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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진천아셈캠퍼스 4월 착공

조성계획 완료… 군민 개방 다목적 체육시설도 검토

  • 웹출고시간2010.01.24 15:0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우석대 종합배치도 사진

우석대학교 진천아셈캠퍼스의 학교부지내 건물 종합배치계획안이 가시화되면서 7만 진천군민의 최대숙원사업인 대학설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종합배치계획안에 의하면 우석대학교 진천아셈캠퍼스는 진천읍 교성리 산 15-79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한 13만2천357㎡의 사업부지에 연면적 4만6천800㎡의 지하 2층, 지상 5층의 6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교육기본시설과 지원시설로 나뉘고 교육기본시설에는 도서관·행정실 등이 들어서게 될 행정동과 연구실· 강의실 등이 들어서는 국제관, 공학관, 사회문화관이 건립된다.

특히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체육센터를 체육관동에 건립하여 군민에게 개방하게 되는 수영장을 비롯한 다목적체육시설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종합배치계획안은 지난해 우석대학교에서 10억여 원을 들여 건축용역을 발주하면서 수립된 것으로 지원시설에 기숙사·식당·휴게실이 들어서게 될 기숙사동과 체육관동, 지하 주차장 등이 건립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11월 13일 충북도로부터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승인을 득하고 현재 사업시행자 지정신청 및 실시계획승인신청을 준비중에 있으며 오는 4월 당초 계획대로 사업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시행사와 토지소유주간의 협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부 미매입토지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오는 3월 말까지는 실시계획 승인 등 모든 인허가처리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중에 성공적으로 사업착공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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