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4월30일 교현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 앞 공원에서 지역사회 내 건강한 나눔 문화 실현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나눔장터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을 순환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들이 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 나눔장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천연화장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체험부스, 먹거리부스(팝콘, 슬러시)로 구성된 체험형 축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정다감 주민기자단 회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체험부스가 활기를 띄었다. 주민기자단 박은정(39)씨는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 보람한 하루였고, 다음번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권영신(41)씨는 "든든한 이웃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판매자와 구매자들의 자율기부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장터는 5월, 9월, 10월 등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5월 28일 세계무술공원에서 두 번째 나눔장터가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노년기 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28일 충주지구 가톨릭어르신대학 참여 노년기 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28일오전 11시30분 센터 3층 강당에서 '활기찬 노년, 신나는 인생'이란 주제로 열린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노년기에 겪는 스트레스를 즐겁게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노년기는 노화, 배우자와 주변 지인들의 죽음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만성적인 우울함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우울한 정서로 인해 자녀와 이웃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게 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시기이다. 노인들은 '웃음치료'를 통해 자신이 가진 우울함을 인지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감정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한편에 묵혀두었던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실컷 웃고, 실컷 떠들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인간은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데, 방법을 몰라서 우울증이라는 병리적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스트레스의 원인을 인지하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해 충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웃음을 터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연 4회 실시되며, 6월에는 클레이 활동, 9월과 11월에는 노년기 특성과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8~19일 2회에 걸쳐 아이돌보미 11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아이돌보미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유아의 권리 존중 및 보육현장에서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인식 공유, 아이돌보미 인성교육 등 보육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보수교육이 끝난 후 실시된 간담회는 돌보미 활동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친목 도모와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아이돌보미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아동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충주시에서는 매달 200가구가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신정순 여성정책팀장은 "아이돌보미들이 아동을 올바르고 튼튼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과 이용자, 아이돌보미가 서로 신뢰하는 돌봄환경 조성으로 아동친화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7일 아버지와 자녀가 팀을 이룬 18가족을 대상으로 '요리로 피어나는 사랑쿡-태어나줘서 고마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가족 돌봄 사업으로 4월에 태어난 가족을 대상으로 과일 컵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요리활동 전 과정에 아버지와 자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생일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자녀가 태어나던 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잘 자라준 아들ㆍ딸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난생 처음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봤다"며 "아이와 케이크를 만들고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자녀양육 참여 기회 제공으로 아버지와 자녀 간의 단절감을 없애고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마련됐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요리를 하는 사이에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도전정신을 길러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 남미옥 센터장은 "아버지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8명은 30일오전 법원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센터가 운영하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건강한 가정이 행복한 사회의 근원임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노년기 부모와 성인자녀 및 이웃과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돕고자 29일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29일오후1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열린 부모교육은 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재가노인 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년기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노년기에 겪는 가족,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의사소통 기술, 화해의 기법 등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75)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주변에 누가 되지 않으려 이웃과 자녀들과의 관계에 소극적인 모습으로 살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적극적으로 주변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통(通)하는 노인' 교육은 총 2회기 교육으로, 동일 대상으로 4월 20일에 두 번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미옥 센터장은 "노년기 부모는 성인 자녀 및 손자녀, 이웃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혼자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노년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을 전하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경감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저출산 극복 및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유한킴벌리 충주공장과 함께 저소득층 출산용품 지원 사업을 펼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4년 11월 충주시 및 유한킴벌리 충주공장과 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5년부터 출산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충주시의 출생아 수가 2013년 1천428명, 2014년 1천410명, 2015년 1천387명으로 매년 감소하는데 따른 심각성을 지역사회가 공동대처하기 위해 'Happy둥이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저소득층 출산용품 지원을 위해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사업 수행을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출산가정 30세대에 각 가정당 15만원 상당의 기저귀, 물티슈 등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출산가정 중 중위소득 85% 이하 세대를 대상으로 지원가정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기관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적격여부를 판정한 후 기저귀, 물티슈, 로션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욕구에 맞춰서 지원할 예정이다. 남미옥 센터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용품 지원과 더불어 부모교육 및 아이돌봄 지원 등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들의 양육 참여 확대를 위해 15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ㆍ자녀가 함께하는 돌봄 프로그램인 '팜앤대디(Farm&Daddy)'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한살림충북북부권역생산자협의회가 연계, 엄정면 신만리 텃밭(300평 규모) 일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진행된다. 지난 19일 처음 만난 15가족은 2~3가족이 한 그룹으로 팀을 이뤄 가족 소개 및 참여 동기를 이야기 하며 활동의 열정을 보였다. 아버지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그룹별 팀명 짓기, 작물사진으로 이름 익히기, 작물지도 형성하기 등의 활동을 했고, 텃밭으로 이동한 후 고랑, 이랑을 형성하고 파종시기를 맞은 씨감자, 아욱, 완두, 상추 등을 함께 심었다. 다음 활동은 4월 23일 엄정면 신만리 텃밭에서 진행되며, 5월과 8~11월에는 농작물 가꾸기 및 수확물을 이용한 체험활동을 갖는다. 이외에도 아버지의 참여를 필수로 한 요리활동과 체육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팜앤대디(Farm&Daddy)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 간 단절감을 없애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도전정신을 길러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미옥 센터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가족과 친지, 이웃을 위해 함께 고생한 가족들을 초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족의 밤' 행사가 10일 오후 6시30분 드림유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인 이상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2015년을 함께 해준 가족과 특별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3가정에 다정다감 가족상이 수여됐으며, 많은 가족축제와 프로그램에 다양한 재능 기부로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표창이 전달됐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해 많은 가족사업과 상담을 실시해오고 있는 가족지원서비스 지원기관이다. 2010년 4월 개소한 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가족정책의 주요 전달체계로서 가족통합사업, 취약·위기가족 지원, 아이돌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지현주 건강가정사는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2015년 한해를 보내며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 용기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가 10일 부모들의 자녀양육 부담해소와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가족돌봄지원사업으로 '엄마랑 동화랑'이란 주제를 갖고 영(young)맘 리더교육을 진행했다. 영(young)맘 리더교육 '엄마랑 동화랑'은 부모들에게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 돌봄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공동육아나눔터 희망장난감도서관 충주관 2층에서 진행된다. 3~5세 자녀를 둔 엄마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동화구연 '엄마랑 동화랑'은 동화구연의 이해 및 동화놀이의 실습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독서능력 향상과 관계 증진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다양한 도서를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영(young)맘 리더교육을 시작으로 부모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교환하는 자녀양육 품앗이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영(young)맘 리더교육 엄마랑 동화랑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857-596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미옥)는 10월 31일 오전10시 충주성심학교 운동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가족운동회, 가족단체줄넘기, 체험부스, 물품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친화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추석을 맞아 20일 충주 누리장터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가족 송편 만들기 대회와 떡매치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센터가 운영하는 '가족 사랑의 날'은 매월 1회 요리, 공예 활동 등 가족이 함께 정해진 시간을 보냄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과 친밀감 향상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2인 이상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가족과 함께 장을 보러 나왔다가 행사에 참여한 홍유식씨는 "평소 명절에는 차례 준비를 하느라 오히려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가 없었는데, 남편과 아이들이 즐겁게 송편을 빚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친화 문화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가족 사랑의 날' 행사가 참가자의 호응 속에 인기를 끌고 있다.센터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매월 1회 '가족 사랑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온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 8월 가족 사랑의 날은 허윤경 강사의 재능기부로 '석고를 이용한 방향제'를 만들며 아동의 주체성과 성취감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이민희 양은 "그동안 엄마와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오늘 아빠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온가족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다른 가족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매월 무료로 진행하는 '가족 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하려는 가족은 전화(043-857-5960~2)나 홈페이지(http://chungju.familynet.or.kr/)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남미옥 센터장은 "바쁜 일과에서 벗어나 요리, 공예활동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자리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가족의 참여를 희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15~16일 1박2일 동안 2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 별밤캠프'라는 주제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가족캠프는 충주시 지원으로 가족 내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바쁜 일과에서 벗어나 깜짝 황금연휴를 함께 보냈던 참여 가족들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 가족애(愛)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날 우리집 만들기(가족텐트 설치), 나무문패 만들기,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추억더하기 가족사진,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부모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1박 2일 동안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캠핑으로 가족들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내달 15~16일 이틀간 월악산국립공원 내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별이 빛나는 밤! 별밤캠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충주시 지원으로 가족 내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주말부부, 맞벌이부부, 장시간 노동의 환경에 놓여 자녀를 위하고 가족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3인 이상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텐트를 갖고 있거나 캠핑 경험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가족은 가족물놀이, 레크리에이션, 가족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 하며 더위를 잊고 가족간의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다.별밤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내달 10일까지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chungju.familyne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신청사연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10일 개별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남미옥 센터장은 "자연에서 부모와 자녀가 캠핑을 통해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밤캠프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857-5960~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