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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디자인’하는 중원중 학생들

희망키움·꿈찾기 프로젝트 행사 가져

  • 웹출고시간2013.07.16 12:39: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원중(교장 홍순경)가 16일 학생들의 진로 준비를 돕고 뚜렷한 직업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년 후의 나의 미래 모습 표현하기’ 를 주제로 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

농어촌전원학교로 지정된 중원중(교장 홍순경)가 16일 학생들의 진로 준비를 돕고 뚜렷한 직업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0년 후의 나의 미래 모습 표현하기’ 를 주제로 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Job 월드’에서의 직업 체험학습 후 행사를 개최해 진지하게 행사에 임했으며 ‘나의 미래 모습을 명함으로 만들기와 캐릭터로 그리기’, ‘미래의 나의 모습 소개하기’ 등 꿈을 찾아 가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 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미래의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행복한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시간이 됐다.

홍순경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의 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진로교육과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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