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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지역 교감·업무 담당자 대상 합동 컨설팅

"2학기 자유학기제 성공 운영 준비 끝 !"

  • 웹출고시간2015.07.06 12:56:03
  • 최종수정2015.07.06 12:56:03

2학기 자유학기제 실시를 앞두고 6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와 제천, 단양지역 교감 및 업무담당자 90명이 충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컨설팅이 실시됐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은 6일 2학기 자유학기제 실시에 대비해 충주와 제천, 단양 지역 교감과 업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권역별로 실시되는 컨설팅에서 충북도교육청 이광복 장학관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안착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주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컨설턴트인 정은영 장학사와 박주옥 교사가 '자유학기제 운영계획서'를 학교별 규모와 실정에 알맞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2016년 자유학기제의 전면실시를 앞두고 실시된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본과정의 '학생 참여 배움중심 교실수업개선 방안과 평가 및 기록 방법', '자유학기제 현장진로체험과정'에 대한 학교별 특색있는 운영 방안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2016년 전면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자유학기제운영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학생의 꿈과 끼를 실현 할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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