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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중, 제5회 방과후학교 大賞 교육부장관상 수상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교육 실현

  • 웹출고시간2013.11.20 14:01:22
  • 최종수정2013.11.20 14:01:22

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이 21일 일산 KINTEX 제2전시관에서 열린 제5회 방과후학교 大賞 수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주 중원중(교장 홍순경)이 21일 일산 KINTEX 제2전시관에서 열린 제5회 방과후학교 大賞 수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원중은 충주시내에서 10여㎞ 떨어진 농촌지역에 위치한 지역 특성상 교육인프라 부족과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곳인테, 학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토요 방과후 우수프로그램’ 응모를 시작으로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 모델학교 사업비를 확충, 학력증진을 위한 ‘교과교실’ 37강좌와 특기·소질 계발을 위한 ‘드림 특기교실’ 22강좌,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야간 심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사교육비 절감과 꿈과 끼를 키우는 ‘多 행복한 학교’ 구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내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홍순경 교장은 “그동안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의력은 물론 학생 인성 함양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구성원 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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