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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30 15:1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광혜원면 노인들의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준공식을 마치고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은 28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혜원면 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노인회관은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지난 4월에 착공해 준공했으며 건축면적 298㎡ 규모의 슬라브 2층으로 회의실, 체력단련실, 사랑방,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기념식과 감사패 수여, 기념식수을 가졌으며 광혜원면 광혜원리 광혜원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군정목표로 누구나 평등하고 건강한 복지기반조성에 역량을 다하여 노인들이 행복한 진천을 건설하는데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광혜원면 노인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함양되어 풍요롭고 살기 좋으며 날로 발전하는 광헤원면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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