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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3 11:04:13
  • 최종수정2016.02.03 11:04:1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3월부터 예산 운용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세부사업별 세입·세출예산 운용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개항목은 △예산현액·총수입액·총지출액·자금잔액 등의 자금운용현황 △지방세·세외수입·교부세·보조금 등 세입징수현황 △분야별 예산집행현황· 사업 및 예산정보에 관한 세출현황 등 3개 항목이다.

군은 현재 금고은행과 연계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서 공개 하는 방식을 개선해, 3월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세입일계표 및 세부사업별 세출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 사업에 대한 수입과 지출 현황을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여 군민이 낸 세금이 올바로 쓰이는지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군민이 예산 감시의 주체가 돼 자치단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낭비성 예산 집행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정부 3.0 정보공개>예산/재정/계약정보>세입·세출예산 운용상황 공개를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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