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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실시

충주중앙중 과학관 등 5곳에서
6개 종목에 초·중학생 344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5.05.14 14:56:30
  • 최종수정2015.05.14 14:56:30

충주교육지원청은 14일 충주중앙중 과학관 등 5곳에서 2015. 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4일 충주중앙중 과학관 등 5곳에서 2015. 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초·중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미술, 융합과학,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6개 종목에 초·중학생 344명이 2인1팀(3인1팀)으로 참가해 팀원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과학적 사고력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동심을 고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초 115팀, 중 43팀이 참가하여 각각 43팀, 21팀이 입상하였고, 입상 실적이 우수한 학생은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본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동욱 교육장은 "이번 충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21세기 글로벌 리더의 필수 요건인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과학적인 탐구 기회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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