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초등학교 학생평가 개선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별 평가 담당자 및 희망교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지역 학생평가개선지원팀의 평가혁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연수는 학생평가의 목적과 최근 동향을 바탕으로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교육적 성장을 돕는 학생평가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실제 평가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중심의 평가방법을 탐색해 보는유익한 자리가 됐다.김동욱 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현시키고 배움과 성장을 돕는 평가전문성 향상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더 좋은 수업으로 함께 행복한 충주교육을 만들어가자"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10일 교육공무원이 장래 희망인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견학과 업무 소개를 받고 공무원과 인터뷰 및 업무 체험을 하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른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원, 상담심리계열,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직원 전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인력개발원 최성희 강사를 초청해 충주교육지원청과 소속기관·유·초·중학교 1차 전화 응대자 총1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최성희 강사는 '서비스 마인드 전화예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객 응대에 필요한 기술 중심으로 2014년도 전화친절 평가 결과 취약 항목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재점검하는 등 전화예절 향상에 주력했다. 김동욱 교육장은 "앞으로 충주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교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직원들의 사고를 민원인 중심으로 전환해 한단계 높아진 서비스를 펼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친절운동 전개로 충주교육지원청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아가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6일 2학기 자유학기제 실시에 대비해 충주와 제천, 단양 지역 교감과 업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권역별로 실시되는 컨설팅에서 충북도교육청 이광복 장학관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안착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주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컨설턴트인 정은영 장학사와 박주옥 교사가 '자유학기제 운영계획서'를 학교별 규모와 실정에 알맞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2016년 자유학기제의 전면실시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본과정의 '학생 참여 배움중심 교실수업개선 방안과 평가 및 기록 방법', '자유학기제 현장진로체험과정'에 대한 학교별 특색있는 운영 방안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자유학기제운영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 할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이색적인 월례조회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일오전 7월월례조회에서 양희봉 팝스 오케스트라를 초청, 아바의 '댄싱퀸', 비틀즈의 '헤이쥬드' 등 총 5곡의 연주곡을 감상했다. 김동욱 교육장 취임 이후 최초로 시도된 이색적인 월례조회로 직원들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며 7월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김동욱 교육장은 "딱딱하고 무거운 월례조회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 직원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직원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30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북부지역(충주,제천,음성,단양) 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취평가제 연수'를 실시하였다.새로 도입되는 성취평가제는 기존의 상대평가가 갖는 한계를 극복, 학생의 성취정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성취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여 학생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 간 무한경쟁을 탈피하여 중·고교 교육력을 높이고자 도입되었다.이번 연수에서는 학업성취에 대한 학교의 책무성강화, 창의적 교실수업구현, 진학·취업에서 학교교육 성과 중시 등에 대하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사관리 선진화 여건 조성을 위하여 교과목별 성취기준·성취수준 개발, 교원의 평가 책무성 및 전문성 제고, 성적 부풀리기 방지를 위한 학업성적 관리체제 구축, 학교교육 중심 대입전형 정착 지원, 성취평가제 도입 주친체계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안내되었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글로벌 지식 기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인성 교육 여건을 조성하여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현시켜줄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 앤토니 딘 트란키나(Anthony Dean Tranchina)가 24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을 방문, 예성여고와 북부영어체험센터 영어영재학급 학생, 충주시 관내 중학교 회장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이날 트란키나 외교관은 충주예성여고 (교장 권순섭) 2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외교관의 주요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66여개국을 여행하며 쌓은 많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같은 날 오후에는 북부영어체험센터(센터장 윤병구) 영어영재학생 30여명과 충주시 관내 중학교 회장단 40여명을 대상으로 외교관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근무한 경험을 들려주고, 학생들에게 국제무대에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특강에서 많은 학생들은 외교관의 역할 대해 질문을 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2015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지원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충북도교육청에서 산하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교육행정기관평가 결과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총 6개 평가영역 21개 평가지표 중 학교교육 내실화 영역,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영역,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영역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원의 꿈을 세계로! 진·선·미 충주교육'실현을 위한 2개 특색사업과 '수업樂, 2015!'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등 12개의 단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정량 평가와 정성평가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욱 교육장은 90여명의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3천200여명의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학생의 꿈과 끼, 창의성 교육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2015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오는 17일 충주시청과 인근대학, 문화예술인, 학교,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한강에 깃든 문화·예술이야기'를 중점사업으로 선정, 학교와 문화예술기관 간의 협력체제 연계 및 구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충주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 수집과 지역문화예술자원지도 제작 및 보급, 충주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예술특강, 중원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우수한 충주 문화·예술이 학교예술교육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한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역사와 충절의 고장 중원의 맥을 잇는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체계 구축으로 지역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디딤돌 역할이 기대된다" 며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과 충주교육지원청이 '2015 교육행정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충북도교육청이 산하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과 업무개선 유도를 위해 10개 직속기관과 10개 교육지원청으로 실시됐다.2014년 업무추진 성과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진행됐다.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교수, 전직 교육공무원, 내부 전문가 등 '교육행정기관 평가단'을 구성·운영하고 교육만족도와 전화친절도는 외부전문기관의 분석결과를 반영해 평가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학생교육문화원은 직속기관의 평가영역인 △기관운영 △자율특색사업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제고 등 3개 영역 중 기관운영과 자율특색사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도교육청은 충주학생회관, 학생종합수련원, 청주교육지원청, 영동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우수기관과 공무원을 포상, 특색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금도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가결과 보고서 발간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평가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취약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 교육행정기관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4일 2015년 2분기 청렴공무원으로 목행초 김종록(46) 행정실장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종록 행정실장은 학교행정업무에서 예산낭비요인 사전예방 및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으로 학교회계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매분기별로 청렴공무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제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27일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생생 미션! 현충원과 통(通)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호국배움이 투어, 묘비명 쓰기, 인증샷, 나라사랑퀴즈, 나라사랑 영화'불개 천둥이'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진행된 호국 배움이 버스 투어는 '다시 태어난 국가의 상징 태극기' 라는 주제로 서울 수복당시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해병 소위가 현충원에 안장된 것을 기려 디자인한 것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디딤돌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풍요를 기원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김동욱교육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영면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칠금초등학교에서 충주관내 각급 학교장 및 재난대응 업무 담당자가 참관한 가운데 '2015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화재 대비 실제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실제대피 훈련은 칠금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60여명,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사전안전교육, 화재 대피훈련, 응급환자 이송훈련 등이 실시됐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실제 대피 훈련을 통해 교육현장의 재난 안전의식 고취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번의 훈련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4일 충주중앙중 과학관 등 5곳에서 2015. 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이번 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초·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열렸다.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미술, 융합과학,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6개 종목에 초·중학생 344명이 2인1팀(3인1팀)으로 참가해 팀원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동심을 고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초 115팀, 중 43팀이 참가하여 각각 43팀, 21팀이 입상하였고, 입상 실적이 우수한 학생은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본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김동욱 교육장은 "이번 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21세기 글로벌 리더의 필수 요건인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과학적인 탐구 기회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