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노년기 부모역할과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2일 오전 1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브라보! 활기찬 실버'라는 주제로 노년기 부모의 손자녀와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생의 의미를 되찾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노년기 부모는 자녀 수 감소와 출산간격의 축소 등으로 양육기간이 짧아지고 평균수명이 연장되어 조부모의 역할이 확대됨으로 인해 과거와는 다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조부모로서의 역할 탐색,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한 준비 교육과 손자녀와 친해지기 위한 부채 만들기 체험으로 부모 역할로 인한 스트레스를 환기시키는 기회를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손자녀들을 돌보는 일이 이전에 내가 자녀를 키울 때와 달라 어렵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손자녀와 더욱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을 전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지난 26일부터 가족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려한 변신 천연염색' 을 주제로 '공예품앗이'를 진행한다.이웃 간 돌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공예품앗이'는 충주공예전시관과 연계하여 진행된다.충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상반기에 진행된 한지공예에 이어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오미자, 황토, 땡감을 이용하여 다양한 염색기법으로 천에 물을 들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염색을 통해 자연의 색상을 품은 천을 활용하여 핸드폰 케이스, 방석, 문발 등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총 15회로 구성됐다.이번 공예품앗이 '화려한 변신 천연염색'을 통해 양육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완성품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예 품앗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857-5960)를 이용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매월 1회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해오고 있다.'가족 사랑의 날'은 매월 요리, 공예활동 등 가족이 함께 정해진 시간을 보냄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감과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2인 이상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25일 진행된 6월 가족 사랑의 날은 원종근 강사의 진행으로 캘리그라피를 이용하여 부채 만들기를 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이 부모의 주도적인 관여가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해봄으로써 아동의 주체성과 성취감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다.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한 장은희 씨는 "평소 엄마와 아이들만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아빠도 함께 참여해 가족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다른 가족들과도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한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월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전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충주소방서와 연계, 남성 소방관 35명을 대상으로 12일 오전 11시 소방서 내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남성대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성의 일·가정 양립 및 직장 내 긍정적인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소통(通)을 부탁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된 이날 교육은 외상 후 스트레스를 겪는 소방관들의 감정을 환기시키고,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동료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긍정적인 의사소통, 자아성장을 위한 방법 등 교육과 더불어 동료 간 대화법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업무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가정 내에서 건강한 아버지로서의 성장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남미옥 센터장은 "남성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남성대상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마련한 '2015 가족사랑 나눔 축제'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우리 가족의 웃음이 충주의 웃음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가족사랑 나눔 축제는 건강한 가족·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물품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가족 체험부스로 이심전심 게임, 사랑나눔트리(지문트리), 전통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가족 손수건ㆍ바람개비ㆍ문패ㆍ부채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체험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가족단위 참여자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도우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낼 때마다 웃음꽃을 피웠다. 물품 장터는 의류, 잡화류, 도서류 등 각종 재활용 물품 나눔을 통해서 적극적인 자원순환운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물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민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한 남미옥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정이 모두 행복하게 생활하고, 든든한 이웃과 함께하는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한국폴리텍 다솜학교가 주관해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2015년 제천시가족어울림마당이 열려 모두가 하나 되는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후부터 공연마당이 시작돼 가족장기자랑, 나라별 전통춤 동아리와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밴드팀의 공연에 이어 초청공연 마술쇼가 진행됐으며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이 펼쳐져 더욱 가족간 친화의 시간을 만들었다.체험마당에는 나라별 전통놀이, 의상체험, 간식체험, 전통 떡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가족엽서쓰기,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등 다양하게 운영돼 독특한 체험으로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제천시 가족어울림 마당 관계자는 "시민가족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본 행사에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더 한층 하나 됨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11일 오후 15가정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가족사랑의 날은 설날을 맞아 온가족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가족들은 연 만들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달고나 만들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센터는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에서도 '건강한 가족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6시에는 '가족송(고마워요) '음악을 틀어 정시 퇴근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연말을 맞아 상복이 터졌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국 145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아이돌봄사업 211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도내 유일 A등급을 받았다. 종사자 조은혜 팀장과 아이돌보미 안성자씨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거행되는 '201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에 설립돼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가족의 안정성 강화·가족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박미선)가 '12월, 당신에게 전하고픈 가족의 밤'을 주제로 12일 오후 7시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온 가족 사랑 실천으로 다른 가족에게 모범이 되었던 가족을 위한 시상식과 이용자·직원들이 준비한 공연, 감동으로 함께하는 가족영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진행됐던 가족사랑 손편지 쓰기대회 '가족, 사랑의 편지로 물들다'의 시상식도 열려 가족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한 조명희(43) 씨는 "가족이 모두 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해 한 해를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가족은 얼마만큼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며, 다가오는 2015년에는 아이와 남편 그리고 부모님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가족 사랑의 날은 '바쁜 주중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가 나눔 문화 확산 및 자원순환운동의 일환으로 25일 오후 2시 호암공원 생태전시관 앞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장터'를 열었다. '우리 집 애물단지가 이웃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보물단지로'를 주제로 한 이번 나눔장터는 가족 물품 장터와 천연 손수건 물들이기, 우드공예 등 지역주민 재능기부 체험부스, 맛있는 먹거리 판매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다'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이컵 대신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당일 컵을 가져온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은 자율기부를 통해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조명희(43)씨는 "재능기부를 통해 체험부스를 진행하고 물품판매도 하고 있다"며"이 곳 나눔장터는 단순한 물품판매의 장이 아닌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의 장소"라고 말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해 4회(4월, 5월, 9월, 10월)에 걸쳐 나눔장터를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박미선)가 가족교육사업의 일환으로 9일 충주 성심농아재활원에서 '부모와 자녀의 Happy 투게더-생애주기별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생애주기별부모교육은 특수아동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양육의 부담감을 서로 나누고자 계획했으며, 성심농아재활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미술치료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그림을 통해 부모 자신의 모습을 표현해보고 객관적으로 나를 발견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탐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특수아동 부모로서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부모-자녀가 친밀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됐다.부모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는 "평소 아이와 소통의 문제로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하고 건강한 관계 유지 및 향상으로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고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박미선)가 오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 조손가정 5세대에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지원한다. 조손가정 도배 및 장판 교체 지원 서비스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조손가정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소득 조손가정 5세대를 신청 받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조손가정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857-5960-2)로 상담하면 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심리적 안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0년 9월 개소한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서비스 수행기관으로 가족을 위한 교육과 상담, 문화사업, 돌봄사업을 수행해 왔다. 특히, 아이와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양육을 돕는 아이돌보미사업과 위기가정의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수혜자들의 호응이 높다. 박미선 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웃음 짓는 충주를 위해 센터 직원들과 상담위원, 아이도우미종사자, 배움지도사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조손가정에 행복한 웃음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남범우)는 자살률을 낮추고자 지역내 이·통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 현재 8개 면 199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4일 오전 성내충인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시작으로 충주시내 13개동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생명지킴이(Gate Keeper)’란 자살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연결해 주거나 자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시도를 방지하는 등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ㆍ지원을 담당하는 사람을 지칭한다.남범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생명존중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생명사랑 자살예방과 관련한 상담 및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43-855-4006)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가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가족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난 15일 행복가족서비스 연합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설명과 함께 아이돌보미, 주민기자단, 모두가족봉사단, 모두가족품앗이, 전문상담위원, 배움지도사 등 215명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들은 앞으로 건강가정센터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통한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의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밝고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가족사랑의 날 행사, 온마을 기자단, 나눔장터사업 등은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박미선 센터장은 "모든 행복의 근원은 가족이며, 가족 모두가 소통하는 행복한 충주가 되도록 다양한 사업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박미선)가 저소득 조손가정 5세대에 도배 및 장판 교체를 해줘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조손가정 5세대를 발굴, 지난달 12~21일 각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해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조부모와 손자녀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했다.한편 가족서비스 수행 기관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857-5960~2)는 가족을 위한 교육과 상담, 문화사업, 돌봄 사업, 아이돌보미사업, 가족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가족역량 강화지원 사업은 가족의 역량이 강화되어 원활한 가족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긴급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