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2015년 3분기 청렴 및 친절 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3분기 청렴공무원은 지원청 체육평생건강과 김기철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금가초 김재명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김기철 주무관은 학원업무를 담당하면서 공정, 청렴, 친절의 자세로 민원업무 및 학원 등 지도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들에게 만족스러운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이,김재명 주무관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항상 밝은 미소로 학생과 민원인을 대하고 있어 다른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26일까지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소속의 진로인성상담자원봉사자 및 충주시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청소년 교육 및 상담 관련한 전문 자격을 갖추고 상담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충주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충주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학교방문 상담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및 학교 부적응 학생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청은 상담자원봉사자의 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례토론회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기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연수는 2015학년 1학기 역량 강화 연수로 대전 경실련 갈등해소센터 김원숙 교육팀장을 강사로 초빙, 상담자원봉사자 및 학부모를 위한 '갈등 및 문제해결 전략 코칭' 10시간의 전문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연수를 이수한 충주시 상담자원봉사자 및 학부모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의 건전한 해결, 가정 내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4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교무, 연구 부장 120명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특색을 살리고 행복한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기 위한 연수로 진행 되었다. 교육부에서는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매년 구체적인 공모 주제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나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색을 고려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중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학교를 선정하는 기본 성격은 매년 유사하게 추진하고 있다.연수 강사인 청주 서경중 김명철 교감은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이 필요한 가장 주된 이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다"고 하면서 행복한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연수로 진행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특색 교육'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행복한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을 비롯, 충주관내 유·초·중학교 학교장, 소속기관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현 육군본부 정책연구위원 조남인(예비역 준장) 강사를 초빙, '광복 70년 분단 70년, 국가안보와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약 2시간 진행되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7~2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5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관련 사진자료 30여점을 교육지원청 현관 및 연습장 주변에 전시해 본청 직원 뿐 아니라,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 및 교직원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등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1일 단양 고수 동굴과 별새꽃돌과학관에서 충주 관내 초·중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충주학생여름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지하수의 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단양 고수동굴을 관람하였고, 별새꽃돌과학관에 입소해 필드 탐사, 화석전시 및 암석광물 관람, 별자리공부, 천체관측 등 다양한 분야의 탐구 활동을 펼쳤다. 과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자연과 과학의 어울림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아울러 과학적 탐구능력과 과학적인 태도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과학의 이치와 자연 현상과의 조화를 학생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탐구하고 사고하는 프로그램 중심의 과학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6~7일 1박 2일간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여름독서 캠프를 운영했다.올해로 19회째 열린 이번 독서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55명이 참가해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가 있는 전통 부채 만들기, 독서퀴즈 골든벨, 책속 캐릭터 패션쇼, 몸으로 표현하는 도서극화 활동 등 미리 안내된 책을 읽고 와서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승마, 수영, 국궁 등의 체험 활동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하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김동욱 교육장은 "여름독서캠프는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문학적 소양을 신장하기 위하여 준비되었으며 올바른 독서습관과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독서관련 교육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3~7일까지 4박5일간 충주시청소년수련에서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제5회 꿈틀캠프'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꿈틀캠프'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30명의 학생들이 충주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80명에게 영어와 과학 공부방법 등의 교육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에서 전액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캠프에서는 이종배 국회의원(새누리당, 충주)과 최선일 교수(영동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의 특강이 있었고, 대학생과 중학생이 멘토-멘티로 학교생활과 진로진학, 학습 등 청소년기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해결방법을 찾도록 구성되어 있다.특히,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고-연전(고려대와 연세대 체육대회)에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캠프에서 멘토-멘티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며, "진로·진학과 관련한 고민을 통한 청소년기 바른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Wee센터는 4~5일까지 앙성켄싱턴리조트에서 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증평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각 지역 Wee센터, Wee클래스 상담 인력 11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사이버폭력 대응 교원 전문역량 강화 연수는 최근 인터넷·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의 급증으로 학교폭력의 양태가 물리적 폭력(상해, 금품갈취 등)에서 사이버폭력으로 다양화되고, 그 비중 또한 급속하게 증가됨에 따라 사이버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경험, 능력을 갖춘 학교 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5년 충북 북부권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 Wee센터로서 사이버폭력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거점 Wee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사이버폭력 예방 사업단에서 추천하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 양질의 연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피서철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상담 및 생활지도, 정보윤리 교육, 인성교육을 위한 자기 계발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들의 노력이 충북 북부권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Wee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28~3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기 중 충주 관내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료, 학교부적응 및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에 대한 대안위탁교육을 주로 운영하고 있는 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매년 방학 기간을 통해 상담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 꾸준한 호응과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대인관계기술훈련 프로그램인 '너랑 나랑',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을 위한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 '스트레스 힐링', 학부모를 위한 '내 자녀 자존감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 상담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확대, 상담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이 이루어져 학교폭력 및 학교부적응 학생 발생 예방을 위한 효과적 접근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지난 30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종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용춘 연구관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한국창업경영개발원 육창환 대표가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긍정에너지로 변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동욱 충주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위생과 안전에 각별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아이눈으로 수업보기'워크숍이 29일 충주성남초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교사들이 스스로 수업을 탐구하고 대안적인 수업을 모색·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교사의 눈이 아니라 아이의 눈으로 수업을 이해하고, 그러한 이해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하며, 거기에 적합한 수업의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둬 진행됐다. 김동욱 교육장은 "워크숍을 통해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와 교실수업 혁신 마인드 제고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015하계 단기집중 영어캠프를 27~31일까지 4박5일간 중원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영어캠프는 충주시의 지원으로 농촌지역, 도시지역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영어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명확한 꿈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반기문 UN사무총장 처럼 미래에 대한 명확한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동기 부여, 반기문 정신(UN이념)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등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4개반으로 편성하여 원어민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며 글로벌 리더십 특강,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통하여 능력과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의 자질을 제공하며, 활동적이고 신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영어캠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하여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반기문 UN 사무총장처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 Wee센터는 21일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7179(친한친구)캠프'를 운영했다. '7179(친한친구)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친구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데 앞장서는 충주시 중학교 또래상담반 대표 학생 40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래상담은 친구가 힘든 순간에 다른 친구가 옆에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부모나 교사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친구가 지속해서 관심을 쏟기 때문에 문제의 사후처방이 아닌, 사전예방 및 보호에 효과가 있다. 학교현장에서 또래끼리의 문제, 학교폭력, 자살, 따돌림 등의 문제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해결하고, 서로 격려하며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해 또래상담을 교육적으로 많이 지원하고 있다. 이번'7179(친한친구)캠프'는 체험학습과 웃음치료를 통해 교감 및 소통능력향상, 협동심 증진과 함께 일상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둬 진행되고 있다. 이번 또래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바른 친구상 정립에 도움을 주는 충주시 또래상담반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북부영어체험센터(센터장 윤병구) 영어영재학생 30명은 15일 서울 외무부와 코엑스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이날 오전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팬더 1600+ 프로젝트 등을 견학, 미래 환경과 생명에 대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외무부를 방문해 외무부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은데 이어 글로벌 인재상을 주제로 한 '외교관 특강' 및 외무부 직원들과 함께 하는 '외교관과의 대화' 등이 열려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충주시 글로벌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개설된 영어영재학급은 영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 제2의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같은 훌륭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매주 2회 4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2회 중원문화 해설대회'가 14일 오전 초·중·고 1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열렸다. 충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역사와 충절의 고장 중원 문화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황인호 실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 추천된 학생(초등학교 63명, 중학교 26명, 총 89명) 들이 참가,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는 '해설사'가 되어 저마다의 방법으로 문화 해설을 펼쳤다.중원문화해설대회 심사를 맡은 충추박물관 길경택 학예연구팀장은 "학생들 모두가 중원 전통문화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있어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고장의 긍지와 사랑이 가득찬 학생들의 모습에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제2회 중원문화 해설대회를 계기로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자랑스러운 충주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주 남한강에 흐르는 역사와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