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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5 13:1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새울목가든(대표 서치안 염병옥)이 지역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불우이옷돕기를 실천 칭송을 받고 있다.(사진은 2009년 향토맛집으로 선정된 새울목가든)

경제난 등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지역 한음식점 대표의 남모른 불우이웃돕기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위치한 새울목오리탕(대표 서치안, 염병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월초등학교(교장 강옥남) 어린이를 위해 매년 장학사업 및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새울목 오리탕은 2008년도에 3명의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했고 이어 지난해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0만원 상당의 옷을 구입하여 8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6학년 졸업생에게 진학할 중학교의 교복을 후원할 계획이다.

강옥남 이월초 교장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은 꿈을 가지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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