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캠프' 개최

20여 가족이 참여… 15~16일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 웹출고시간2015.08.16 13:25:54
  • 최종수정2015.08.16 13:25:5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15~16일 1박2일 동안 2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 별밤캠프'라는 주제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가족캠프는 충주시 지원으로 가족 내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의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오랜만에 온 가족이 바쁜 일과에서 벗어나 깜짝 황금연휴를 함께 보냈던 참여 가족들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 가족애(愛)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날 우리집 만들기(가족텐트 설치), 나무문패 만들기,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추억더하기 가족사진,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부모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1박 2일 동안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캠핑으로 가족들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