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요

  • 웹출고시간2015.06.25 15:03:17
  • 최종수정2015.06.25 15:03:24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월 ‘가족 사랑의 날’ 을 운영,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매월 1회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해오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월 요리, 공예활동 등 가족이 함께 정해진 시간을 보냄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감과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인 이상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25일 진행된 6월 가족 사랑의 날은 원종근 강사의 진행으로 캘리그라피를 이용하여 부채 만들기를 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이 부모의 주도적인 관여가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해봄으로써 아동의 주체성과 성취감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다.

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한 장은희 씨는 "평소 엄마와 아이들만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아빠도 함께 참여해 가족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다른 가족들과도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꼭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월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전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