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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예품앗이 '화려한 변신 천연염색' 진행

"가족돌봄지원사업도 형형색색으로 품앗이해요"

  • 웹출고시간2015.06.28 13:46:40
  • 최종수정2015.06.28 13:46:4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지난 26일부터 가족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려한 변신 천연염색' 을 주제로 '공예품앗이'를 진행한다.

이웃 간 돌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공예품앗이'는 충주공예전시관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상반기에 진행된 한지공예에 이어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오미자, 황토, 땡감을 이용하여 다양한 염색기법으로 천에 물을 들이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염색을 통해 자연의 색상을 품은 천을 활용하여 핸드폰 케이스, 방석, 문발 등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총 15회로 구성됐다.

이번 공예품앗이 '화려한 변신 천연염색'을 통해 양육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완성품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 품앗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857-5960)를 이용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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