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이 30일 오전 직산읍 작은도서관에 1,000권의 도서를 기증해왔다. 이번 도서기증은 지난달 입장면 작은도서관에 이어 도서 확보에 어려움이 농촌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재단 측이 도서 기증 의사를 전해와 성사됐다. 기증된 도서는 입장면 작은도서관이 보유하지 못한 주민 희망도서, 베스트셀러 및 추천도서 청소년, 아동도서 등이며,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70%를 아동도서로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이날 기증된 도서는 분류 작업을 거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에 문을 연 직산읍 작은도서관은 직산용소방대 건물에 임시로 설치되어 자료열람석과 정보이용코너를 갖추고 아동도서 1,103권, 일반도서 791권을 갖추고 있다.
천안시는 지출업무의 효율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e-세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e-세출시스템'은 각종 공사대금 및 보조금, 노령연금 등의 지출업무를 맡고 있는 시 금고(농협중앙회)에 대한 지급명령 업무를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e-세출시스템' 도입으로 공무원은 지급명령서(일명 수표)와 계좌 입금의뢰서를 출력하여 금고를 방문하여 처리해야 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되었으며, 전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변조 등 회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농협중앙회의 협조를 받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설치와 시험운영을 마무리했으며, '천안시 재무회계 규칙'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천안시는 'e-세출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명이 다했거나 고장 등으로 쓰지 않는 폐휴대폰의 대대적인 수거운동이 펼쳐진다. 천안시는 5월~6월까지 2개월 동안 숨은 자원 찾기 프로젝트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폐휴대폰 모으기 범시민 운동은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져 폐휴대폰이 전국적으로 매년 많은 양이 배출되는 반면, 수거는 40%대로 낮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행정기관, 학교, 대형할인매장, 기업, 사회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수거된 폐휴대폰은 개인정보 유출 방지작업을 거쳐 재활용 가능한 경우 매각하고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업체에 공개매각 하여 얻어진 수익금은 불우이웃 성금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통해 1만 2,500대를 수거 목표로 참여단체별로 다양한 홍보 수거활동을 벌이는 한편, 휴대폰 기부자에 대하여는 기념품 또는 경품 응모기회를 제공하여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2008년 기준으로 국내 휴대폰 보급률은 전 국민의 94% 수준이며, 폐휴대폰 발생량은 1,826만여 대, 수거율은 47%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4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연기군야생화작품전시회에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우리 산하의 야생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 육성하고 있는 연기군야생화연구회가 2006년부터 개최하는 행사로 당초 3일간 전시회가 계획 되었으나, 많은 관람객들의 요청에 의해 하루 연장하여 진행 되었다. 한편 올해 야생화 작품 전시회는 전시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눠 진행되었는데 전시마당에서는 연구회원들이 가꾸고 있는 새우난초, 비비추, 매발톱 등 귀한 야생화 470점과 분경 50점이 선보였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직접 화분에 상토를 넣고 화초토마토, 야생화(분홍장구채, 꽃양귀비) 묘를 심어 가정에서 키울 수 있도록 무료 체험행사를 가져 우리꽃을 직접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피옥자 담당자는 "이번 제5회 야생화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화려하지만 향과 그윽함이 부족한 외래종보다 깊은 멋과 그윽한 아름다움을 갖춘 토종 야생화를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에서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질병부담이 더욱 증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노인복지센터'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에 나섰다.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작은 실천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나와 '세종노인복지센터'의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련 교육과 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 등 기초검진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이번 기초검진을 통해 만성질환자 발견시 만성질환자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 484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8개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행기관별로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노인복지센터에서는 새물내생활위생지원사업, 청춘교실(강사활동), 러브 헬퍼(독거노인 보호) 등 3개사업에 60명이 참여중이다.
연기군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최근 첨단기능제품 출시 등으로 휴대폰 교체주기가 짧아져 매년 폐휴대폰 발생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배출방법을 몰라서 폐휴대폰을 보관하는 것으로 나타나, 폐휴대폰의 적정 배출방법과 폐금속 자원의 재활용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군은 폐휴대폰 2,000대 수거를 목표로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폐휴대폰에 저장돼있는 개인정보는 초기화(포맷)하고 정보 저장칩을 제거하여 가까운 읍·면사무소의 수거창구를 이용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군민들에게는 한국전자환경산업협회의 경품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MP3 등을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행사가 끝난 후 7월 중 www.savephone.or.kr에 발표한다. 수집된 폐휴대폰은 한국전자환경산업협회를 통해 재활용 또는 자원회수용으로 처리하고 발생되는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군은 캠페인 기간이 끝나도 읍·면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폐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수거한다며
연기군이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는 2010년 개별주택 11,274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군이 이번에 결정·공시한 2010년도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9,606호), 다가구주택(394호), 주상용주택(1,274호)등 총 11,274호로 전년도 대비 평균 0.98%하락했으며,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한 주택이 51.6%이고 상승된 주택은 23.9%, 동일 및 신규 주택은 24.5%로 각각 나타났다. 금년도 개별주택가격 특징은 실물경기의 위축이 부동산경기 침체로 이어져 미분양주택이 적체되었으며 세종시 수정논란의 영향으로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특히, 순수농촌지역인 녹지, 자연환경보전, 관리지역과 구 도심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예정지의 용도지역이 용도미지정에서 2009년 7월 상업 및 주거지역등으로 확정되면서 가격상승의 원인이 되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연기군청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에서 필지별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소유자에게 개별통보하게 된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오는 31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주택에 대한 가격 검증 및 처리를 하게 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충남 전 지역에서 발생됐던 고추「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TSWV)」이 금년 초기부터 발생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초기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고추 잎에 원형반점이 생기고 줄기가 오그라 들고 식물체의 생장점 부분이 말라죽는 증상으로 우리지역에서는 2003년도에 처음 발생되어, 2006년부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어 고추 고품질 생산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시설 육묘장에서도 발생되고 있고,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가 증식단계로 밀도가 늘고 있어 아주심기 전에 육묘장에서 조기에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충남지역 전체로 확산되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고추 바이러스병 초기방제 요령으로 ▲육묘장내 잡초 제거 ▲고추 육묘장에 다른 채소와 함께 재배하지 않도록 하고 ▲하우스 주변의 별꽃, 쇠별꽃, 파속식물 등 매개충이 잘 서식하는 중간기주식물 제거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육묘장에서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방제를 철저히 하고 아주심기 등을 발표하고 고추 육묘단계부터 예방위주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
충남도는 최근 일부 농산물 가격의 급등, 고유가 지속과 오는 6월 2일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인상행위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를 차단하기 위한「고유가 및 선거철 물가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道는 5월 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道와 시·군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음식값 등 15개 주요 개인서비스요금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된 개인서비스요금은 ▲김치·된장찌개백반,냉면, 칼국수, 불고기, 등심구이 등 음식값 12종과 ▲ 이·미용료, 노래방이용료 기타서비스요금 3종으로 모두 15개 품목이다.道는 이들 중점관리 대상품목에 대해서는 일일물가조사 등 신속·정확하게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위주의 합동지도·점검 등을 통해 부당인상행위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사업자단체와의 간담회, 소비자단체의 가격조사 비교공개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전개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道 관계자는 "구체적인 원가개념 없이 선거철 전후의 막연한 물가상승 기대심리로 과거 개인서비스요금을 부당 인상한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최근 산행인구 증가로 산악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행의 안전을 확보하고자『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산악사고를 분석한 결과 산악 안전사고는 총 230건, 구조인원은 229명으로 월 평균 19건, 19명을 구조 하였으며, 전년 대비 구조건수는 16.2%, 구조인원은 21.8%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별로는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4~6월에 62건(27%), 9~10월에 69건(30%)으로 봄ㆍ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공주시 계룡산 등 도내 주요 산 13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는 등 등산목 안전 지키기를 시행하며, 42개 산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1,187개를 점검하며 신속한 소방헬기 인명 구조를 위해 GPS 수신기를 활용한 좌표값을 산악위치표지판에 표기할 방침이다. 또한, 산악사고 다발지역 등에 관한 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하여 신속한 인명구조를 모색하는 한편, 폭우 및 폭설 등에 따른 기상특보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봄, 가을) 유관기관 및 민간구
충남도는 5월 1일 오전 11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서 근로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근로자의 날」행사를 갖고 화합과 힘찬 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의장 정근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한 우리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경제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목표를 달성키 위해 서로 다짐하는 소중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산업안정과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한 유공 근로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정부포상(9명)으로는 ▶동탑산업훈장 전국섬유유통 노동조합연맹 김경하씨 등 2명 ▶산업포장은 동양철관(주) 윤헌영씨 ▶대통령표창은 동원테크(주) 이명수씨 등 2명 ▶국무총리표창은 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 이윤주씨 등 3명 ▶노동부장관표창은 아산시청 경제과장 김일규 사무관이 각각 확정되었고, 수여식은 천안함 전사자 애도기간으로 연기돼 이날 행사에 참석,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정근서 의장으로부터 꽃다발을 증정 받았다. 이 밖에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SKCHASS(유) 한성흠 등 32명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은 풍산FNS 노동조합 최용웅씨 등 2명,
충남도가 민원편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토지 등기촉탁 대행 서비스'가 주민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올 1/4분기(1월부터 3월말까지)에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된 2만374필지를 토지 소유자 대신 직접 등기 촉탁 해줌으로써 토지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등기비용 14억여원(1건당 7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주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제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등기필증과 관련 부동산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 높였다. 그동안 소유자는 등기촉탁 후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군청을 방문해 도면·대장 등을 발급받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 등기완료통지서 통보시 토지대장이나 지적도 등을 함께 제공하여 소유자가 토지변동 변경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종전에는 등기촉탁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관할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 약 10여일 이상 소요되었으나, 최근에는 '전자 등기촉탁' 도입으로 약 2~3일 소요돼 처리기간도 1주일 이상 단축됐다. 道 관계자는 "등기촉탁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등기비용은 물론 등기소를 방
충남도는 도내 개별 주택 24만7천호에 대한 2010년도 주택가격을 30일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한다.개별주택가격은「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시가로 평가하여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2005년 이후부터 매년 공시하고 있으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의 가격은 올해 1. 1일 기준이며, 그 동안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높이고 적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09.12. 1~'10.1.22)와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2.1~3.3) 및 소유자 열람(3.5~4.9)을 실시하였고, 시·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심의를 거쳐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공시내용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해 당진군이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4.2% 상승한 것을 비롯하여 홍성군(1.8%), 아산시(1.6%), 예산군(1.5%)등이 상승했고, 서천군(-1.3%), 연기군(-1.0%), 논산시(-0.9%)등이 하락하였으나 충남도 전체적으로는 평균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최고가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주택으로
천안 지역 원도심 활성화의 거점 기능을 담당하게 될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사업이 민간 전문기관에 의해 타당성 검토를 받는다. 천안시는 지난 8월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주)핍스웨이브 개발 컨소시엄이 제시한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계획에 대하여 (재)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검토는 자체 자문위원회의 두 차례 검토를 마치고 보다 전문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실현가능성과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사업지구 개발계획 검토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종합검토하고, 공동출자의 사업수행능력 분석, 출자 지분의 적정성, 사업 수지분석을 통한 경제성 등을 살피게 된다. 또, 출자법인 설립방안, 사업 추진 시 경제적·사회문화적 기대효과 분석과 기부채납 방안과 주거 및 임대시설의 분양 전망 등을 분석한다는 것. 천안시는 이번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하반기에 협약 체결과 특수목접법인(SPC) 설립,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조성은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오룡동 일원(동남구청 주변) 2만 3,600㎡에 총 사업비 4,260억 원을
주부들이 버려지는 헌옷을 모아 이웃돕기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 부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상선)는 28일 마을별로 헌옷 모으기 운동을 펼쳐 1톤 트럭 3대 분량의 헌옷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대림아파트 부녀회를 시작으로 시작된 헌옷 모으기 운동은 가정에 숨어 있는 헌옷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의견이 모아 추진한 것으로 모두 35곳의 마을 부녀회가 참여했다. 부녀회는 이날 모은 헌옷을 재활용 전문 업체에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을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 동남구가 다가올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배수로 설치와 소하천 준설 작업을 추진한다. 동남구는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농경지 침수 및 유실피해가 있었던 용곡 19통 지역의 배수로 공사를 4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한 농경지 배수로 공사는 플륨관 850m를 설치하는 것으로 농경지 내 원활한 배수와 용수 공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읍·면 지역의 소하천 20여 곳에 대한 잡목제거와 퇴적토 준설작업을 우기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가 어린이보호구역 11곳 CCTV를 설치한다. 천안시는 초등학교 어린이의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4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1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15대의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로를 중심으로 방범용과 차량번호인식이 가능한 장비로 설치된다. 설치 예정 초등학교는 두정초, 월봉초, 신대초, 용암초, 부성초, 수곡초, 천안초, 부영초, 봉서초, 용소초, 용곡초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CCTV는 천안시가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은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에서 맡는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CCTV 설치가 효과가 있는 경우 대상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까지 전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을 지난해까지 모두 마친 바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해줄 큰 잔치가 열린다. 충남장애인부모회 연기지회가 주관하여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복저수지 야외 소공연장에서 장애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큰 잔치가 열린다. 어울림마당 1부에서는 알쏭달쏭 퀴즈, 매직풍선 만들기, 놀이마당(제기차기, 투호, 훌라후프, 림보 등) 체험, 솜사탕 만들기 체험이 중식 후 2부 12시 40분부터는 신발 멀리 던지기, 터널 통과하기, 큰공 굴리기, 협동 공 튕기기, 이색 릴레이 등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운동회가 열린다. 13시 50분부터는 노래자랑, 댄스왕 선발대회, 퓨전 저글링 공연 등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참가학생전원에게 참가기념티를 증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연기지회는 사회전반에 걸친 장애인에 대한인식 변화, 장애아동교육의 정상화와, 사회통합에 필요한 지역 사회조직
최욱환 연기군수권한대행과 연기군청 소속 전 직원은 지난 28일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414,000원을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최욱환 연기군수권한대행과 실과장은 26일과 27일 천안함 침몰로 순직한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충남 천안시청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와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에 마련된 故 강태민 일병의 분향소를 찾아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들을 조문했다. 아울러, 연기군은 국가애도기간(4. 25~4. 29)중 불필요한 행사자제, 근조리본 패용, 국가애도의 날(4. 29) 조기 게양 등을 실시해 천안함 관련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충남도청 공무원 전 직원이 천안함 희생자들을 위해 모은 4,233만1,000원의 성금을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모금은 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을 비롯한 도 본청 및 소속기관 공무원 3,618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는 천안함 희생자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장병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천안함이 충남 도내 천안시와 자매결연(1990. 9월)을 맺은 군함일 뿐만 아니라 희생 장병 중 충남출신 장병이 7명이나 포함되었고, 故 이상민 병장은 도립 청양대학을 휴학하고 군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됐다. 이인화 도지사권한대행은 "조국의 영해를 지키다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은 도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29일(목) 오후 1시 20분부터 2시까지 '제4회 충청남도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개최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지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32개교 57개팀 1,78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소방방재청에서 보급한 '우리는 안전어린이' 책자와 '불조심 길라잡이' PDF 파일을 바탕으로 지도교사와 함께 학습해 왔다. 29일, 참가학교 해당교실에서 진행되는 평가는 화재예방 및 기초응급처치, 생활속 안전사고 분야 등 소방안전 기초상식에 대한 4지선다형 객관식 20문항과 단답형 2문항으로 평균점수가 높은 학급(팀)을 시상하게 된다. 시상은 최우수 1개 학급에는 충청남도지사 표창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 1개 학급에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및 30만원 상금, 장려상 2개 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 표창 및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 1개 학급은 다음달 24일에 개최되는 제10회 전국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충남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
충남도는 지난 26일 도 소회의실에서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10년 상반기 투융자사업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 날 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천안시에서 의뢰한 전통민속주 전시체험관 및 춤주제관 건립 등 총 30건 4,488억원에 대한 사업심사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16건의 사업은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적정 추진으로, 12건의 사업은 국도비 지원결과에 따라 재원 계획을 조정하여 추진해야 하는 조건부 추진으로, 사업규모 과다, 도비 미지원 대상 사업 2건에 대하여는 재검토사업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사결과 사업의 적정성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사업은 ▲천안 전통민속주 전시체험관 및 춤주제관 건립(96억원) ▲천안 병천처리구역하수관거정비(200억원) ▲천안 성환처리구역 하수관거정비(279억원) ▲공주 신관하수관거정비(123억원) ▲서산 하수관거정비(290억원) ▲서산 화천마을 하수도정비(76억원)와 ▲계룡 2010 계룡세계군문화축제(28억원) ▲부여 초촌충화면 지방상수도사업(70억원) ▲예산 소도읍육성사업(129억원) ▲예산 응봉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확충사업(108억원) ▲태안 이원지방상수도사업(274억원) ▲태안 남면지방상수도사업(165
천안시가 수거된 재활용품의 효율적 처리를 통해 자원화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재활용품 자동선별시설' 운영과 함께 선별된 재활용품에 대한 경쟁입찰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수익 증대를 이끌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쟁입찰하는 매각 물품은 △파지·고철류 △플라스틱류 △파병류 △공병류 등 4개 항목 17개 품목으로 입찰은 항목별로 이뤄진다. 입찰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관리시스템(온비드)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입찰서류를 받고, 5월 11일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하게 된다. 특히 천안시는 병류를 파병류로 분류해 왔으나 맥주병, 소주병, 쥬스병 등 공병을 세분화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천안시는 올해 재활용품 매각 예상을 2천여 톤, 5억 8천여만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5월 총 백석동에 539-1번지 일원 1만 9,451㎡의 부지에 '재활용품 자동선별시설'을 건립 가동하고 있으며, 고철류 112톤, 종이류 301톤, 유리병 680톤, 플라스틱 1,646톤, 캔 131톤, 기타 1,067톤 등 총 3,937톤을 분리해 5억여 원의 판매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천안시가 천안함 순국장병 영결식이 열리는 오는 29일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달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천안시는 29일 '국가 애도의 날' 전 국민 추모 묵념(오전 10시) 전인 오전 9시 30분 시청 '버들광장'에서 '진혼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를 이어왔던 천안함 순국장병에 대한 천안시민의 추모와 애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혼제는 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 '용사들에게 바치는 노래' 연주를 시작으로 시립무용단의 '진혼무',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추모사, 추모의 시 낭송, 살풀이춤, 추모의 노래 합창 순으로 이어진다. 또, 진혼제와 함께 무대 전면에 설치된 LED 모니터를 통해 천안함 46용사 추모 영상을 표출한다. 특히, 진혼제 참석 시민들은 "故 천안함 46용사 56만 천안시민은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흰 풍선과 천안함을 형상화한 종이에 각자의 글을 적어 띄워 보내며, 자매결연 도시 시민들이 순국장병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넋을 영원히 마음에 기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 희망근로 사업과 연계해 8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는 것.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아파트단지와 초·중·고등학교, 주택가 등을 순회하면서 총 447대의 자전거를 무상수리해 주었다는 것. 자전거 수리는 타이어 펑크, 파손부위 용접, 공기주입, 브레이크 점검 등이며, 자전거 세척과 녹 제거, 기름칠 등 자전거 정비도 함께 추진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은 주민들은 "자전거에 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수리를 미뤄왔는데 완벽하게 정비를 받게 돼 기쁘다"며 고마워했다. 희망근로를 이용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늘어나는 자전거 인구에 비해 이를 수리하고 정비하는 곳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된 것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