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23일 본청 전직원 및 관내 각급학교 교장·행정실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은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김승수 사무과장을 초청해 2시간 동안 교육공무원이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 제한·금지행위, 교육감 등의 직무수행관련 공직선거법 준용 해설, 교육감 선거관련 질의응답 및 위법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웅식 교육장은"이번 선거에서 교직원들의 엄정한 선거중립으로 각급 학교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공명선거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이날 교육으로 교직원들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명선거 질서확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항균력이 탁월해 피부에 특히 좋다고 알려진 전통 삼베를 27년간 한올 한올 짜오고 있는 사람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은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골마을인 내북면 봉황리의 조그만 작업실에서 묵묵히 삼베 만들기 삼매경에 빠져 사는 최문자(여·46)씨가 그 주인공이다.밥 없이는 살아도 삼베 없이는 못산다는 그녀는 삼베가 너무 좋아 베틀을 안방에 떡하니 가져다 놓을 정도로 삼베에 지극한 애정을 갖고 있다.최 씨는"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여기가 안방인지 작업실인지 헷갈려 한다"며"안방에서 잠자는 것 외에는 하루 종일 삼베 짜는 것에 빠져산다"고 말한다.그녀는"삼베 제작하는 과정은 작품을 만드는 것 같다"며"베틀에서 한올 한올 조금씩 만들어지는 삼베를 보면 나만의 예술품이 탄생되는 것 같아 이 매력에 푹 빠져 산다"며 미소지었다. 이런 최 씨의 작업실은 향긋한 냄새는 아니지만 은은하고 옛 생각에 빠지게 하는 오묘한 냄새로 가득하다.이렇게 그녀의 작업실에서는 수백 개의 실이 베틀에서 한올 한올 짜여져 반듯반듯하면서 누런색을 띠는 보기에도 좋고 항독성이 있어 몸에도 좋은 웰빙삼베가 탄생되고 있다.그녀의 할머니의 어머니는 그녀의 고향인 충남 서산시 성연면 베짜는 마을에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Rural)-20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농식품부는 지난 16일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비롯한 전국 21곳을 농촌(Rural)-20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속리산면 구병리와 단양군 한드미 마을 2곳이 이 사업에 선정됐다.이로 인해 속리산면 구병리는 기존 메밀꽃축제와 연계한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체류형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파란불이 켜지게 됐다.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G-20 세계정상화의와 연계한 농어촌 관광 글로벌화를 위해 농어촌 관광지 21곳을 선정해 집중홍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이다.사업 선정 기준은 한국적 전통과 경관이 살아있는 농어촌 지역으로서 주변의 관광자원과 결합해 외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하고 숙박시설 등 현재 보유시설이 외국인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한편 이 사업 선정을 위해 군은 농축산과 등 관련실과 3개과가 협력해 구병리 메밀꽃축제와 지방무형문화제인 송로주, 속리산 법주사와 탱화작업실 등 구병리 인근에 있는 풍부한 불교문화자원을 집중 홍보했다.또 외국 정상과 관광객을 매료시키기 위해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로 인한 자연자원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봄철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흡연·취사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백두대간 샛길출입도 병행해 특별 단속한다.집중단속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단속지역은 속리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및 산불방지통제 탐방로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기석 자원보전과장은"봄철은 산불발생이 매우 높은 시기로 취사·흡연행위를 집중단속 할 것"이라며"탐방객들의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장일 전무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박창원 회장, 황토사과CEO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병해충 방제체계 지역실증시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병해충 정밀예찰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에게 시기별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식별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며 해충발생 실태 및 분포를 파악, 장기적인 변화상황을 예측해 친환경 황토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의 계약 기간은 오는 4~12월까지 9개월간이며 지난 2008년부터 3년째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지역실증 시험은 보은군IPM(종합방제시스템) 사과생산단지 74개소 79ha에 연간 9회 방제체계(사과시험장)로 운영하며 시기별 병해충 발생 및 피해정도를 예찰요원 2명이 조사해 농가에 통보한다.또 예찰결과를 전담지도사 및 농가에 보고해 사전방제가 이뤄지도록 하고 8월 이후 약제살포는 협약기관과 협의해 추진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병해충의 신속한 파악으로 농약 살포량을 줄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웰빙 친환경 사과를 생산해 소비처를 늘리고
보은군 산외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류재용, 권정자)는 지난 19일 산외면사무소 앞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지난 3월초부터 회원들이 관내에서 수집한 농약병 1.5t, 폐지 1t, 캔 1t, 고철 1.5t 등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서 협의회는 오는 31일까지 재활용품을 수집할 예정이다.또 협의회는 산외면 25개 마을 진입로 및 꽃동산 등에 녹색나무인 피라칸타꽃나무 2천그루를 심을 계획으로 이날에는 백석1리 마을진입로 1.5km 구간에 400주의 피라칸타꽃나무를 심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친환경 특화품목 개발과 육성을 통해 농촌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우수한 친환경농업 벤치마킹에 팔을 걷고 나섰다.이를 위해 농기센터는 지난 21일 보은군4-H동문회(회장 한현수)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비료 제조회사인 (주)코리아 아그로(대표 한범석, 보은읍 금굴리) 생산공장을 견학했다.이곳을 견학한 후 친환경 딸기재배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 남면의 최용주 씨 농장을 방문, 친환경 농약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친환경딸기 재배농법을 배우고 인근 상서면에 있는 나호주 씨가 운영하는 친환경사슴농장에서는 친환경 사료를 이용한 사슴 사육농법 기술을 전수받았다.오창식 부회장은 "이번 친환경농업 벤치마킹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앞으로 선진 친환경 농법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해 기술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을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활동과 병행에 보은군내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보은군에 따르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경영환경 개선과 농공단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송배수관로 교체, 도로 보수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각종 복구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보은군은 지난해 농공단지 기반시설 보수 공사를 통해 보은농공단지 관정개발사업 등 6개 사업에 3억2천2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한편 보은군은 올해 1억3천61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홍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관련 전시·박람회 참여 업체에 대한 보상금 지원, 보은군 우수·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이차보전지원,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 이차보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보은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우수기업의 유치활동과 더불어 관내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군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마로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최동경, 안정오)는 꽃샘 추위 속에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이 단체 회원 30명은 18일'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충북 희망원(청주시)을 찾아 목욕봉사, 새봄맞이 대청소, 이불세탁 등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힘들지만 웃음이 넘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바나나, 과자 등을 구입해 전달하고 하루지만 사랑을 듬뿍 쏟아 주었다.안정오 부녀회장은"아이들을 씻기고 청소 하는 게 생각보다 힘도 들었지만 정이 그리운 아이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회원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말했다.한편 최동경 협의회장은"보여주기 위한 봉사, 일회성 봉사는 지양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Green & Clean 보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녹색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97개 세부 실천계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19일 보고회를 개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키 위한 추진전략 과제를 제시한다.군에 따르면 지속성장을 위한 녹색미래 준비, 녹색성장 핵심도시 기반 조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3대 추진전략 과제로 정하고 이를 위해 10대 중점과제, 97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실천해 녹색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주요 실천과제는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기후변화 종합대책 수립, 녹색관광도시 구축, 녹색생태하천 조성, 친환경 농축산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녹색생태도시 조성 등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분위기를 확산키 위해 녹색실천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에너지를 줄인 만큼 돌려주는 탄소포인트제도 확대 추진한다.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사업 발굴과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19일 군청회의실에서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희망 일자리 창출 13개 발굴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다.이날 보고회는 최정옥 부군수의 주재로 각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실천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발굴된 13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통한 취업지원 알선, 전통시장 상인조직 육성, 지역특산품 사이버 홍보 사업이며 지역자원 관리사업으로는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관리, 말티재 공원관리 등의 사업이다.또 농업정보화 선도자 육성사업, 새주소 전환에 따른 방문고지 지원, 경관밀원작물 재배단지 조성, 야생동식물 보호사업 등이 있다.이에 따라 군은 발굴된 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비 3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 1일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번에 발굴된 13개 사업에 7천972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주민들에게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제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 정화구역제도 홍보용 플래쉬 애니메이션 '학교주변 교육환경 우리가 지킵시다'(5분)의 수정본을 제작해 배포했다.이번 애니매이션은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자정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해 자라나는 청소년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학교의 보건위생 및 학습환경 보호를 위해 제작됐다. 이 플래쉬 자료에서는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인한 처벌 규정 수정내용과 심의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방법이 추가됐으며 전체적인 화면 구성을 변경하고 메인화면 우측상단에 5개의 메뉴바 생성으로 원하는 곳을 클릭해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보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는 주민들에게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제도를 바로 알리고 학교주변 교육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분위기 확산을 유도하며 이를 통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유해업소 무단설치 방지 등 효율적인 관리로 학교보건, 위생 및 학습환경보호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료는 각급 학교, 지역교육청, 군청 담당부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16일 飛上(비상) 2010 보은우체국 CS(고객만족)내재화 실현을 위해 우체국 서비스아카데미 우희정 강사를 초청해 2010년 고객만족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통해서 보은우체국 직원들은 보은우체국이 그동안 추진해온 전략적인 홍보로 우정사업 이미지제고, 전고객대표자 내실화, 전고객주차 도우미를 통한 접근 편의성 제고, 전고객중심 지향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이용편의 증대 및 우편소통품질향상, 전사회공헌활동 전개로 나눔문화 확산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보은우체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객행복 경영에 대한 마음을 다지는 알찬 시간이 예다"며"지역과 함께하는 우체국상 구현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보은지역 고객만족 선도기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산외면 대원리가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 선도사업으로서 녹색산업 체험 공간마련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그린빌리지는 기존의 일반주택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과는 달리 마을 단위 공동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오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시 설치비의 일부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충청북도내에서는 지난 10일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를 비롯해 8개 마을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산외면 대원리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돼 친환경 녹색마을로 인식됐으며 태양광 발전에 따른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주민들이 신생에너지에 대한 욕구가 강해 올해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마을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이 마을 33가구 중 16가구에 오는 10월까지 2억7천만원이 투입돼 마을 공동단위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된다.군 관계자는"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원을 적극 발굴할 것이며 정부의 녹색성장 사업에 발맞춰 태양
보은군 삼승면사과영농분과 여성회원(회장 김윤희)들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사과재배 기술자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기술교육 삼매경에 빠졌다.이들은 지난 17일 보은군 삼승면 탄금리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우종택지도사의 현장교육을 통해 봄철 사과 과원관리 요령과 폭설피해 후 관리요령인 병해충방제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사회가 고령사회가 되고 여성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의 명품 사과의 명맥을 잇기 위해 삼승면사과영농분과 회원들에게 9년째 기술교육을 해오고 있다.김윤희 삼승면사과영농분과 회장은"현지연찬과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어 회원들의 호응이 좋다"며"여성들도 사과재배 기술을 배워 남자들과 기술수준이 평등해야 고품질 사과를 계속해서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해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오는 4월 10일까지 강력히 실시할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최근 소나무가 조경수로 각광을 받으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나무 식재시기인 4월까지 불법유통이 있을 것을 대비해 단속을 하게 됐다.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과 예찰방제단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3개반으로 편성 운영해 조경수 재배·판매장, 수목굴취허가지, 산지전용허가지, 도로공사 현장 등 소나무류 불법유통이 예상되는 지역을 불시에 방문해 단속활동을 벌인다.특히 군은 최근 연접지역인 옥천, 상주지역의 소나무류 재선충병의 발생으로 보은군도 안전지역이 아니라고 판단,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키 위해 주요 국도변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보은군 관계자는"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소나무류 이동단속에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죽어가는 소나무류를 발견하거나 불법으로 이동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보은군청 산림녹지과(540-3361~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류를 이동시키려면 해당 시장, 군수, 구청장으로부터'생산 확인용 검인'또는'소나무류 생산 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하며 규정사항을 위반할 경우
김수백(61, 전 보은부군수)한나라당 보은군수 공천내정자는 17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보은군수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김 공천내정자는 "공직 퇴직 후 고향 보은을 어떻게 하면 패기와 희망이 있는 고장, 나날이 발전하는 고장으로 변모시킬까 고민해왔다"며 "35년간의 공직 경험과 지식을 통해 형성된 중앙과 도 단위 인맥을 활용해 보은을 한발 앞서 발전시키고 공직생활 속에서 최고 결정권자가 아니라 추진하지 못했던 좋은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또 그는 "'아름다운 농촌, 행복한 보은', '찾고 싶은 보은', '노후생활이 편안한 보은' 을 만드는데 혼신을 노력을 경주하며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보은읍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활성화에 분골쇄신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그는 자신을 부군수로 임용한 이향래 군수와의 관계에 대해 "부군수 임용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지만 선거는 군민들이 4년간 업적을 평가하는 것이며 주민들의 출마요구에 응하지 않는 것은 유권자와 지역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심규철 남부 3군 당원협의회장이 자신을 공천내정자로 선정한 것이 서울 지역 출향인
보은군은 가 선거구(보은읍, 2명), 나 선거구(속리산, 장안, 탄부, 마로, 2명), 다 선거구(삼승, 회남, 회인, 내북, 산외, 3명)등 세 선거구에서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한 8명의 군의원을 선출한다. 아직 공천자가 결정된 상태가 아니라 오는 6월 2일 치뤄지는 본선에 몇 명이 맞붙을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가 선거구 5명(한 2, 자선 2, 무 1), 나 선거구 9명(한 3, 자선 4,민주 1, 무 1), 다 선거구 6명(한 1, 자선 5) 등 20명이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다.이를 정당별로 보면 한나라 6명, 자유선진 11명, 민주 1명, 무소속 2명으로 후보자들의 자유선진당 선호가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다 선거구의 경우 후보자 6명 중 5명이 자유선진당으로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자유선진당 후보 출마예상자들에게는 본선진출을 위한 공천 낙점이 현 시점에서는 더 어려운 관문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현직 군의원 8명 중 불출마 의사를 확실히 밝힌 사람은 김기훈 의원(보은읍) 한명 뿐이지만 2명 정도는 더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비례대표였던 고은자 의원(한)이 가 선거구 출마여부를 이번 주내로 결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 9일 속리산생태관광 활성화와 초·중·고 등 미래세대의 생태체험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속리산유스타운(원장 서준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원사무소의 전문해설과 유스타운의 극기훈련 프로그램을 결합해 미래 국립공원 지킴이를 양성하고 이후에도 속리산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U-Turn형 자연체험 생태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것이다.또 자연·문화해설, 문장대 경관해설, 역사·문화 알아맞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체험 생태프로그램인'속리산에서 호연지기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규태 탐방시설과장은"'속리산에서 호연지기를'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국립공원지킴이가 돼보고 자연과 함께 꿈을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공원사무소(542-5267)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동학혁명 최후 격전지인 보은군 보은읍 종곡리(이장 김교호) 북실마을이 장승마을로 변신했다.지난 16일 50여개의 장승이 줄지어 세워져 있는 마을입구에서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마을 탄생 축하연이 벌어졌다.이날 행사는 마을의 수호신인 장승이 악귀를 물리치고 복을 가져다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농협중앙회 풍물단이 준비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장승제가 연이어 흥겹게 열렸다. 마을입구에 늠름하게 줄지어 세워진 장승은 김교호 종곡리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북실권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전통체험관과 연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년여에 걸친 사전 준비기간을 거친 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순수한 마을주민만의 힘으로 2달여에 걸쳐 이뤄낸 결과물이다.장승은 잘 썩지 않는 오동나무로 지름은 1m, 길이 8m 정도의 길고 굵직하고 튼실한 재목이 쓰였으며 마을주민들이 정성들여 깎아 건조시킨 후 아름다운 색으로 칠해 이쁘게 단장됐다. 김 이장은"이제 장승마을의 서막이 올랐다"며"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해마다 장승을 계속해서 마을입구 및 주요 관광지에 세워 전국 최고의 장승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그는"보은하면
보은군은 농촌지역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재활운동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이 사업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청년사업단에서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지역의 장애인에게 개인별 맞춤형으로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되는 맞춤형 재활운동 서비스는 세라밴드체조와 노르딕워킹의 유산소운동, 아쿠아로빅인 수중운동 그 외에 개별재활운동 등으로 주 3회 진행된다.모집인원은 30명으로 대상자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로 만18세 이상인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중장애인, 유사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는 장애인 등이 우선순위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 이용료는 본인부담금 1만3천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무료로 진행된다.한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신청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신청서류를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 침체에 빠진 지역건설업체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건설업협회장이 참여하는'지역건설 산업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예산 조기집행과 더불어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이를 위한 대책으로는 관급공사 및 지역공사에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확대시키고 참여업체 유도를 위해 행정지원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관급 공사에서 도급 계약시 관내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권장하고 지역제한 입찰 참여로 분할발주를 추진하며 공동도급과 하도급의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또 민간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기업공장 설립시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자재 및 인력 사용, 투자협약 체결시 지역업체 참여업체에 인센티브 제공, 지역건설업체 자재 구매 확대 추진, 각종 인허가시 지역건설업체 참여조건 부여 등을 통해 건설경기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 지역 관급공사와 민간공사에 실적공사비 적용범위 완화, 건설업 처리기간 단축, 건설분야 애로접수 창구 운영 등을 통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군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내 업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5일 보은 수출배품목반 김정록(삼승면 송죽리)씨 배 포장에서 월동 후 관리요령과 정지전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은의 황토 농특산물의 국제경쟁력 향상으로 농업인의 고품질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배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교육을 담당한 군농기센터 우종택 지도사는 지난 9일 폭설에 따른 과원 피해 상황과 정지전정 대책을 설명하고 상처받은 가지에 대한 대책을 설명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군의 주력품목에 대한 교육을 농업인 품목조직 4개 작목(복숭아, 대추, 채소, 배)과 연계해 할 예정이며, 영농시기별로 실천과제 교육을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신지식과 기술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교육하게 된다"고 말했다.한편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앞으로 교육을 토론 위주로 8회 실시하게 되며 선진농장 비교견학도 3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대한양돈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방희진)는 15일 보은군수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80kg(60만원 상당)을 이향래 보은군수에게 전달했다.한편 보은군은 이 성품은 보은군내 뮤료급식소 3개소(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무료급식소, 죽전무료급식소)에 전달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그 동안 저는 지방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기에 명문고등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이나 수도권의 또래 아이들에게 큰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조금 더 좋은 공부 환경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명문 중에서도 명문 학원인 '종로학원'에서 강사분들께서 내려오셔서 이제 저희가 그토록 원하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뻤고, 실제로 수업을 받으니 이제 저도 환경을 탓 할 처지가 되지 않게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무언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과 희망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제가 이러한 기회에 힘을 얻어 큰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임을 약속드리며 이와 같은 유익한 서비스가 후배들을 위해 계속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보은고등학교 김태선 -최근 이향래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보은군수)은 어린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받고 가슴이 뭉클해지며 좀 더 보은지역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지난 9일부터 보은군민장학회로 10여 통에 이르는 감사의 편지가 답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학생들은 이 편지에서 꿈에도 생각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