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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총학, 반값등록금 실현 앞장서야"

충북지역 대학생 모임

  • 웹출고시간2011.06.14 18:1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친 등록금이라고 부르는 등록금 일천만원 시대의 원인에는 사학의 방만한 운영이 한몫하고 있다는 주장이 대학생 모임에서 나오고 있다.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충북지역 대학생 모임'은 14일 '청주대 총학생회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행동에 나서라'며 "등록금 인상의 최대 피해자는 대학생자신이다"며 "청주대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입장을 다변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 과거 청주대는 등록금 인하 투쟁을 벌여온 대학으로 전국에 이름을 떨쳤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총학생회의 근본 역할은 대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다"며 "총학생회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청주대 학생들을 위해 어떤행동을 할 것인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청주대 총학생회가 비싼 등록금에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반값등록금 실현에 적극나서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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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