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 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전화 관련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전직원 영상전화기 보급에 따른 완료 발표회를 진천군청대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진천군 인터넷전화(IPT) 구축사업은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사업으로 전직원이 영상전화에 대한 거부감을 감소시켜 추후 원격 진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활용 기반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부서별 특색 있는 컬러링(전화보류음) 홍보 멘트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편리한 정보통신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전화(IPT)시스템 설치로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전직원이 영상전화 및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UC), 파일전송, 메신저 기능, 전화보류음, 녹취, FAX서버 도입과 각 읍면사무소 직원 1인 1대 전화번호를 부여하여 민원전화의 통화량 적체를 해소하고 군 전체 공무원이 전화를 통한 발신자번호표시(CID) 등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민원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획기적인 대민행정서비스질 향상과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향후 진천군은 인터넷전화(IPT)시스템 구축장비를 활용하여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하여 유비쿼터스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행정업무 추진 및 영상을 활용한
한국농업경영인진천군연합회장 이·취임식 지난 27일 박철용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이영희 농협진천군지부장 장병훈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농업기술센터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13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신고호 (전)회장은 "큰 과오 없이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각 기관단체 및 지역농업인과 회원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제14대 회장단을 주축으로 더욱더 단합된 연합회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한상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단이 일구어 놓은 소중한 성과를 본 받아 온 힘을 다해 우리군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 어려운 경제현실에서 농업관련단체의 농심을 하나로 결속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만들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4대 한농연진천군연합회 임원진은 △회장=한상선씨 △부회장=윤상호·이주경·송대호·윤기헌씨 △감사=김홍식·박은종·최병준씨 △사무국장=전용락씨가 각각 선출됐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유영훈 진천군수 박영근 문백농협조합장을 비롯해 특수미작목회대표 및 회원 (주)우리들영농조합법인 군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특수미 생거진천쌀 가공식품인 쌀국수 명품브랜드육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문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생산단체는 고품질의 친환경 생거진천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식품가공업체는 가공식품생산 개발을, 농협은 시장확대와 판매촉진을, 진천군은 가공식품의 명품브랜드 육성지원의 업무협력으로 무한한 비즈니스의 기회가 잠재되어있는 우리 농산물가공식품의 명품브랜드 육성이 기대된다. 특히 생거진천쌀 국수공장 육성 협약은 쌀소비 저하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고 국가적 관심을 갖는 시기에 추진하는 대량 쌀소비 가곡식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생거진천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산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수행을 위해 군의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진천/손근무 기자
"보잘것 없는 제가 덕산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돼 무척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저희 덕산면 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겠습니다."지난 27일 진천군 덕산면 의용소방대 제11대 대장에 취임한 김인섭(48)대장은 "대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바탕으로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고 지역 각종 애경사 자원봉사는 물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소방가족 및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김 대장은 지난 98년 덕산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래 지역의 참 봉사 일꾼으로 헌신해 왔고 현재 부인 계관설(덕산면 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지난해 11월 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본이 바로 선 일류 충북학생 만들기' 우수 실천사례 공모에서 초 2개교(옥동초, 문백초), 중 2개교(진천중, 진천여중)가 우수학교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아 지난 27일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도내 전체에서 입상한 11개교중 진천관내에서만 절반에 가까운 학교가 수상함으로써 그간 진천교육청 및 각 학교가 노력하고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진천교육청은 지난해 특화사업 주제를 '기본이 바로 선 올곧은 마음밭 가꾸기'로 정해 기본생활습관 정착으로 건전한 인성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과 예절 및 효의 내면화와 행동화로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는 데 최선을 다한 바 있다.진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학교교육 위상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 반듯한 학생 육성을 위해 교육청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일선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인심좋은 생거진천군민들과 생활하게돼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 진천지역 발전과 주민들은 물론 지역 농민들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농협진천군지부장으로 취임한 이영희(55·사진) 지부장은 "진천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어 매우 기쁘다"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조합원의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육성, 생거진천 농산물의 명품화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고, 희망의땅 진천시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진천읍이 고향인 이지부장은 진천중, 청주대성고, 농협대를 졸업하고 75년도 농협에 입사, 단양군지부장, 진천군지부장, 가경동지점장, 북문로지점장 등을 엮임했다.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대인관계 능력을 인정받고 있고 특유의 업무추진력으로 지역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이지부장은 현재 부인 민경진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26일 오후 2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장 및 학교별 주요업무 담당교원, 교육청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진천교육청 주요업무 계획과 Wee 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충북교육의 기본방향인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에 따라 '조화로운 학력 신장', '미래대비 창조 교육', '진취적인 품성 함양', '신뢰받는 참여 행정', '균형 있는 복지 구현' 등 5대 시책별 6개 과제 168개의 단위사업과 진천교육청 Wee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올해 추진할 특색사업은 '행복한 학교조성을 위한 명품교실 운영'과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으로 배려와 섬김의 바른 예절 명품교실 운영, 명품교육과정으로 명품교실 운영, 특기 적성 명품교실운영, 멋짱, 맛짱, 솜씨짱 '3짱제' 운영, 학부모교실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운영 등을 노력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알찬 진천교육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시관 교육장은 올해는 "생거진천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교육, 즐겁고 활기차게 공부하는 학교,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음성혁신도시 진천군 덕산면 이주민들로 구성된 (주)진천혁신(대표이사 김천규)이 지난해 투명 경영을 통해 이익배당 50%라는 성과를 거둔뒤 올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충북혁신도시 개발사업 주민생계지원사업에 대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해 관심이 되고 있다.(주)진천혁신측에따르면 지난 14일 토지주택공사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43억6천400여만원 △지장물 철거공사 7억1천500여만원 △수목지장물 처리공사 1억8천800여만원 △임목폐기물 처리공사 5천600여만원 △야생수목 이식공사 6천600여만원 △지하수 폐공 9천800여만원 등 총 54억9천여만원의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진천혁신은 올해 본격적인 사업전개가 가능해졌으며 지난해 무연분묘 처리사업 등을 실시 90명의 주주들에게 50% 이익배당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큰 다양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져 내년도 이익배당은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는 기대가 되고 있다.(주)진천혁신 김천규 대표이사는 "진천군민들과 혁신도시 조성 관계자는 물론 (주)진천혁신 임직원들과 주주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규모 수익사업을 체결하 됐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한 경영을 통해 보다 많은 실익이 주주들에게 돌아갈
진천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사용 목표를 2008~2009년 대비 10% 절감으로 잡았다.진천군은 지난 18일 에너지 절약 세부 추진계획 및 절감목표를 설정했고, 전문기관을 통한 에너지 절감목표 컨설팅 사업을 26일 부터 20일간 실시한다.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올해 청사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는 진천군은 올 목표 달성을 위해 겨울철 실내 온도는 20℃에서 18℃로 낮추고 여름철 냉방온도도 26℃에서 28℃로 각각 상향키로 했다.뿐만 아니라 진천군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피크시간대 전력난방기기 사용금지, 개인용 전열기 사용금지, 점심시간 컴퓨터 및 전등 끄기, 화장실 동파방지용 전열기 사용시간을 현행 24시간 작동에서 밤 0시에서 오전7시까지 심야시간에만 작동을 실시하고, 청사 신·증축시 지원하는 청사정비기금을 청사 에너지 절약 시설 개선으로 확대 지원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이월면 꿈사랑어린이집(원장 이영자)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하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26일 장명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인증서 전수 및 현판식을 가졌다. 보육시설평가인증제도는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보육시설의 현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 한 후 국가가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꿈사랑어린이집은 지난해 6월에 참여,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외 4개영역 60개 항목에 대해 3개월간의 자체 점검과 현장점검을 거쳐 평가인증 기관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꿈사랑어린이집 원장 이영자는 "우선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 비록 작은 원이지만 원장을 비롯한 교사 모두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돌보아 온것이 오늘의 기쁨인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안심하고 신뢰하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종합민원과(과장 이규홍)에서는 이달부터 고객을 위한 친절서비스 운동을 생활화 하고자 업무 시작전에 '스마일 친절서비스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전직원이 15분 전까지 출근하여 긴장된 신체를 이완시키는 국민체조를 실시하고, 이어 5가지 스마일 친절인사 교육을 다함께 실시하며 행복한 하루를 여는 활기찬 박수로 일과를 시작한다. 스마일 친절 교육으로 미소가 머무는 사무실을 만들고, 스마일 친절운동을 통해 친절한 민원응대를 생활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구현을 위해 민원공무원의 친절 의식을 향상시키며,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을 다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경제난 등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지역 한음식점 대표의 남모른 불우이웃돕기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위치한 새울목오리탕(대표 서치안, 염병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월초등학교(교장 강옥남) 어린이를 위해 매년 장학사업 및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새울목 오리탕은 2008년도에 3명의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했고 이어 지난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0만원 상당의 옷을 구입하여 8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6학년 졸업생에게 진학할 중학교의 교복을 후원할 계획이다. 강옥남 이월초 교장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은 꿈을 가지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남해마을 이장 서정현, 지적마을 이장 김명란, 사미마을 이장 송철규) 주민 900여세대 3천500여명 주민들은 이마을 진입로가 17번 국도와 연결되는 편도 1차선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더욱이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이면 양도로에 주차방치돼 있는 차량과 우회전 좌회전 차량 및 교행 차량이 뒤 엉켜 진출입이 아예 불가한 상황이며 진입로도 17번 국도와 곧바로 연결, 입구에 신호등까지 있어 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왕복4차선으로 확장·포장을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게다가 현재 (주)고인돌 회사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아파트 총 984세대(1차 450세대, 2차 498세대)까지 완공 입주될 시에는 모두 2천여세대로 늘어나 더욱 큰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현재 이곳은 남해 오네뜨가 392세대(1천568명), 지적마을 395세대(1천580명), 사미마을이 100여세대(400여명) 등 모두 900여세대에 3천548명이 거주하고 있다.이에 마을주민들은 제 1안으로 진입로 옆에 위치한 농수로를 복개 포장해 기존의 도로 8m와 복개도로 10m의 폭을 합쳐 18m를 확보, 17번 국도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은 먼저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진천군 예산을 3회에 걸쳐 심의하면서 균형있는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중점을 두고 사업 우선순위에 의해 시책별로 합리적으로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2010년도 예산은 진천군이 제출한 총규모는 2천586억9천660만9천원으로 일반회계가 2천322억6천283만5천원이며, 특별회계는 264억3천377만4천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1.08%인 27억 5천만원을 삭감 예비비에 계상했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을 3회에 걸쳐 심사 의결했다. 자치법규인 조례는 군민의 권리를 극대화하고 의무를 최소화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서 조례·규칙안, 예산·결산안, 동의·승인안, 건의·결의안 기타 등 총 103건을 의결했으며, 앞으로도 군민 권익보호와 주민생활 안정도모를 위해 각종 조례 제·개정 심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진천군이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정 전반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시대적 배경에 부응하기 위한 시정요구, 건의사항, 수범사례 등 73건을 지적하고 집행기관으로 하여금 시정 보완하도록 조치했다.아울러 쌀값안정대책
"진천군민들과 진천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잘 것 없는 제가 진천군이장단협의회장에 선임돼 무척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진천군과 주민간에 다리역할로 진천지역 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해 열심히 헌신 하겠습니다."진천군이장단협의회장으로 선임된 장병훈(59)회장은 "각지역 이장들이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과 생활하고 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가장 많이 알고 있다"며 " 이장단 모두가 하나같이 지역 주민들의 손과 발이돼 주민들을 위한 이장단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읍이 고향인 장 회장은 삼수초, 진천중, 진천농공고를 졸업했고 2004년 1월부터 읍내2리 이장을 역임해오다 지난해 7월 진천읍이장협의회회장으로 취임, 진천읍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돈독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이장협의회 운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현재 진천농협 감사, 진천군노인복지관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남에게 베풀며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생활하고 있는 장 회장은 그동안 농림수산부장관표창 적십자사총재표창 등을 수상했고 현재 부인 신한돈(56)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포근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각종 생활불편사항이나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 물가안정대책 및 주민생활 안정대책 강화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객 교통편의 대책 ▷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책 방안 강구 ▷ 군민 화합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특별경계와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 발생대비 비상응급대책도 적극 강구키로 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갑작스런 단수사고 예방을 위해 급ㆍ배수 관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누수 조기발견과 복구에 나서는 한편 취ㆍ정수장과 배수지 내 침전, 퇴적물 제거 등 상수도 시설물 관리와 연휴기간 중 예기치 못할 상황에 대비해 동파계량기 처리와 간이상수도와 상수도급수대책 마련하고
최근 국토해양부가 진천.음성혁신도시(중부신도시)로 이전할 법무연수원의 지방이전 계획을 승인해 중부신도시에 이전할 나머지 3개 미승인 이전공공기관의 승인 시기에 관심이 되고있다.국토해양부는 지난 21일 법무연수원의 지방이전 계획을 추가 승인해 중부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 11곳 가운데 8곳을 승인했다.법무연수원은 3개월 이내 소관부처와 협의해 종전 부동산 처리계획을 수립한 뒤 이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하고 2012년까지 이전 완료를 목표로 청사설계 등 후속 업무를 추진한다.국토해양부는 지금까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법무연수원 등 8개 기관의 중부신도시 이전 계획을 승인했다.이로써 중부신도시에 이전할 공공기관 가운데 승인을 아직 받지 못한 곳은 중앙공무원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3개 기관이다.이전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 승인 절차는 이전 공공기관장이 지방이전 계획안을 작성해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검토·조정 후 국토해양부에 제출하면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해양부장관이 승인하게 된다.중앙공무원연수원은 행정안전부장관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우석대학교 진천아셈캠퍼스의 학교부지내 건물 종합배치계획안이 가시화되면서 7만 진천군민의 최대숙원사업인 대학설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종합배치계획안에 의하면 우석대학교 진천아셈캠퍼스는 진천읍 교성리 산 15-79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한 13만2천357㎡의 사업부지에 연면적 4만6천800㎡의 지하 2층, 지상 5층의 6개동 규모로 건립된다.시설별로 살펴보면 교육기본시설과 지원시설로 나뉘고 교육기본시설에는 도서관·행정실 등이 들어서게 될 행정동과 연구실· 강의실 등이 들어서는 국제관, 공학관, 사회문화관이 건립된다.특히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체육센터를 체육관동에 건립하여 군민에게 개방하게 되는 수영장을 비롯한 다목적체육시설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종합배치계획안은 지난해 우석대학교에서 10억여 원을 들여 건축용역을 발주하면서 수립된 것으로 지원시설에 기숙사·식당·휴게실이 들어서게 될 기숙사동과 체육관동, 지하 주차장 등이 건립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11월 13일 충북도로부터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승인을 득하고 현재 사업시행자 지정신청 및 실시계획승인신청을 준비중에 있으며 오는 4월 당초 계획
진천군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이재철)에서는 '제2회 진천군 지역아동센터 종합발표회'를 지난 23일 오후 3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를 기원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찾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발표 및 공연하는 이번 행사는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과 각급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발표회에는 플루트연주, 라틴댄스, 연극, 실내악협주 등을 보여줬다. 진천군에는 현재 8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이번 축제에는 진천, 진천시민, 사랑나눔, 뜰안, 광혜원, 아가페, 벧엘 7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석했다. 이재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특기를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서 기쁘고 교육복지여건을 개선하는데 성원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님 등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며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군민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윤희)는 자원봉사의 올바른 인식 함양과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여, 자원봉사 지도자들의 역할 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22일 자원봉사센터 팀장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지도자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지도자의 상호의견과 정보교환 기회제공 및 2010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발전 방향과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우리 주위의 잠재된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가 이루어져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희망도시 생거진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어둡고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밝은 사회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는 주부클럽(회장 임옥희) 회원들은 22일 진천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수로원들을 위해 위안회 자리를 마련했다. 주부클럽 회원들은 22일 관내 한 식당에서 주부클럽 회원과 수로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시는 수로원들을 위해 작지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촐한 식사와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했다.특히 주부클럽은 경인년 새해를 맞아 가나안 복지마을 어르신들의 이미용봉사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수로원 위안회를 개최하면서 "모두가 어렵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여 진천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은 22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5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진천지역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기관 운영안내와 올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 있은 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서 접수가 있었다. 군노인복지관은 올해 공익형 2개 사업을 비롯, 교육형 1개사업, 복지형 2개사업, 인력파견형 1개사업 등 모두 6개 사업을 추진, 모두 15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택 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지난해 4개 사업에서 2개 신규사업을 추가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