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7일 오후3시 충주교육청교육장실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에 대한 협력, 진로 및 직업체험활동 지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과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에서 교통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학과 체험과 전문 분야 실습 및 직업 안내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됐다. 자유학기제는 교육부 6대 핵심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로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제도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지역의 대학과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과 연계하는 전문 진로체험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며,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과 올해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원균 교통대학교 글로벌입학본부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개 캠퍼스(충주, 증평, 의왕) 주변지역으로 상호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여러 중등교육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요양복지시설인 섬김의 집, 선한마을, 모세의 집을 방문,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노인요양복지시설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의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충주교육지원청은 또 5일 김동욱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과 공설시장 등에서 장보기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은 1일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의 실천의지를 재다짐하고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 및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반부패ㆍ청렴 충주교육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충주교육 실천'이란 슬로건 아래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를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 분야별 취약분야와 청렴도 제고 방안을 교육하고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에 전 직원이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욱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투명하고 깨끗한 충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가 청렴의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청렴으로 경쟁력을 갖춘 충주교육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지원센터는 17일 학교폭력 및 학교부적응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6기 진로인성상담자원봉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내 학교상담 자원봉사자를 발굴, 청소년 비행 예방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하는 충주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27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는데 총 12명이 지원, 서류전형을 통해 상담역량을 갖춘 7명을 선발했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충주 관내 초등학교 및 외곽지역 중학교 등 상담 전문 인력이 상주하지 않은 학교를 중심으로 평균 주 1회 이상의 학교방문 상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충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지원 전문기관인 Wee센터의 각종 상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심리·정서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목계나루(관장 김영대), 산뜰애 녹색농촌체험마을(대표 우종태)과 9일 오후4시 엄정면사무소에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내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른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활동 프로그램 지원과 운영에 대한 협력, 진로 및 직업체험활동 지원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의 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는 강배체험관, 목공예교실, 전통공예 체험, 목계나루 관련 스토리텔링과 농촌문화체험등 충주·중원의 역사와 문화 자연 자원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되어 희망하는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 진로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목계나루는 학생연구원제도,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토론, 문제해결, 프로젝트 학습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앞서 8일에는 관내 중학교 교장 및 담당선생 등 36명이 목계나루를 방문해 강배체험관에서 목계의 역사와 문화해설을 경청하며 향토사학자, 문화기획자, 학예연구사, 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진로 직업체험을 탐색했다. 또한 저잣거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누카약 교실, 공예체험장을 둘러보고, 민속놀이 체험에도 참여했다. 지난 9월 개관한 목계나루는 매주 토요일 '목나루또' 이벤트를 실시하며 지역주민뿐 아니라 외지 관광객에게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새로운 관광 체험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영대 관장은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목계나루가 갖고 있는 강변문화의 역사성에 체험형 관광상품을 입혀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지역의 체험처와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체결로 지역과 연계하는 문화·역사·자원 등 진로체험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과 내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신축 청사 설계공모에서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권오준)가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충주시 탄금대로 88(현 국원고 실습지)에 신축하는 충주교육지원청 청사는 총사업비 122억 5천만원으로 1만9천674㎡부지에 지하 1층 · 지상 4층의 연면적 6천400㎡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1971년에 건축한 현 청사가 노후하고 협소, 일부 부서가 관내 학교에 떨어져 근무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관아 공원과 인접하고 있어 일체의 건축행위를 할 수 없어 10여 년 전부터 청사이전을 추진해 왔다. 신청사는 많은 녹지와 쉼터를 설치하는 등 개방형 공공청사로서 약 15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형 최신 건물로 지을 예정이며, 내년 6월에 착공해 2017년 9월 이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2시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5진로·인문소양교육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인문학 역량 활성화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여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MBC 이승준 보도제작국장이 '방송, 알아야 본다, 방송국, 알아야간다'를 주제로 방송국의 분류, 방송국의 직종, 방송 환경의 변화, 직업 방송인에 대하여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강이 있었다. 또한 박홍순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나는 미술과 인문학'을 통해 인문소양 및 인문학 활성을 위한 특강이 있었다. .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문 역량 강화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위해 학교현장에서의 인문소양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소년협동조합(이사장 조병혁)이 주관한 '2015 진로공감 한마당축제'가 4일 오후1시부터 호암체육관, 호암예술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등 3곳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관내 1천 9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꿈을 만드는 진로공감! 행복한 청소년'이란 주제로 열렸다. '강연, 체험, 나눔, 펼침'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 진로공감 한마당축제는 진로직업인 특강, 직업체험, 모의창업대회, 청소년프리마켓, 진로 골든벨, 꿈ㆍ끼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과 교육자들에게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갖고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비전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며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일 충주학생회관에서 북부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자유학기제 운영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발표회는 오전·오후 총4부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오전에는 학부모와 교원 160여명이 관내 도농과 연계된 진로체험처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처험 체험을 하면서 자유학기제를 실감하는 뜻 깊은 경험도 가졌다. 오후에는 자유학기제 운영 유공 교원과 진로체험처 및 기관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4개 학교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자료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부모와 교원들이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이틀간 김동욱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전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급식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일은 앙성초 식생활교육관을 불시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급식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급식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2일은 예고없이 아침 급식 검수시간에 맞춰 관내 중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 식중독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욱 교육장은 점검 후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한뒤 "추운 겨울철 식중독이 오히려 여름철 식중독 보다 더 위험한 만큼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쓰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예방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직원월례조회에서 2015년 올해의 기록관리유공 및 4분기 청렴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기록관리유공자는 충주여중 최영희 행정실무사, 4분기 청렴공무원은 수회초 은지혜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기록관리 유공자에 선정된 최영희 행정실무사는 서고 환경개선, 기록물의 체계적인 정리·보존에 힘써왔다. 이러한 결과로 충주여중은 충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15년 처리과 기록물 실태점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청렴공무원에 선정된 은지혜 주무관은 청렴윤리의식 정착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진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6~27일 2일간 충주 관내 지방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칠금중 시청각실에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양성평등의 이해와 사례, 웃음성공학 코칭, 노사관계의 이해' 라는 주제로 3명의 외부강사(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선임연구위원, 노박사웃음치료연구소 노용균 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 이공희 교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강의 내용도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연수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에서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중원의 꿈을 세계로, 진·선·미 충주교육' 이라는 충주교육의 기본방향처럼,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참된 실력과 착한 품성, 세련된 끼가 자랄 수 있는 행복한 교육 지원"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4일오후3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각급학교 교직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부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공부상처'의 저자인 서남의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과장을 초청해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학습부진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행복한 공부를 위한 학교와 교사의 책무성 및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동욱 교육장은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정서적 지원과 자존감 회복을 위하여 충주종합학습클리닉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수업樂'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배움이 즐거운 수업, 모두가 행복한 충주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4일오후3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각급학교 교직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부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공부상처'의 저자인 서남의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과장을 초청해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는 학습부진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행복한 공부를 위한 학교와 교사의 책무성 및 학생 맞춤형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동욱 교육장은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정서적 지원과 자존감 회복을 위하여 충주종합학습클리닉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수업樂'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배움이 즐거운 수업, 모두가 행복한 충주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3일 체험학교 감골모루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품앗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주 월악산 공이리에 위치한 체험학교 감골마루는 지금은 폐교된 옛 공이분교를 활용한 공동체로 농산촌체험, 캠핑, 주말농장 등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김장 품앗이로 기부하는 체험활동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김동욱 교육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폐교 재산 활용의 좋은 예가 된 것 같아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