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교통안전 개선 사업 추진…무인 단속장비 설치 등

  • 웹출고시간2024.07.08 14:59:49
  • 최종수정2024.07.08 14:59:49
[충북일보] 청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은 복대사거리, 충대중문오거리, 용암농협사거리, 용암교사거리, 분평사거리, 사창하트리움에덴오피스텔 앞 사거리, 봉명사거리, 성모병원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지점 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토대로 교통안전표지 보강, 노면 색깔 유도선 신설, 차로 개선,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등 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한 시설물 정비가 이뤄진다.

총사업비는 16억 원이다. 지난 5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무인 교통단속 장비도 설치한다. 대상은 풍광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곳이다. 3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10곳 중 6곳은 올해 상반기 마무리했고 나머지 4곳은 하반기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단양군 민선8기 2주년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듣는다

[충북일보]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는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았다. 김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해 한 단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 투자 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젖 먹던 힘까지 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년 주요 군정 성과는 "적은 인구를 지녔지만 단양군은 지난 2년 동안 대도시에 견줄만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