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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Happy 투게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실시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충주 성심농아재활원에서

  • 웹출고시간2014.10.09 14:02:40
  • 최종수정2014.10.09 14:02:40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박미선)가 가족교육사업의 일환으로 9일 충주 성심농아재활원에서 '부모와 자녀의 Happy 투게더-생애주기별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생애주기별부모교육은 특수아동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녀양육의 부담감을 서로 나누고자 계획했으며, 성심농아재활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미술치료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그림을 통해 부모 자신의 모습을 표현해보고 객관적으로 나를 발견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탐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특수아동 부모로서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부모-자녀가 친밀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는 "평소 아이와 소통의 문제로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하고 건강한 관계 유지 및 향상으로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고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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