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10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군은 설 명절 종합대책기간동안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수습 △저소득·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 및 위문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를 선정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명절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군청 당직실(830-3222)에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부당요금 등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설치 운영하여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 등을 접수받아 처리한다. 또한, 교통 불편 예방 및 여객편의시설 안전점검, 도로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 점검, 도로포장 파손부위 보수 및 장애물제거, 공사구간 정비 및 안전시설 보강조치 등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의료기관 연계해 괴산지역 보건기관 30개소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 밀집지역 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무인 주정차 단속 CCTV가 운영 중인 괴산농협 앞, 이세희인테리어 앞, 만년종합신발 앞 등 시장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도로 내 3개소와 괴산읍을 관통하는 주도로에 위치한 시계탑사거리, 대풍농약사 앞 2개소에 대해서도 주정차 단속을 미운영 하기로 했다. 다만, 횡단보도나 인도 위 주차, 2열 주차, 대각선 주차 등 주정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주정차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동안 한산한 시가지 공간에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함으로써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장 이용이 크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이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공단지 및 중점관리사업장 등 약 20여 개소에 대해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전·후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5일까지는 사전홍보를 통한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 후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통해 보강천 등 주요하천을 순찰하며, 11일부터 12일 양 일간은 위반사업장 및 소규모 영세업체에 대한 환경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주민과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라고 환경오염 행위 및 발견 시 환경신문고(128)에 즉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민원1회방문처리제 실현을 위해 2월부터 보건소 및 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 산림공원사업소)에서 민원을 자체적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 접수체계를 개선했다. 이번 민원사무 접수체계 개선으로 민원인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 하지 않고 보건소 및 사업소에 직접 민원 신청 할 수 있어 군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접수 권한 부여 △자동인증기 비치 △관련 공무원 교육 등으로 민원 접수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민원사무 접수체계 개선을 통해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여 군민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전국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건설에 한 걸음 더 나아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 3일 오후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 경제통상국 직원들과 김창현 괴산부군수 일행이 설을 맞아 괴산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우전기전 앞 교차로에서 3일 오전 11시 45분께 장모(남·28)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5톤 트럭이 충돌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4일까지 대도시 직거래장터인 강남구 서초구청를 시작으로, 구로구, 관악구 등 최대 소비처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행사를 펼친다. 군은 계속되는 직거래 장터 행사에는 괴산에서 생산된 최고급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서울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도시 직거래장터는 곶감을 비롯한 사과, 한우, 잡곡, 장류 등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쳐졌다. 군은 괴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괴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우수농가 중심으로 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판매량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일 칠성면 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경종호) 회원들은 매월 모임을 통하여 모은 회비로 저소득층 60세대를 대상으로 300만원상당의 생활용품, 설 명절 제수용품 등을 전달했으며, 칠성면 소재 괴산잡곡(대표 경종호)은 100여만원상당 잡곡세트 23박스를 저소득층 23세대에 전달했다.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소장 성성훈)는 350여만원 상당의 쌀 50포대(20kg), 라면 50박스를 46세대 저소득층에게, 괴산읍 소재 크로커다일레이디(대표 조용임)는 칠성면 저소득층 15세대에 120만원 상당 겨울옷 15벌을 풍성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였다. 또한 괴산군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주영서)는 저소득층 7세대에 쌀(10kg), 라면1상자, 화장지 1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3일 오전 9시 부터 괴산고 앞에서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경찰관 20여명과 교사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는 지역의 35개 학교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밀가루, 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 활동 이후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 이다. 또한, 졸업식이 집중 되는 3일부터 16일까지 주·야간 경찰·학교 합동 캠페인과 순찰활동 등을 펼쳐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범죄 행위임을 집중 홍보 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재단법인 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인성장학생, △예체능 및 기능특기 장학생,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우수기업취업 장학생, △우수 대학 재학 장학생 등 모두 122명에게 장학금 5천400만원을 지급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3월부터 예산 운용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세부사업별 세입·세출예산 운용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개항목은 △예산현액·총수입액·총지출액·자금잔액 등의 자금운용현황 △지방세·세외수입·교부세·보조금 등 세입징수현황 △분야별 예산집행현황· 사업 및 예산정보에 관한 세출현황 등 3개 항목이다. 군은 현재 금고은행과 연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서 공개 하는 방식을 개선해, 3월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세입일계표 및 세부사업별 세출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 사업에 대한 수입과 지출 현황을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여 군민이 낸 세금이 올바로 쓰이는지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군민이 예산 감시의 주체가 돼 자치단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낭비성 예산 집행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정부 3.0 정보공개>예산/재정/계약정보>세입·세출예산 운용상황 공개를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홍성열 증평군수는 2일 증평읍을 방문해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마을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원로 등 각계의 참여자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격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내 CCTV 설치 등 6건의 안건이 건의됐다 . 홍 군수는 복지, 문화, 농업,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당장 실현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안과 함께 대안을 제시해 향후 업무 추진 시 군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에는 도안면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장연면(면장 박설규)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장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정부시 장암동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지난 2일에 실시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연철흠)이 2일 오전 서장실에서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탈북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일 군수실에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김종호(60) 전 괴산읍장, 김남홍(60) 전 불정면장, 우상섭(60) 전 사리면부면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수했으며, 허인엽(60·전 청안면)씨에게 국무총리 표창, 박영숙(61·전 보건소)씨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한 5명은 공직에 입문해 괴산군에서 20년이 넘게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현안사업을 추진해 군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지역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가 지역의 병·의원(괴산군의사회장, 괴산성모병원장, 괴산서부병원장)과 '중풍 없는 100세 괴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키로 하고 1일 괴산군보건소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사업'에서 발견된 신규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치료 및 교육에 대해 보건기관(보건소)과 괴산군 병·의원이 상호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중풍)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군민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중풍 없는 100세 괴산 프로젝트(자기 혈관 숫자 알기)사업을 통해 발견된 신규 심·뇌혈관질환 의심자의 진료 및 치료를 병·의원으로 연계 의뢰하고, 병·의원은 대상자들을 진료 및 치료에 임하고, 그 결과를 보건소에 결과 회신서를 송부하게 된다. 또한 환자의 자기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수립여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괴산군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대사증후군 교실 프로그램에 연계 의뢰한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자 치료 및 관리를 적절하게 실시함으로써 중풍 없는 괴산군 만들기, 건강 수명 연장,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제15대 회장에 조보현(61·사진)씨가 취임했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임각수 군수, 박연섭 의장,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여성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15대 회장에 취임한 조보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원님들 한분 한분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보듬어 따뜻한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석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0년부터 제13대 회장을 거쳐 다시 제14대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거웠지만 6년동안 회장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각 단체 회장님 이하 회원들께서 함께 애써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일로 여성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올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자해 33건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공사 6.9km △암반관정 개발공사 5공 △도안지구 용·배수로정비 등 모두 22건의 소규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1월에 상반기 측량용역을 착수 소규모 사업 현장조사 및 자체 설계를 통해 2월 중 공사를 발주 할 계획이다. 특히 3월에 착공해 5월 완공예정인 암반관정개발공사는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국지적인 가뭄발생지역에 대형관정을 설치해 용수대책 및 영농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민원 해결 및 수리시설물 정비 등 아름답고 재해 없는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원평 마을 농로포장공사 외 35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공했다. 군관계자는"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숙원사업인 만큼 대상지 선정, 검토, 설계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남차리 마을정비공사 외 15건을 상반기 중 완공해 주민불편해소 및 농업생산력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6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을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읍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주민복지실 보건복지타운 및 충혼탑관리 등 26개 사업이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공공근로 참여대상자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이며 만 70세를 기준으로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 70세미만자는 주 30시간 이내로 근로시간이 제한된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주민등록상 증평 거주자로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고일 현재 유사 정부지원 사업 참여자, 공무원의 가족 등은 참여할 수가 없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청 기간 내에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선발자에 한해 3월 말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2016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49명을 모집하고 향후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오승진 괴산경찰서 서장이 1일 오전 지능범죄수사팀, 형사팀 20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증평전통시장 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1일 불정면 남창경로당에서 의용소방대원, 한국전력 괴산증평지사, 불정면사무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불정의용소방대(대장 김병준)에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33세트와 쌀 20kg 66포,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지사장 남상문)에서 약 130만원 상당의 라면 66박스를 기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기념행사 후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혈압측정 등 기초건강 체크를 병행 실시했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로당이 한층 안전한 공간이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취약한 노유자 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준 불정의용소방대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거 같아 뿌듯하다며, 대원 30여명과 함께 경로당 33곳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중원대가 지난 1월18일부터 2주간 대학 특별강의실에서 실시한 '2015 글로벌 리더십 영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영어 캠프는 2016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 경험을 가진 원어민 영어 교수 10명이 세계 각국의 문화에 대한 내용을 즐거운 연극, 게임, 팝송 등을 이용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가 가도록 진행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 캠프는 재학생들의 영어 사용 기회 확대와 영어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글로벌 이슈,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국제 영어연극, 글로벌 비즈니스 스킬, 문화 엑티비티 등의 주제로 4시간 정규 수업, 단체 Activity 진행, 1대1 또는 소그룹 튜터링 진행, 팀별 영어연극 연습, 저녁 이벤트 (세계의 음식 만들어 보기, 게임 나이트 등) 들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정규과목 이외에도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상담센터 주관),인성 함양 특강 · 사고의 전환 (인성교육센터 주관)과 대학시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실내 골프와 실내 수영장, 스포츠센터에서 스포츠 활동도 함께했다. 2주간 캠프의 하이라이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이 일사회(회장 안창준) 후원으로 지난 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40명과 함께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과 천문대, 별천지 공원으로 행복나들이 행사를 갖고 백미(20kg) 20포대, 간장세트 30개, 휴지(24롤) 20봉지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가 1일 오전 각 과장 및 지능범죄수사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를 비롯해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명절전인 5일까지 제조 업소,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해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불공정 행위 등을 지도 단속한다. 3일에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증평군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공무원 150여명과 군부대 및 기관·사회단체 회원 150여명이 보강천 등 하천변, 전통시장, 공원, 시내 일원, 주요 외곽도로변에 대해 설날맞이 국토사랑 대 청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기간동안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며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와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도로변 잡초와 낙석 제거 및 안내판을 정비하고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에 대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