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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청 초등생 60명 대상 '꿈 키움 영어캠프' 실시

27~31일까지 중원대에서… "영어로 놀자!"

  • 웹출고시간2015.07.28 13:14:42
  • 최종수정2015.07.28 13:14:42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2015하계 단기집중 영어캠프를 27~31일까지 4박5일간 중원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015하계 단기집중 영어캠프를 27~31일까지 4박5일간 중원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충주시의 지원으로 농촌지역, 도시지역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영어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명확한 꿈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반기문 UN사무총장 처럼 미래에 대한 명확한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동기 부여, 반기문 정신(UN이념)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 등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4개반으로 편성하여 원어민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며 글로벌 리더십 특강,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통하여 능력과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의 자질을 제공하며, 활동적이고 신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영어캠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하여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반기문 UN 사무총장처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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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