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이 21일 일산 KINTEX 제2전시관에서 열린 제5회 방과후학교 大賞 수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원중은 충주시내에서 10여㎞ 떨어진 농촌지역에 위치한 지역 특성상 교육인프라 부족과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곳인테, 학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토요 방과후 우수프로그램’ 응모를 시작으로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 모델학교 사업비를 확충, 학력증진을 위한 ‘교과교실’ 37강좌와 특기·소질 계발을 위한 ‘드림 특기교실’ 22강좌,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야간 심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사교육비 절감과 꿈과 끼를 키우는 ‘多 행복한 학교’ 구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내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홍순경 교장은 “그동안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의력은 물론 학생 인성 함양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구성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중원중(교장 홍순경)은 지난 15~16일까지 1학년 31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도산서원 수련원을 찾아 ‘선비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수련원에서 식사예절과 조상들의 상차림 체험을 통해 자연히 ‘밥상머리 교육’이 이루어져 건전한 심신과 바른 인성을 함양한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 보았다. 또한 퇴계 선생의 묘소 등 선비문화 마을의 유적지 탐방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선비정신을 이해하고, 체험 과정의 보고 느낀 점을 발표하는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바른심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한편 2학년 학생들은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현장체험을, 3학년 학생들은 충주시 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된 엄정면 치즈체험장을 찾아 피자 만들기 체험 등 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생 개개인의 소중한 꿈을 가꾸어 가도록 다양한 테마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생활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농어촌전원학교로 지정된 중원중(교장 홍순경)가 16일 학생들의 진로 준비를 돕고 뚜렷한 직업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년 후의 나의 미래 모습 표현하기’ 를 주제로 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Job 월드’에서의 직업 체험학습 후 행사를 개최해 진지하게 행사에 임했으며 ‘나의 미래 모습을 명함으로 만들기와 캐릭터로 그리기’, ‘미래의 나의 모습 소개하기’ 등 꿈을 찾아 가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 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미래의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행복한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시간이 됐다. 홍순경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의 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진로교육과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중원중(교장 홍순경)예술동아리 '중원밴드(지도교사 강병언)' 학생 10명은 지난15일 오후2시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을 찾아 60여명의 노인들에게 공연활동을 펼쳤다.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건강이 좋지 않아 가족과 떨어져 입원 치료 중인 노인 180여명이 입원해 있는데, 중원중은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했으며 RCY 단원들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토요일에 안마, 말벗 해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이번 위문 공연은 학생들이 평소 점심시간과 방과후 활동 시간을 통해 익힌 기량을 발휘하는 자리가 됐는데, 학생들은 " 이런 기회를 통해 병원에서 외롭게 지내는 노인분들을 위해 작으나마 봉사와 위문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야금반 학생들(권솔 외 8명)과 댄스동아리 학생들(윤미르 외 4명), 학부모 지은정(1학년 송지은의 어머니)씨와 충주지역 교사밴드 '스타피쉬(대표 중원중 교사 강병언)'단원들이 찬조 출연, 아리랑, 도라지타령, 한 오백년,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달타령, 홍도야 울지마라 등의 민요와 가요를 불러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이날 일부 노인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도 추며 즐거워했는데, 공연을 마치자 "매일 TV만 보다가 학생들의 재롱을 직접 보니 너무나 즐거웠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 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강병언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학교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홍순경 교장은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을 통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은 지난 1일 내고장 사랑동아리 지도교사 및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문화·역사 바로 알기’를 위한 중원문화재 탐방 행사를 가졌다. 충주 지역은 예로부터 중원문화의 중심지로서 곳곳에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그렇지만 학생들은 정작 내고장 문화 유산의 소중함을 모르고 어떤 문화재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 형편이다. 이에 중원중‘내고장 사랑 동아리’ 10여 명은 조응연 교사(사회 교과 담당)와 함께 충주시 소태면에 있는 국보 제197호인 청룡사보각국사 정혜원융탑을 탐방했다. 보각국사정혜원융탑은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에 있는 국보 제197호로서 높이 2.63m의 팔각원당형을 기본으로 한 부도인데, 조선시대(1394년)에 만들어졌지만 일제강점기에 도괴되었던 것을 1968년에 복원했으며 이 부도 뒤에는 탑비(1394년, 태조 9년 건립)가 있어 그 역사적 가치도 증명된다. 이날 내고장 사랑 동아리 회장 이건호(2년)은 “이번 기회에 우리 고장에 이렇게 소중한 문화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역사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조응연 지도교사는 “ 교실 수업과 연계한 내고장 문화 유적 답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산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순경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 교육 차원에서도 이러한 내고장 문화 역사 체험 활동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충주 지역에 국보 제205호인 중원고구려비 및 국보 제6호인 중원탑평리 7층 석탑 외에도 보물과 사적으로 지정된 많은 문화재들이 많이 산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내고장 문화재 탐방을 통한 역사 문화 체험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은 지난 15일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계기마련을 위해 선후배간 '시우보우(視友保友) 결연' 동아리별 간담회, '사제동행' 체육대회, 스승께 감사편지 쓰기, 모범학생 표창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전교생이 97명인 중원중학교는 이날 남학생과 남교직원간의 사제동행 축구, 여학생과 여교직원간의 사제동행 탁구 경기를 통해 학생과 교사간 스승 존경 및 제자 사랑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선배와 후배간의 학교생활에 대한 공감 형성과 학교 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실시한 12개 '시우보우' 공감 동아리별 선후배간 및 교사와의 간담회는 학교측에서 동아리별로 제공한 삼겹살로 파티를 겸하면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또래, 선후배, 교사와의 관계에서 서로의 마음을 인식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용 교사는 "학교 특색 사업인 '중원 행복 가꾸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시우보우 결연 동아리별 사제동행 행사는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과 스승 존경 및 제자 사랑의 학교 풍토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학생 상호간 공감과 이해의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多 행복한 학교'를 가꿀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순경 교장은 "이러한 사제동행 행사는 학생들이 가족적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며, 교우관계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크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은 지난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22~24일까지 다양한 교내 행사를 실시했다. 중원중은 올해 노력 중점 과제 추진을 통해 평소 ‘사제동행 아침 독서 활동’과 ‘학급문고 활성화’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 주간에 실시한 프로그램으로는 ‘권해주고 싶은 책 광고하기’, ‘독서 만화 그리기’, ‘책 광고문 만들기’, ‘독서 감상문 쓰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소설 뒷이야기 쓰기’ 등 다양한 독서 표현활동을 실시했으며, 책 속의 보물찾기 행사로 ‘책 속에 있는 다양한 행운권 찾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또한 ‘책 제목으로 사행시 짓기’, ‘자신만의 책갈피를 만들어 친구에게 나누어 주기’ 등의 활동을 통해 기초학력 신장의 기본이 되는 독서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교육을 담당하는 이미옥 교사는 “중원중은 지난 해 (주)세아특수강 산하 (재)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로부터 130여권의 도서를 기증 받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매년 200만원의 도서 구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학교자체에서도 도서구입비로 학교운영비의 3% 이상을 확보하여 1인당 장서수가 90권으로 충북 1인당 장서수 21권보다 4배 이상 보유하고 있어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은 편”이라며“농촌 소규모 학교이지만 미래 스마트시대를 대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도시 못지 않은 교육 여건을 구비하고 있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홍순경 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독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의 책읽는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인성 함양과 학력 증진의 토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은 지난 21일오후 학부모를 초청, 교과별 수업 공개와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업 공개는 5~6교시에 전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어 열린 학교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학교장 경영 방침, 학교 교육과정 운영, 특색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등 학교 활동계획을 설명, 이해와 관심을 당부했다. 중원중은 지난해 농산촌 전원학교 운영 우수학교 표창, 충북 방과후 베스트 스쿨 선정, 교육기부활용 우수기관 선정, 다 행복한 학교 대상 표창 등 우수한 교육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학교 공동체 모두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홍순경 교장은 학교설명회를 통해 '학력신장과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가정교육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맞벌이 가정, 저소득 및 결손 가정이 많은 학교 실정과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중원중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전원학교 모델 육성사업 학교'로서 창의·인성 체험활동과 학력 신장, 교육복지 증진, 교육기부 활성화 등 자구적 노력을 확산하고 있다.특히, 학부모를 초청해 전 교사의 수업을 공개하고 학교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가운데 학부모의 학교 신뢰를 증진시킴으로써 '多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는 21일 학부모를 초청, 교과별 수업 공개를 실시하고 일과 후에는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업 공개는 5~6교시에 전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교설명회는 학교장 경영 방침, 학교 교육과정 운영, 특색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등에 대한 학부모 이해와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중원중은 농산촌 전원학교 운영 우수학교 표창, 충북 방과후 베스트 스쿨 선정, 교육기부활용 우수기관 선정, 다 행복한 학교 대상 표창 등 2012학년도의 우수한 교육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013학년도에도 학교 공동체 모두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순경 교장은 학교설명회를 통해 학력신장과 바른 품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가정교육에 대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맞벌이 가정, 저소득 및 결손 가정이 많은 학교 실정과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중원중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전원학교 모델 육성사업 학교’로서 창의·인성 체험활동과 학력 신장, 교육복지 증진, 교육기부 활성화 등 자구적 노력을 확산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중원중학교(교장 홍순경)가 지난17일 2012학년도 농어촌전원학교 성과 평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의 전원학교 107개 중학교 중에서 우수 학교 9개교를 선정, 표창하고 그 중 3개교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는데, 중원중은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농촌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증진'을 주제로 김영춘 연구부장 교사가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중원중은 지난해 농어촌전원학교를 운영하며 11월13일 충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多 행복한 학교' 대상과 '2012방과후학교성과보고대회' 대상을 수상했고,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12월31일 '충북방과후학교 Best School'과 '2012교육기부 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각각 학교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에 전국 단위의 농어촌전원학교 성과 평가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중원중은 2013학년도에도 전원학교 지원 대상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는데, 학력증진 프로그램과 특기·적성 신장 프로그램, 맞춤형 돌봄 제공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교육 비전을 구현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지역사회가 믿고 인정하는 학교'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홍순경 교장은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된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교실 밖 활동을 통한 급우간, 선·후배간, 교사와 학생간의 친밀감 형성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 인성 함양 및 생활지도의 효과도 함께 거두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이 '2012학년도 충북 방과후학교 Best-School'에 선정됐다. 특히 중원중은 교과부 지정 전원학교 모델 육성사업 지원금과 도교육청으로부터 예술동아리 사업 학교로 지정 받아 기자재를 확충했고,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등 자구노력을 증대해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2년 교육기부 활용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중원중은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교과보충 방과후 학습을 실시했고, 중원밴드와 골프교실, 원어민 영어회화 등 예술·문화·체육·어학 분야에서 14개의 특기·적성 강좌를 운영했으며,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생태·전통예절 체험과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의 효봉사 체험, 토요스포츠데이 등을 운영함으로써 충주교육지원청 주최 '2012. 多 행복한 학교 대회'와 '2012방과후학교 우수 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원중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 농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적 기능을 학교로 흡수하여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주 5일 수업제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신장은 물론, 특기적성 계발과 예술·문화 등에 대한 소양 증진 및 사교육 경감에 기여했다. 홍순경 교장은 "이러한 교육적 노력의 결과를 통해 '충북 방과후 학교 Best-School'에 선정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중원중(교장 홍순경) 학교축제인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중원페스티벌'이 25일 교정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학교축제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농어촌전원학교 사업 육성 대상교'로 선정 2년째를 맞아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방과후 교육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과 재능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평소 익힌 솜씨로 일러스트레이션, 클레이공예, 냅킨아트, 도예, 천연염색, 십자수 등의 작품 500여 점과 전교생이 참여한 시화 103편을 전시하고 기타, 가야금, 댄스, 보컬, 마술 등의 예능 발표도 했다. 또 노래, 춤, 개그 등의 장기 자랑을 선보였으며 책도장 만들기, 심리검사, 과학실험, 천연염색, 민속놀이, 페이스 페인팅, 영화 상영 등의 주제별 체험학습장도 운영했다. 특히, 부대 행사로 특수학급 학생 4명이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천연염색 제품과 천연 비누 제품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교직원 및 학생들이 기증한 물건들로 알뜰시장을 열어 그 수익금 20여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홍순경 교장은 "이번 축제를 학생들의 단순한 장기 자랑이 아닌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원학교 및 방과후 활동의 운영 성과 발표를 겸한 '교육공동체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킴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감을 높이고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중원중학교(교장 홍순경)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맞벌이 등 결손가정이 많은 학교 실정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 지난해부터 교과부 지정 '전원학교 모델 육성사업 지원금'으로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예술동아리 사업 학교'로 지정 받아 악기 구입 등 기자재를 확충, 중원밴드 교실과 골프교실 등 예술·문화·체육 분야 14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생태체험·노인 전문병원의 봉사체험 등 '1학생 2특기' 이상의 강좌 수강으로 창의·인성을 함양해 가고 있다. 또한 충주시로부터 농산촌 방과후 학교 사업비를 보조 받아 학기 중과 방학 중에도 원어민 영어회화, 점핑 클레이반 등 특기 신장 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중원중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특색있고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 문화적 시설과 공간이 없는 지역여건에서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사교육비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좋아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원중은 농촌지역 가정의 열악한 교육적 기능을 학교로 흡수하여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주 5일 수업제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에게 예술, 문화 등에 대한 소양 증진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품성인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중원중학교(교장 홍순경) 41명의 졸업생들은 9일 졸업식에서 빛나는 졸업장과 함께 3년간의 추억과 삶이 담겨있는 '시모음집'을 들고 희망찬 꿈을 안고 교정을 떠나게 됐다.중원중 학생들은 매년 전교생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시를 창작, 학교축제에서 전시회를 가진후 이를 모아 시모음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발간한 '정말 다행이야'의 시모음집 속에는 중학교 시절의 고뇌와 열정과 사랑이 함께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이 담겨 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