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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4 11:24:25
  • 최종수정2016.02.04 11:24:2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농공단지 및 중점관리사업장 등 약 20여 개소에 대해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전·후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5일까지는 사전홍보를 통한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 후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통해 보강천 등 주요하천을 순찰하며, 11일부터 12일 양 일간은 위반사업장 및 소규모 영세업체에 대한 환경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주민과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라고 환경오염 행위 및 발견 시 환경신문고(128)에 즉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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