끼리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세 끼의 식사를 해결하고 잠자리를 같이 하며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지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구상하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면서 진한 형제애와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한 장을 마련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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