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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6 13:33:25
  • 최종수정2015.06.16 16:05:01

충주교육지원청이 충북도교육청에서 산하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교육행정기관평가 결과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이 충북도교육청에서 산하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교육행정기관평가 결과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총 6개 평가영역 21개 평가지표 중 학교교육 내실화 영역,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영역,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영역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원의 꿈을 세계로! 진·선·미 충주교육'실현을 위한 2개 특색사업과 '수업樂, 2015!'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등 12개의 단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정량 평가와 정성평가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욱 교육장은 90여명의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3천200여명의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학생의 꿈과 끼, 창의성 교육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함께 행복한 교육'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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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