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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에드워드 권' 레스토랑에 닭고기 공급

위생 수준·품질 우수성 인정

  • 웹출고시간2011.10.31 11:1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체리부로 직원들이 생산되고 있는 닭고기를 포장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대표 김인식)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두번째 레스토랑인 'TMO(The Mixed One, 이하 TMO)'에 생닭과 부분육 등 식자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에드워드 권은 올 초 'EK푸드' 법인을 설립한 후 지난 5월에 'LAB24'를, 이달에는 TMO'를 열었다.

체리부로는 에드워드 권이 직접 운영하는 이 두 레스토랑에 최상의 닭고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LAB24'는 24석 규모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며 모던 캘리포니아 멀티 퀴진 컨셉의 'TMO'는 지난 28일 한남동 UN빌리지에 오픈한 고품격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EK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에드워드 권이 체리부로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제품 품질에 신뢰를 갖게 돼 체리부로 식자재를 공급받고 있다"며 "체리부로 식자재는 품질과 위생이 뛰어나 요리사와 고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체리부로 위생수준과 품질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외식업체에 식자재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사업다각화와 안정적 공급처 확대를 위해 외식업체 공급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리부로는 지난 97년부터 국내 최대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 닭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처갓집양념치킨, 네네치킨 등 치킨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아워홈, 한화푸드 등 단체급식업체에 제품 공급 중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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