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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연수 실시

25~26일 10시간, 진로인성상담자원봉사자 및 충주시 학부모 4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5.08.26 14:30:58
  • 최종수정2015.08.26 14:30:58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26일까지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소속의 진로인성상담자원봉사자 및 충주시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5~26일까지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원청 소속의 진로인성상담자원봉사자 및 충주시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상담자원봉사자는 청소년 교육 및 상담 관련한 전문 자격을 갖추고 상담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충주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충주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학교방문 상담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및 학교 부적응 학생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청은 상담자원봉사자의 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례토론회 및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기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연수는 2015학년 1학기 역량 강화 연수로 대전 경실련 갈등해소센터 김원숙 교육팀장을 강사로 초빙, 상담자원봉사자 및 학부모를 위한 '갈등 및 문제해결 전략 코칭' 10시간의 전문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충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연수를 이수한 충주시 상담자원봉사자 및 학부모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의 건전한 해결, 가정 내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즐겁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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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