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3일 옥천읍 금구천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함승덕 총장을 비롯한 충북도립대학 환경생명과학과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명이 옥천읍 금구천∼삼양초 일대에서 옥천군청 환경과, 옥천환경사랑모임과 함께 했다. 함 총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청결한 환경조성은 물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문화원이 충북도립대학과 손잡고 지역축제인 지용제 홍보에 나선다. 옥천문화원은 충북도립대 총학생회장 한준혁(컴퓨터융합공학과·2년)군과 부회장 우은진(융합디자인과·2년)양을 비롯한 학생 15명을 지용제 SNS서포터즈로 위촉하고 30일 낮 12시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학생들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하여 4월1일부터 시작되는 e-지용제 백일장 등을 비롯한 제반 행사에 대한 홍보에 나서게 된다. SNS 서포터즈는 옥천문화원이 올해 처음 조직,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과 대학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립대도 그간 지역사회에 협력·기여하기 위해 옥천군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과별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옥천문화원 서종근 미디어분과위원장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젊은층의 행사 참여 유도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올해 처음 운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대학생이 함께 함으로써 축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말했다. 충북도립대 김태원 기획협력처장은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협력·기여하기 위해 지역 축제 및 행사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사참여를 비롯해 평생교육 활성화, 봉사활동, 대학자원 공유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19대 총학생회(회장 한준혁, 컴퓨터융합공학과 2년) '온새미로'의 출범을 알리는 해오름식이 29일 대학 미래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오름식에는 함승덕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내·외빈,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서 제19대 총학생회 '온새미로' 출범 선언,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임원 소개, 대학 발전기원 고사 등이 진행됐다. 해오름식이 끝난 뒤에는 학생식당에서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및 내·외빈이 함께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한준혁 총학생회장은 "2017년은 학생 개인 그리고 대학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학생 여러분은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함 총장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는 한편,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나가는 총학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2차에 걸쳐 본관 강의실에서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Career Assisance Program+)을 운영했다.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가치관·선호도에 기반 하여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유도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자신감을 배양하기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 내 꿈의 변천사, 의사결정유형 진단 등 진로탐색 교육은 물론,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의 이해,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병준(컴터융합공학과·2학년) 학생은 "이번 CAP+ 참가는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꿈에 대한 확신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성현 취업정보센터장(의료전자기기과교수)은 "재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청주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사업으로 충북도립대학은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13∼14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함양군 다볕연수원에서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재학생들의 창업의식을 향상시키는 한편, 도전정신을 배양하고, 견문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업캠프에서는 청년창업의 이해,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창업전문가 특강'과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전 창업 골든벨', '미니 창업경진대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년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충북도립대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릴레이특강', '창업실무 자격증 취득반',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2017학년도 입학식이 2일 관성회관에서 이시종 지사, 박한범·황규철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충북도립대는 기계자동차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를 비롯한 11개과에 신입생 433명(정원내428명·정원외5명)이 입학한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 신입생 선서, 성적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전체수석은 청원고등학교를 졸업한 바이오생명의약과 서연수(18·여)학생이, 전체차석은 오창고등학교를 졸업한 바이오생명의약과 박소연(19·여)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전체수석, 차석 및 과 수석 입학생 11명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입학한 사회복지과 서문양례(69·여)씨를 비롯한 만학도 11명(55세이상)이 자리해눈길을 끌었다. 이시종 지사는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라"면서 "충북도립대학을 도약대 삼아, 미래를 향한 꿈의 나래를 활짝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함승덕 총장은 식사에서 "앞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돼 개인의 영광은 물론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능력을 믿고, 성공을 끝까지 축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대표 유미옥씨는 "무엇보다 예의바르며 실력으로 승부할 줄 알고, 도전정신이 있는 학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충북도립대학 신입생 모두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소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생활 및 학사 안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환영행사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2017학년도 입학식이 2일 관성회관에서 이시종 지사, 박한범·황규철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충북도립대는 기계자동차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를 비롯한 11개과에 신입생 433명(정원내428명·정원외5명)이 입학한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문 낭독, 신입생 선서, 성적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전체수석은 청원고등학교를 졸업한 바이오생명의약과 서연수(18·여)학생이, 전체차석은 오창고등학교를 졸업한 바이오생명의약과 박소연(19·여)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전체수석, 차석 및 과 수석 입학생 11명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입학한 사회복지과 서문양례(69·여)씨를 비롯한 만학도 11명(55세이상)이 자리해눈길을 끌었다. 이시종 지사는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라"면서 "충북도립대학을 도약대 삼아, 미래를 향한 꿈의 나래를 활짝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함승덕 총장은 식사에서 "앞으로 21세기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돼 개인의 영광은 물론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능력을 믿고, 성공을 끝까지 축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 대표 유미옥씨는 "무엇보다 예의바르며 실력으로 승부할 줄 알고, 도전정신이 있는 학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충북도립대학 신입생 모두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소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대학생활 및 학사 안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환영행사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동 여성인재 발굴,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승덕 총장과 연경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대학관계자 및 기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동 여성인재 발굴 ▲여성 취·창업교육 및 학술활동 ▲온·오프라인을 통한 상호 협력 활동 ▲여학생 특강,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연구개발 기술 지원 및 연구 활성화 ▲충북지역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함승덕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내 여성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999년에 설립되어 여대생경제스쿨, 여성가장창업자금, 여성창업경진대회, 충북여성CEO멘토코칭 등 여성 기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 충북도내 111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과 ㈜비앤씨 코스메틱은 16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지원, 연구개발 기술 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시설, 장비 및 인력교류 ▲온·오프라인 상호 협력활동 증대 ▲산학협동 교육 실시 ▲학생 특강,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현장 애로사항 및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바이오·뷰티 분야의 발전은 물론,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앤씨코스메틱는 2016년에 설립돼 마스크팩, 색조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경기도 평택에 소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18회 학위수여식이 15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양희 도의장, 박한범·황규철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수료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402명의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됐다. 수료생 중 자치행정과 이현진(23·여) 학생이 전체 수석을, 컴퓨터융합공학과 박연희(19·여) 학생과 사회복지과 김남현(43·남) 학생은 전체 차석의 영예를 안았다. 기계자동차과 이상효(20·남) 학생을 비롯한 9명은 과 수석을 차지했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이현진 학생은 "2년 동안 지도해 준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바이오식품과학과 이태훈(25·남) 학생, 학보사 편집장 자치행정과 김수정(20·여) 학생 등 대학발전에 기여한 18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특히 적지 않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감격스러운 졸업장을 받은 사회복지과 손금옥(65·여·사진) 씨를 비롯한 7명의 만학도가 눈길을 끌었다. 손 씨는 "충북도립대를 통해 인생 2막이라는 부푼 꿈을 꾸게 됐다"며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 준 교수들과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준 동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치사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원하는 바를 상상하면 이루어 질 것이다"며 "개인의 영광은 물론, 모교의 명예와 충북도의 위상을 함께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함 총장은 식사에서 "이제 막 사회 첫발을 내딛는 수료생 여러분들의 발전 속에서 우리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충북도립대생으로써 후배들의 귀감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충북도립대는 사립대의 3분의 1 수준인 한 학기 평균 88만원의 저렴한 등록금에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정부 RnD사업 선정 등 여러 성과를 나타내며, '충청권 명문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가정행복을 위한 방위풍수'와 '대중가요와 함께하는 통기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말까지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수요일(방위풍수) 및 월·화요일(통기타교실)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도립대 본관 강의실, 수강정원은 각 35명, 25명이다. 모집기간은 2월 17일까지로 전화(043-220-5333)나 본관 1층 기획협력처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립대학은 공립대학으로써 지역민의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정기적으로 생활풍수, 인터넷활용 등 교양강좌와 실버심리상담사, 인성지도사 등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9일 대학 미래관 합동강의실에서 '2016년 운영실적 및 2017년 운영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대학구조개혁, 기관평가인증 등 대학 평가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대학의 사명,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2016년 운영실적과 2017년 운영계획에 대한 부서, 학과의 보고가 있었다. 그간 도립대 각 부서와 학과는 PDCA 시스템에 기반해 운영실적을 작성하고, 2017년 운영계획을 수립해왔다. 향후 도립대는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 점검을 통해 개선, 환류 시스템을 정착, 대학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함승덕 총장은 "이번 보고회는 대학 평가에 대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학 각 부서, 학과의 운영실적과 운영계획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교육품질 개선을 통해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과 ㈜유진테크놀로지가 8일 유진테크놀로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지원,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학생 특강, 취업 및 현장 실습 지원 ▲시설, 장비 및 인력 교류 ▲산학협력위원회 구성·참여 및 산학협동 교육 실시 ▲연구개발 기술 지원 및 연구 활성화 ▲현장 애로사항 및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함승덕 총장은 "우수한 정밀금형 및 자동화 장비 설계·가공 기업과 공학 분야 특성화 대학인 우리 대학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적극 협력하여 공학 분야의 발전은 물론,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010년에 설립된 정밀금형, 자동화 장비 및 기계부품 설계·가공 기업으로 청주 오창에 소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18대 총학생회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에 장학금 75만원을 쾌척했다. 이태훈 회장은"졸업을 앞두고 임원들과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많은 경험과 좋은 추억을 남겨준 대학에 대한 보답이다"라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기탁이 애교심과 후배사랑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을 비롯한 18대 총학생회는 지난 한 해 체육대회와 대학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독서퀴즈 대회, 인사잘하기 캠페인, SNS(페이스북) 이벤트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며, 활력 있는 캠퍼스 조성과 재학생들의 애교심 고취를 위해 힘써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이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해 한 학기 평균 약 88만원,'반값 등록금'을 유지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등록금을 30% 대폭 인하했고, 2014년 추가적으로 10%를 인하한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동결시킴으로써 반값 등록금 실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립대는 학기당 100만원 미만의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금 제도 운영을 통해 전교생의 절반 이상이 '0원 고지서'를 받는 등 '생산적교육복지의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등록금 동결에 따라 2017학년도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82만1천원, 공학·자연·예체능계열 95만6천원이며, 신입생 입학금은 29만7천원이다. 충북도립대 등록금은 전국적으로 최저 수준이며, 사립대학 대비 3분의 1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앞서 지난 1월 11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도립대는 등록금 동결에 의견을 모았으며, 1월 17일, 총장,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각 분야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로 심의·의결했다. 24일 개최된 대학운영위원회에서 '2017학년도 등록금 책정안' 심의 및 의결을 거쳐 3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확정지었다. 함승덕 총장은 "생산적 교육복지의 실현과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또한 등록금을 동결시키는데 뜻을 모았다"며 "예산을 긴축 운영해 장학금 지급, 학생 편의시설 확충, 학생자치기구 및 동아리 지원 등 학생 관련 예산은 축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