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석대ASEM 진천캠퍼스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일 진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대학교 시설부지 13만2천590㎡를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 ㈜대명수안이 우석대학교에 무상으로 증여하는 협약식을 가졌다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지승동 대명수안 회장, 강철규 우석대학교 총장, 서창훈 우석대학교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대명수안과 우석대는 협약식을 통해 대학교 시설부지는 토지사용 승락을 포함해 무상으로 증여하고 앞으로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아셈 진천캠퍼스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정 역할과 진입도로 개설 등 사업수반 관련 기반시설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우석대는 학교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진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교육 관련 사업발굴을 적극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또한 대명수안은 오는 2014년 3월 우석대학교 아셈 진천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제반 공사업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10월 군에 접수된 실시계획 승인이 오는 12월에 완료되면 당초 계획대로 아셈국제대학, 아셈공과대학, 아셈사회문화대학 등 3개단과대 13개학과 총원 2천80명 ,7
진천군은 올 겨울철에 대비해 도로별 제설대책, 경계구간 교통대책과 농·축산시설 피해 경감대책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위주의 방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오는 12월1~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11월말까지 비상대응체제 구축과 사전대비 업무를 점검한다.이에 인명중시의 방재대책 확립을 통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하고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군민불편 최소화하며 민간 자율방재의식 고취로 자율적 방재체제로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사전대비 기간 중 겨울철 재난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방재, 도로, 농·축산 등 3개팀으로 구성된 사전대비 추진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소관 분야별 사전대비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주간단위로 추진 실적을 점검, 미비점은 11월말까지 보완·조치하는 등 예방위주의 방재대책을 추진한다.특히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대책 확립을 위해 평일에도 상황을 유지하고 대설특보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연중무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지역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재난예방·경감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토록하고 군이 이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방
제23회 충북 향토문화 학술발표대회가 4~5일까지 2일간 상산고적회(회장 김용기) 주관으로 진천군 초평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향토문화 학술발표대회는 충북지역 향토문화를 조사·연구, 재조명하여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충북의 동제(洞祭)'란 주제로 도내 12개 시군 향토사 연구회가 참여, 각 지역 향토문화 연구자료를 발표한다.이날 학술발표대회에서는 김영진 충북문화재위원장과 이창식 세명대 교수를 초빙, 특강을 실시하고 각 시군 연구주제 발표와 각종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금한동천제보존회(회장 김용기)는 진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금한동 천제를 5일 오전 10시 초평면 금곡리 금한마을 천제단에서 올리게 된다. 천제는 마을주민들이 마을 수호신에게 마을의 평안과 건강, 풍요를 기원하는 제의로서 삼한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고유 신앙으로 300여년 전부터 해마다 정월 초에 지내오다 마을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명맥이 끊어졌다가 2009년에 다시 발굴 재현하고 있다. 김용기 상산고적회장은 "이번 학술발표대회와 금한동 천제를 통해 선조들의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유산을 발굴, 재조명하여 앞으로 우리후손들이 자존감을 지키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을
진천우체국(국장 홍석원)은 고객들에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달의 고객감동 으뜸이로 우편물류과 최천호 대리와 영업과 김현주 대리를 1일 선정해 표창했다.이달의 고객감동 으뜸인 선정된 최 대리는 평소 집배업무를 하면서 고객 편의주의 업무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또 김 대리는 능숙한 업무처리 능력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단축, 양질의 우편 서비스를 제공해 우체국 이미지 향상에 공헌해 선정됐다.진천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에게 고객만족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이 민선 5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내실 있는 건설을 위해 3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200여명을 초청해 건강도시 진천발전 군민 대 토론회를 연다.이번 군민 대 토론회는 현재 군에서 진행 중인 건강도시 진천발전 중장기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겸해 실시된다.용역업체인 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의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통해 현재 용역의 진행 상태를 점검 후,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현재까지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앞으로 진천군이 건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토론회는 진천군 정책자문단장인 청주대학교 최용규 명예교수가 진행을 맡게 되며 토론자는 진천군의회 김기형 의원, 진천군보건소 이재은 소장, 충북발전연구원 이경기 기획조정실장, 서울대학교 정종평 교수, 한양대학교 김상숙 교수, 진천성모병원 홍영종 원장, 진천군약사회 성기룡 회장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연구용역의 중간성과를 확인하고 그를 바탕으로 앞으로 진천군의 독특하고 특색 있는 건강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군은 중간보고회와 토론회에 이어 내년 2월께 건강도시 진천
진천군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실무공무원(7급)들을 대상으로 창조적 공직자 인재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9~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초평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 5기 원활한 군정 수행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 조직원간의 원활한 인간관계 형성에 기초한 조직원간의 팀웍이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소통과 화합, 공직 내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을 통해 실무공무원들의 역할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조직원간의 살아있는 소통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소통력'과 '소통의 도구', '팀웍 발견', '앎과 실행의 차이' 등의 주제와 신구세대의 소통부재, 변화 필요성을 연극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유영훈 진천군수는 "앞으로 계속해서 창조적 공직자 인재양성을 위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하고 군정의 성과창출에 도움이 되는 공직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인재개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달 26일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한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가을철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처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방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체계를 확립해 산림자원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15일까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대책반을 편성, 산불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산불 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등 감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산불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군은 지속적인 산불조심 홍보와 계도를 위한 산불조심 홍보물 설치하고 각종 단체와 기관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 방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산불발생시 가까운 관공서나 소방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농산부산물 소각, 등산로폐쇄구역 및 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 내에서 불을 이용한 취사행위,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촛불·향불 등을 피우는 행위 등이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련마을(이장 변상열)이 진천군에서는 명심체험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보련마을은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북서쪽으로는 삼국시대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지대로 만뢰산과 통일대탑 보탑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연곡저수지와 자연생태공원,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태실이 있어 마을경관이 수려하고 문화자원에 둘러쌓여 있어 도시민들의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2년도 충북에서 최초로 전통테마마을로 지정받았으며 2008년도에는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2009년에는 군에서 문화역사 마을로 지정돼 농촌체험마을의 요건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마을에서는 짚풀공예와, 활쏘기, 천연염색, 천연비누만들기 등 각종 체험활동과 70년 전통의 고택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10월 말 현재까지 4천500여명의 방문객이 마을을 찾았다.이번에 휴양마을 지정과 현재 사업 중인 연곡지구 권역단위 마을종합 정비사업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마을 자체적으로 장수풍뎅이 곤충사육장과 버섯재배사를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체험마을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또 2009년에 친환경 우량 연
진천군 덕산면 인석로 옥동초등학교(교장 강만구)는 지난달 28일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섬김의 실천 '효 잔치'를 열었다.이날 효 잔치에서 학생들은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치어댄스, 영어뮤지컬, 고전무용, 우쿨렐레 연주, 장구연주 및 무용, 바이올린 · 플룻의 이중주, 연극, 수화, 기악합주, 합창, 현대무용,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또한 수건을 제작해 기념품으로 어른에게 제공하였으며 떡과 다과를 준비, 대접하는 등 어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옥동초는 웃어른에 대한 효 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예절바른 어린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공기 정화 식물로 잘 알려진 스킨답서스의 월등한 재배기술로 출하율 100%를 달성하며 양재화훼공판장에서 전국 5위 안에 드는 최고 가격 낙찰을 받아 소득을 올리는 강소농이 있어 화제다.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농업경영체' 김창욱(진천군 이월면, 27)씨는 충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 후 아버지 김한열(54)씨와 함께 '그린농원'을 운영하며 스킨답서스, 아이비 등의 관엽식물을 재배하고 있다.스킨답서스의 품질과 가격은 녹색바탕에 대리석 무늬처럼 들어 있는 크림색의 줄무늬 비율에 달려 있는데 김씨는 최고 품질의 스킨답서스 색을 뽑아내기 위해 지난 2년간 수없이 시험재배 통해 현재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종 고정화 작업 중이다.삽목에서 출하까지 3개월 정도 걸리며 2천본내지 3천본씩 일주일에 두 번 양재공판장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상인들이 원하는 물량을 출하하지 못할 만큼 스킨답서스의 인기가 좋다.김씨는 공판장과 품종 전시회 등을 찾아다니며 상인들의 안목으로 눈높이를 맞추어 식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 온·습도 측정기를 갖추고 있지만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김씨만의 체감으로 적절한 환기와 관수시기를 정하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대표 김인식)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두번째 레스토랑인 'TMO(The Mixed One, 이하 TMO)'에 생닭과 부분육 등 식자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에드워드 권은 올 초 'EK푸드' 법인을 설립한 후 지난 5월에 'LAB24'를, 이달에는 TMO'를 열었다.체리부로는 에드워드 권이 직접 운영하는 이 두 레스토랑에 최상의 닭고기를 공급하기로 했다.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LAB24'는 24석 규모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며 모던 캘리포니아 멀티 퀴진 컨셉의 'TMO'는 지난 28일 한남동 UN빌리지에 오픈한 고품격 패밀리 레스토랑이다.EK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에드워드 권이 체리부로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제품 품질에 신뢰를 갖게 돼 체리부로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다"며 "체리부로 식자재는 품질과 위생이 뛰어나 요리사와 고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체리부로 위생수준과 품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외식업체에 식자재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업다각화와 안정적 공급처 확대를 위해 외식업체 공급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체리부로는
진천군은 지난 1월1~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2천99필지에 대해 31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주요 토지이동내역은 각종 국책사업의 시행, 지방도·군도로 포장 및 소하천 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분할·합병 1천470필지, 지목변경 583필지, 등록전환 등 기타 46필지다.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이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이의신청 제출방법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할 읍면 및 진천군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접속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과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뒤 12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진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539-3102~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내년 2월20일까지 4개월간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을 통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수렵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수렵장 면적 300㎢를 대상으로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로부터 100m 이내, 군사시설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도시계획구역, 능묘·사찰·교회 경내 등 107㎢를 수렵 금지구역으로 정하였으며 하루 최대 수용인원도 1천명으로 제한했다.또한 수렵기간 중에 포획대상과 수량은 고라니, 청설모는 각각 1인 3마리, 멧돼지는 1인 6마리, 수꿩, 멧비둘기,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쇠오리는 하루 1인 각 5마리로 제한한다.수렵장 사용료는 조류, 고라니, 멧돼지까지 잡을 수 있는 청색, 황색, 적색 포획 승인에 의거 최저 3만원~최고 40만원까지 사용 총기와 수렵일수에 따라 차등을 두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렵야생동물 포획 시에 순간적인 부주의로 인해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 신체에 치명적인 위해를 입힐 수 있어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환경과 환경기획담당(☎043-539-34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10ㆍ26 재보선 결과에 나타난 한나라당 친이, 친박계의 움직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충주시장 재보선 결과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가 당선으로 내년 총선에서의 박근혜 전 대표의 후폭풍이 몰아치지 않을까 야권에서는 역시 관심.이에 한나라당 내년 총선 후보들은 친이, 친박계의 공천 싸움이 더욱 치열, 이에 야권에서는 박 전 대표의 후폭풍을 우려하는 마음.내년 총선에 출마 예상 후보들이 얼굴 알리기 위한 각종 행사 참여와 출판 기념회 등을 통해 활발한 행보. 지역정가에서는 내년 총선는 무주공산이 될 진천지역이 중요 지역으로 여길 것으로 전망.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28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혜원면 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준공된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지난 4월에 착공해 준공했으며 건축면적 298㎡ 규모의 슬라브 2층으로 회의실, 체력단련실, 사랑방,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기념식과 감사패 수여, 기념식수을 가졌으며 광혜원면 광혜원리 광혜원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군은 지속적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군정목표로 누구나 평등하고 건강한 복지기반조성에 역량을 다하여 노인들이 행복한 진천을 건설하는데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유영훈 진천군수는 "광혜원면 노인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함양되어 풍요롭고 살기 좋으며 날로 발전하는 광헤원면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주식)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29일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중증장애인 등 7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였으며, 배달된 사랑의 연탄은 가구당 250장씩 총 2만여장이 전달됐다.5년째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해를 거듭 할수록 참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4∼7일까지 사랑의 연탄보일러 나누기 행사를 가져 저소득층 2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장주식 회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아직도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이웃이 많다"며 "이들에 대한 연탄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외에도 사랑의 집수리사업, 이주여성한글학교, 주민복지대학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사업
진천군 이월면사무소(면장 유화현) 직원들이 올해 자원봉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날' 운영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을 보기 위해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장애인시설을 방문, 봉사를 실시했다이월면사무소 직원들은 29일 관내 장애인시설인 이월면 신월리 평화선교복지회(원장 백영호)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무를 다듬는 등 원생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면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솔선수범을 보여 자원봉사활동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28~29일까지 2일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화랑공원에서 제3회 생거진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나를 찾는 1박2일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평생교육기관, 동아리, 각급학교 등 60여개 기관·단체 1만여명이 참여했다. 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파트너십에 기초하여 공동으로 추진한 평생학습 한마당은 테마별로 만남마당, 배움마당, 어울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되어 마당마다 다양한 꺼리로 특색있게 운영됐다. 만남마당에서는 '책을 사랑한 호랭이'라는 퍼포먼스로 한마당의 막을 열었으며 평생학습 열린 특강이 운영된 배움마당에서는 서울대 한숭희 교수가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군민들과 교육을 통한 건강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화랑관에서 열린 방과후 학교와 평생학습 발표회에는 25개교 초·중·고 학생들과 16개 학습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는 자리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참여마당에는 30개 체험부스와 21개 전시부스가 상시로 운영돼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현장학습 체험의 장이 되었으며 노인들로 구성된 동아리 가온길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진천여자중학교(교장 유철)에서는 27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 봉사활동에 유철 교장철 교장과 학생 3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는 유영훈 진천군수에 이어 1번째로 유철 교장과 학생들이 참여, 관내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노인복지요양원 등에 전달할 장아찌를 만들었다.장아찌 만들기에는 지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윤혜옥 씨가 지도해 유 교장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만든 장아찌를 28일 유철 교장과 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황예지, 양민지 학생, 송영옥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함께 직접 전달했다.진천여중 봉사활동 동아리는 소양교육, 미래지기 볼런티어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축제 도우미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격주 토요일마다 반별로 경로효친 봉사활동을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명사 자원봉사 이어가기는 관내 주요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자원봉사가 원활히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정봉준)이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약생활화를 위해 범군민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진천로타리클럽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진천읍내 일원에서 유영훈 진천군수와 이규창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군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비보이, 밸리댄스 공연에 이어 진천읍 등 7개 읍·면에 공용자전거 총 40대가 전달됐다.이어 참가자들은 상산초등학교 운동장을 출발, 진천경찰서 교통계의 유도를 받으며 읍사무소~상산약국~4구 삼거리~성석 사거리~덕문 삼거리~진천농공단지~장산아파트 사거리~화랑공원~읍사무소~상산초로 이어지는 6.5㎞를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주민 박모씨(54·진천읍)는 "화창한 가을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며 가을볕에 물들어가는 산과 들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한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자전거타기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신 군민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구온난화를 줄이고 건강도 다지는 자전거 타기 행사를 계기로 건간도시 생거진천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원(이하 진천선수촌)이 27일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 현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이날 준공된 진천선수촌은 85만6000㎡ 부지에 1840억원을 투입해 2009년 2월5일 착공, 2년7개월만에 준공됐다.진천선수촌은 태릉선수촌에 훈련시설이 없는 종목이나 낡은 시설을 대체할 시설 중심으로 건립돼 내년 런던올림픽을 대비한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진천선수촌 1단계 공사 준공으로 육상, 사격, 수영, 테니스, 정구, 배구, 농구, 야구, 소프트볼, 조정, 카누, 럭비 12개 종목이 입촌해 훈련한다.이곳 선수촌에는 수영장, 사격장, 다목적체육관, 선수숙소, 행정동, 체력단련장, 선수회관 등 최첨단 실내외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201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되는 2단계 공사가 완공되는 2017년 이후에는 스포츠의과학센터로 확장된다.김 총리는 치사를 통해 "진천선수촌 준공은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꿈나무 선수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정부는 첨단시설 확충으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진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소득증대와 인구증가 방안으로 맞춤형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특화산업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기업체는 941개 업체가 승인돼 777개 업체, 2만5천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난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기업의 집단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산업을 견인할 핵심전략 산업유치를 위해 입주 기업이 원하는 시기, 장소, 관련 시설 등을 고려,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산업단지는 3만㎡ 미만의 나대지와 공장설립 승인부지 등에 기업 수요에 맞는 입지를 제공하는 소규모 산단을 의미한다. 3만㎡ 미만의 부지의 경우 지구단위계획 없이 개발이 가능하고 입주기업들의 의사 결정이 빨라 보통 10년 정도 소요되는 산단 조성시기를 2~3년으로 앞당길 수 있다. 군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된 민간개발형 소규모 산단 사업으로 문백면 금성산단, 태흥산단, 태락산단 등 4개소, 31만8천525㎡에 296억원을 5개년 계획으로 민자를 유치, 12개 업체가 2012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바이오 의약품 지역특화단지 사업으로 광혜원 농공단지 확장사업에 21만1천㎡에 190억원의 국·도비를 투입,
진천군은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 총 조사와 농림어업 총 조사, 올해 실시한 경제 총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광혜원면과 함께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년 단위로 실시한 인구주택 총 조사, 농림어업 총 조사, 경제 총 조사를 추진하면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 등 고령화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여건에서 현장 중심의 조사원 교육을 강화해 효율적인 조사체계를 구축했다.이에 군은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대규모 통계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오는 11월1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표창을 받는다.또한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한 기획감사실 김영숙씨가 국무총리, 기획감사실 김지현, 행정과 황선구, 덕산면 배연희씨 등이 기획재정부장관, 건설재난안전과 이혜진씨가 통계청장 표창을 받는다.또 정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한 진천읍 장기수씨가 기획재정부장관, 진천읍 김미화, 초평면 홍일순, 이월면 김은숙, 광혜원면 이용길씨 등 조사요원이 통계청장상을 수상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진 결과로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진천군이 올해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돼 26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 기본법'에 의해 지난 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이에 군은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로고를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과의 상호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Best HRD Club 멤버십에 가입돼 인적자원개발 기법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번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을 통한 전문행정인 양성과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앞서가는 행정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