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당신에게 전하고픈 가족의 밤' 행사

가족친화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 웹출고시간2014.12.14 12:54:31
  • 최종수정2014.12.14 14:06:55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박미선)는 12일 오후 7시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12월, 당신에게 전하고픈 가족의 밤’을 주제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박미선)가 '12월, 당신에게 전하고픈 가족의 밤'을 주제로 12일 오후 7시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온 가족 사랑 실천으로 다른 가족에게 모범이 되었던 가족을 위한 시상식과 이용자·직원들이 준비한 공연, 감동으로 함께하는 가족영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진행됐던 가족사랑 손편지 쓰기대회 '가족, 사랑의 편지로 물들다'의 시상식도 열려 가족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한 조명희(43) 씨는 "가족이 모두 가족 사랑의 날에 참여해 한 해를 추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가족은 얼마만큼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며, 다가오는 2015년에는 아이와 남편 그리고 부모님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바쁜 주중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