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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30 15:16: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유영훈 진천군수가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주식)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29일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중증장애인 등 7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였으며, 배달된 사랑의 연탄은 가구당 250장씩 총 2만여장이 전달됐다.

5년째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해를 거듭 할수록 참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4∼7일까지 사랑의 연탄보일러 나누기 행사를 가져 저소득층 2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주식 회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아직도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이웃이 많다"며 "이들에 대한 연탄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외에도 사랑의 집수리사업, 이주여성한글학교, 주민복지대학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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