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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합테마파크타운' 전문 기관 살핀다

7월까지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실현가능성, 경제적 타당성 종합 검토 의뢰

  • 웹출고시간2010.04.28 14:3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복합테마파크타운 조감도 모습

천안 지역 원도심 활성화의 거점 기능을 담당하게 될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사업이 민간 전문기관에 의해 타당성 검토를 받는다.

천안시는 지난 8월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주)핍스웨이브 개발 컨소시엄이 제시한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계획에 대하여 (재)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타당성 검토 용역을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검토는 자체 자문위원회의 두 차례 검토를 마치고 보다 전문성과 객관성이 확보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실현가능성과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사업지구 개발계획 검토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종합검토하고, 공동출자의 사업수행능력 분석, 출자 지분의 적정성, 사업 수지분석을 통한 경제성 등을 살피게 된다.

또, 출자법인 설립방안, 사업 추진 시 경제적·사회문화적 기대효과 분석과 기부채납 방안과 주거 및 임대시설의 분양 전망 등을 분석한다는 것.

천안시는 이번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하반기에 협약 체결과 특수목접법인(SPC) 설립,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복합테마파크타운' 조성은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오룡동 일원(동남구청 주변) 2만 3,600㎡에 총 사업비 4,260억 원을 들여 지하 7층 지상 57층 높이 216m의 랜드마크 타워를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전체면적 30만 4,837㎡의 3개 동의 주상복합 빌딩 형태의 '복합테마파크타운'은 공공청사, 어린이회관, 교통관제센터, 국제교류센터, 업무시설, 판매시설과 전망대 등이 시설이 갖춘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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