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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미리 막는다

동남구, 소하천 준설 추진

  • 웹출고시간2010.04.28 14:2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용곡19통 배수로 설치 모습

천안시 동남구가 다가올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배수로 설치와 소하천 준설 작업을 추진한다.

동남구는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농경지 침수 및 유실피해가 있었던 용곡 19통 지역의 배수로 공사를 4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한 농경지 배수로 공사는 플륨관 850m를 설치하는 것으로 농경지 내 원활한 배수와 용수 공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읍·면 지역의 소하천 20여 곳에 대한 잡목제거와 퇴적토 준설작업을 우기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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