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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5.02 13:2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이 30일 오전 직산읍 작은도서관에 1,000권의 도서를 기증해왔다.

이번 도서기증은 지난달 입장면 작은도서관에 이어 도서 확보에 어려움이 농촌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재단 측이 도서 기증 의사를 전해와 성사됐다.

기증된 도서는 입장면 작은도서관이 보유하지 못한 주민 희망도서, 베스트셀러 및 추천도서 청소년, 아동도서 등이며,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70%를 아동도서로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이날 기증된 도서는 분류 작업을 거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에 문을 연 직산읍 작은도서관은 직산용소방대 건물에 임시로 설치되어 자료열람석과 정보이용코너를 갖추고 아동도서 1,103권, 일반도서 791권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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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