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인사 △박영 교학처장△김태원 기획협력처장△조동욱 산학협력단장△천정임 도서관장 △배영래 전자계산소장△조준영 학생생활관장△김성현 취업정보센터장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2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센터 중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적극협력을 약속했다. 충북도립대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 협조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 견학 및 인재양성 약속 ▲인재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협조 ▲공동 프로젝트 추진 및 개발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실무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승덕 총장은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R&D 허브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협약에 힘입어 우리 대학이 바이오산업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기계자동차학과가 한국지엠군산지역본부로부터 실습용 자동차 엔진 5Sets(유로5 디젤엔진)를 3일 기증받아 실습에 활용키로 했다. 이번 기증으로 도립대는 자동차 정비 관련 실험실습 기자재를 보강했으며, 재학생들은 신형 엔진으로 신기술 자동차 시스템을 배우게 된다. 특히 기계자동차과는 기증받은 엔진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 한 '자동차 기관정비', '자동차종합정비' 등의 강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구 학과장은 "이번 기증은 충북도립대-한국지엠 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면서 "기증받은 엔진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적응능력을 높여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BI(Business Incubator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대표들이 25일 군수집무실에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12개 입주기업 중 5개 업체인 바이오뱅크(주)(대표 박성식, 의료) (주)산하(대표 류재철, 농업), 엠에이치파워텍(대표 이원연, 기계), (주)씨엠바이오메드(대표 이세복, 의료), 더아이엔지메디칼(대표 박재현,의료) 등이 장학금을 조성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남성관(의료전자 2년)·송영빈(의료전자 2년) 군 등 4명의 연구보조원과 영동소방서 이범주 화재조사관이 공동 연구한 "관공서 실제 신고와 거짓 신고의 음성 차이에 대한 고찰"이란 논문이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것은 총 800편의 논문 중 10편 내외의 논문에게만 수상 하는 것으로서 충북지역에서는 최초로 수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동욱(57·의료전자학과) 교수는 "주경야독으로 연구한 이범주조사관과 밤샘 실험 등을 이겨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통신학회 회원 수는 2만2천여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IT 학회로 정보통신 분야에 수많은 장관을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바이오식품과학과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18일 창의적인 음식을 개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학 바이오식품과학과는 이날 대학 공학관에서 '17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열고, 재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50여종의 작품을 전시,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녹차두부, 도라지 초콜릿, 허니칡쿠키, 보리수쨈, 검은콩 푸딩 등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나왔다. 특히 아로니아 와인, 포도 약밥, 아로니아 타르트 등 옥천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작품들은 향후 농가와 연계 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황현정(2학년) 양은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경험이 앞으로 식품분야에서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승화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건강식품들이 다수 전시됐다"며 "장차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바른 먹거리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교직원들은 12일 영동군 양강면 죽촌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벌였다. 도립대 교직원 2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콩 수확, 농기구 정비, 겨울맞이 준비 등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승덕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정기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남부3군 지역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립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사회복지 시설 위문 등을 진행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5일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에 위치한 의료기기클러스터센터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플랫폼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도립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대학을 비롯해 지역기업, 유관기관, 옥천군이 지역주력산업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역량을 결집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태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역산업발전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융합디자인과는 21세기의 키워드, '융합'에 발맞춰 2015년 디지털디자인과에서 학과명을 변경했다.최근 학계와 산업계의 화두는 '융합'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2차 산업에서 지식정보화 사회로 그리고 이제는 융합의 시대로 나가고 있다.디자인도 이제는 제품에서 기존의 장식적이고 기능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수준에서 제품의 기획, 기술, 서비스, 개발, 양산의 전 과정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진보된 디자인으로 나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디자인 인력에게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가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충북도립대학 융합디자인과는 지식과 경험,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창의적인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융합디자인과는 모든 학생이 매킨토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구축했고, 대형출력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의 첨단 기자재를 실습에 활용하고 있으며, 탄탄한 교수진의 지도아래 기술, 조형, 인간에 관한 이해를 넓혀줄 수 있는 이론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동아리 활성화창업동아리인 SCD(Sensitive Contents Design)는 디자인 문화상품을 제작하는 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여 청년 창업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을 활용한 창업세미나, 창업특강, 창업아이템개발, 창업기획, 3D디자인 제작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같은 창업동아리인 앱터(Appter)는 디지털 모바일환경에서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부가가치 앱 콘텐츠 개발에 대한 연구와 실습을 위한 스터디 그룹이다. 앱 캐릭터 제작과 상품화를 통해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상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이 밖에 즐거운 문화생활 동아리는 연극,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하면서 활기찬 대학생활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동아리이다. 특히 전통문화(다도, 음악, 음식 등) 체험을 통해 한국의 미(美)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탐구하고 있다. ◇디자인 창조 경제를 선도하는 창업아카데미 운영창업아카데미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창업 인식전환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융합디자인과는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창업 강좌, 전문가 초청특강, 멘토링, 창업 동아리 등을 진행하고 있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서로의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쟁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융합디자인과는 창업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창업지원시스템 체계화와 청년창업가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가고 있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지역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기도 하다.◇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각종 공모전 대거 수상 융합디자인과는 학과 개설 이래 다양한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어 왔다. 특히 2008년과 2009년에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산학협력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 실제 상품화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한국일러스트레이션 국제공모전을 비롯한 국내·외 각종 공모전에서 60여명 수상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융합디자인과 민혜남 학과장은 "교수진의 적극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공모전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융합디자인과는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융합을 통해 21세기형 창조 비즈니스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이너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의 정교수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대학은 한국교원대, 가장 적은 연봉을 받는 대학은 꽃동네대 교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4년제 대학의 평균연봉으로는 청주대 교수가 1억1천943만원으로 도내 대학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가장 낮은 대학은 꽃동네대로 5천825만원, 전문대중에서는 대원대가 8천61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보건과학대가 5천546만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15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수 직위별 보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대학의 정교수 평균연봉은 9천481만2천원으로 집계됐다. 부교수의 연봉은 평균 7천576만1천원, 조교수는 평균 5천283만 9천원으로 나타났다.충북도내 4년제 대학가운데 정교수 연봉이 평균 1억원인 넘는 곳은 청주대에 이어 건국대(글로컬)가 1억1천440만원, 한국교원대 1억902만원, 한국교통대 1억1만원이었고 충북대는 9천981만원으로 대학별 차이가 뚜렷했다. 도내 대학 정교수중 최고 연봉은 한국교원대 1억4천868만원, 청주대 1억4천187만원, 건국대(글로컬) 1억3천619만원, 세명대 1억1천821만원, 서원대 1억1천789만원, 충북대 1억1천671만원, 극동대 1억925만원, 충청대 1억431만원, 청주교대 1억268만원 등으로 교원양성 대학과 의대와 한의대 등이 있는 대학들이 연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충북도립대와 강동대는 정교수가 현재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교수의 평균연봉은 한국교원대가 9천13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교수가 없는 강동대가 8천60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충북대가 8천342만원, 서원대 8천139만원 등이었다. 부교수의 최고연봉은 강동대로 1억3천200만원으로 도내 대학중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교원대가 1억1천194만원, 청주대 1억1천102만원, 건국대(글로컬) 1억889만원, 교통대가 1억691만원, 서원대 1억503만원, 충북대 1억483만원, 세명대 1억452만원 등을 나타냈다. 조교수의 평균연봉이 가장 많은 대학은 한국교원대로 7천866만원이었고 충북대가 7천377만원, 한국교통대 6천705만원이었고, 청주교대가 6천491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조교수의 최저연봉은 서원대로 1천968만원, 강동대가 2천400만원 등이었다.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정교수 연봉이 평균 1억원을 넘는 곳은 41.6%(91개 대학)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17개 대학이 늘어났다. 정교수 평균 연봉이 9천만원대인 대학도 21.5%(47곳)였다. 2014년에는 217개 대학(본교와 분교·캠퍼스 분리해서 계산) 중 74곳(34.1%)의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교수들의 평균연봉은 지역별 격차가 뚜렷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의 정교수 평균 연봉이 9천948만 9천원으로 평균보다 높았고 비수도권 대학의 정교수 평균연봉은 9천201만 2천원으로 수도권 정교수에 비해 평균 747만7천원 적게 받는다.이번 대학교수 평균연봉 현황은 전국 192개 대학 219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했다. 각종 수당과 급여 성격의 연구비 등이 포함된다. 올해 4월1일을 기준으로 연간 급여액을 예상한 금액이라 실제 급여와는 차이가 날 수 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정해역·손대혁(헬리오스이)군이 '3회 충청북도 솔라기능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또 대상을 비롯 탁정모·이상학(피카츄)군이 태양광발전설계시공 대학부 금상, 유대현·오각균·차영진(3M)군이 태양광모듈설계제작 대학부장려상, 윤지민·김희용·김경환(썬더볼트)군이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장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4개 팀이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차지한 정해역(전기에너지시스템과·2년) 군은 "수업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면서 "남은 대학생활 기간 동안 더욱 노력하여 장차 태양광산업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인호 교수는 "충청북도의 6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산업분야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여 운영한 결과"라고 밝혔다.3회 충청북도 솔라기능경기대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시상식은 2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가 2016학년도 1차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평균 3.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69명 모집에 1천4명이 지원해 3.73대1을 보였고 정원내는 245명 모집에 975명이 지원해 9.98대1을 보였다. 사회복지과가 6.93대1, 기계자동자과가 5.18대1, 바이오생명의학과 4.7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평균 5.23대1, 정원내는 5.4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상당수 대학이 등록금 카드결제를 외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아 7일 공개한 '등록금 분할납부제·카드납부제 현황(8월 18일 기준)' 자료를 보면 충북지역 16개 2~4년제 대학은 모두 등록금 분할납부제를 시행하고 있다.분할납부가 가능한 기간은 극동대 세명대 영동대 한국교통대 강동대 충북보건과학대가 4개월로 가장 길고, 청주교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중원대 한국교원대 대원대 충청대는 3개월이다. 4년제 사립대인 꽃동네대와 전문대인 충북도립대는 2개월로 가장 짧다.신용카드로 등록금을 결제할 수 있는 대학은 청주교대 극동대 중원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9개 대학에 불과했다. 충북에 있는 대학의 56%만 카드로 등록금을 받는 셈이다.청주대 꽃동네대 서원대 세명대 영동대 강동대 대원대 등은 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할 수 없다.납부가능한 카드사 수도 다양했다. 충북대가 5개 사로 가장 많고 교원대 청주교대 교통대는 3개 카드사, 중원대와 보건과학대 충청대는 2개사, 도립대는 1개사에 불과했다.카드로 등록금을 결제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율은 극동대가 0%로 가장 낮았고 도립대는 2.0%로 가장 높다.나머지 대학의 수수료율은 1.5~1.8%다.윤 의원은 "학생·학부모의 대학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려고 등록금 분할납부제와 카드납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대학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가 2만 명이나 되는데도 대학은 이런 사회현상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겠다는 자세인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이 충북도내 일반 대학 및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이 대학에 따르면 대학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표된 건강보험 DB 연계 2015년 졸업자 6월1일 기준 취업현황에서 충북도립대의 2014년 8월 및 2015년 2월 졸업자는 415명이며, 진학자,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대상자는 378명이다. 이중 238명이 취업해 6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교육대학, 기능대학 등을 제외한 충북도내 일반 대학 및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이다. 도내 16개 일반 대학과 전문대학의 6월1일 기준 평균 취업률은 54.2%로 지난해 비해 6%정도 하락했다. 전문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59.4%, 4년제 대학은 51.9%를 나타냈다.충북도립대 관계자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비롯해 1대1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취업률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의 올 6월1일기준 평균취업률이 5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충북도내 대학졸업자중 취업대상자는 모두 2만626명으로 이중 1만997명이 취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알리미가 지난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대학중 취업률이 가장높은 대학은 청주교대로 89.4%였고 이어 중원대 62.5%, 영동대 62.0%, 극동대 53.0%, 세명대 52.7%, 꽃동네대 52.6%, 한국교통대 51.1%, 한국교원대 50.5%, 충북대 48.7%, 서원대 47.8%, 청주대 47.3%, 건국대(글로컬) 46.0% 등이었다. 전문대로는 충북도립대가 가장높은 62.9%를 보였고 이어 충북보과대 60.9%, 대원대 60.6%, 충청대 56.6%, 강동대 55.7% 등이었다. 청주폴리텍대는 83.0%를 보였다. 대학알리미는 '취업통계결과는 올 6월1일을 기준으로 건강보험DB연계 한 것으로 대학측의 조사 없이 공공DB연계로만 이뤄진 조사로 '학교별 취업률'을 산출하지 않으며 상기 자료는 정확한 취업률을 산출할 수 없음'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최종 취업률 통계는 연말에나 나올 것으로 대학측은 전망하고 있다. 취업대상자는 올해 대학졸업자중에서 진학자와 입대자, 취업불가능자, 외국인유학생, 건강보험직장가입제외대상자를 제외한 것이다. 취업률 분석결과 4년제 대학보다는 전문대의 취업률이 높았고 일반대보다는 교원양성 대학들의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도내 대학취업률이 지난해보다 올라 간 것 같다"며 "대학측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좋은 취업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병학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