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26 13:2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사용 목표를 2008~2009년 대비 10% 절감으로 잡았다.

진천군은 지난 18일 에너지 절약 세부 추진계획 및 절감목표를 설정했고, 전문기관을 통한 에너지 절감목표 컨설팅 사업을 26일 부터 20일간 실시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올해 청사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는 진천군은 올 목표 달성을 위해 겨울철 실내 온도는 20℃에서 18℃로 낮추고 여름철 냉방온도도 26℃에서 28℃로 각각 상향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진천군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피크시간대 전력난방기기 사용금지, 개인용 전열기 사용금지, 점심시간 컴퓨터 및 전등 끄기, 화장실 동파방지용 전열기 사용시간을 현행 24시간 작동에서 밤 0시에서 오전7시까지 심야시간에만 작동을 실시하고, 청사 신·증축시 지원하는 청사정비기금을 청사 에너지 절약 시설 개선으로 확대 지원한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