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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0 23:0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로 인한 자연자원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봄철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흡연·취사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백두대간 샛길출입도 병행해 특별 단속한다.

집중단속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단속지역은 속리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및 산불방지통제 탐방로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기석 자원보전과장은"봄철은 산불발생이 매우 높은 시기로 취사·흡연행위를 집중단속 할 것"이라며"탐방객들의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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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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