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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11곳에 CCTV 설치

4억 4천만 원 들여 통학로에 6월까지 설치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10.04.28 14:2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어린이보호구역 11곳 CCTV를 설치한다.

천안시는 초등학교 어린이의 각종 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4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11곳의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15대의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로를 중심으로 방범용과 차량번호인식이 가능한 장비로 설치된다.

설치 예정 초등학교는 두정초, 월봉초, 신대초, 용암초, 부성초, 수곡초, 천안초, 부영초, 봉서초, 용소초, 용곡초 등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CCTV는 천안시가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은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에서 맡는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CCTV 설치가 효과가 있는 경우 대상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까지 전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을 지난해까지 모두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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