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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서민 일자리 적극 발굴한다

19일 부서별 사업 보고회

  • 웹출고시간2010.03.18 12:5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19일 군청회의실에서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희망 일자리 창출 13개 발굴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는 최정옥 부군수의 주재로 각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실천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발굴된 13개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통한 취업지원 알선, 전통시장 상인조직 육성, 지역특산품 사이버 홍보 사업이며 지역자원 관리사업으로는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관리, 말티재 공원관리 등의 사업이다.

또 농업정보화 선도자 육성사업, 새주소 전환에 따른 방문고지 지원, 경관밀원작물 재배단지 조성, 야생동식물 보호사업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발굴된 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비 3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6월 1일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발굴된 13개 사업에 7천972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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