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가 22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3 바이오 산·학·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기업과 대학, 혁신기관과 지자체 간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 바이오기업 20여 개사와 한국교통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원 등 도내 혁신기관 5곳, 충북도 공무원 등 충주시 바이오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충북도와 충주시의 바이오 정책 추진방향 제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소개, 혁신 의료기기 개발 사례 특강, 충주 바이오기업들의 기술 동향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신성영 충주부시장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지난달 30일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 고시 됐다"며 "충주 바이오산업이 이제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만큼 바이오 인프라 구축과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 혁신기관 간의 연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심과 협력이 더욱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의 2023년 시범운영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 내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4분기 현재 133개소가 시범 운영 중이며 일 평균 2천20명의 어르신이 매일 식사하고 있다. 이번 최종평가회에서는 점심 제공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청전동 원청전경로당과 수산면 대전1리 경로당회장, 성한아파트 복지도우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덕산면 성내리경로당은 최다 식수 인원상, 송학면 노인회분회는 최다 참여 경로당 분회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밖에 2023년 시범운영 성과와 2024년 사업 대한 계획 보고, 참여경로당의 사례발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근 사업 참여자 1천14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98%에 달했고 사업 만족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97.5% 이상으로 나타나며 시는 2024년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우양재단과 함께 '2023년 2차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으로 최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요보호 취약 노인 90명에게 달걀을 전달했다. '2023년 어르신 달걀 지원 사업'은 우양재단에서 전국에 총 58개의 단체에 지원했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달걀을 전달받아 진행했다. 달걀 지원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철 영양지원과 경제적 어려움 감소에 큰 도움이 돼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올해 시작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락한 일상생활 영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달걀 지원 등 다양한 외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광훈 관장은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우양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 노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의 안전 지원, 생활교육,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남산유치원 만 5세 원아들이 22일 한국택견협회에서 주관한 제10회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유아들은 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함께 갈고닦은 손심다리기, 한손제치기, 한손 긁기, 어리대고 빗장걸이, 칼재비, 덜미잽이 덜미걸이, 질러차기, 맞춰들기 등 다채로운 택견 기술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열매반 한 유아는 "무대에 올라 택견을 할 때는 너무 떨렸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웃음지었다. 김순녀 원장은 "이번 시민택견체조대회 참여를 통해 유아들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택견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군 직영 묘포장에서 장애인, 저소독층 등 취약계층 16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지원되는 땔감은 지난해와 올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을 공공산림 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인력이 산물 수집으로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과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군이 2009년부터 꾸준히 시행해온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가 최근 '2023학년도 2학기 인권 서포터즈 수료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지난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내 인권 친화적 캠퍼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에 중점을 둔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10회기 운영했다. 인권 서포터즈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돼 학내 인권 주간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전문강사 특강, 인권영화 상영, 지역대학(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과의 연합 세미나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 토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한 서포터즈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 차별, 폭력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강영민 인권센터장은 "인권 서포터즈 학생들이 다양한 인권증진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공유함으로써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인권 서포터즈의 전문성, 창의성과 함께 훌륭한 인성을 가진 전인적 인재로 양성해 건
[충북일보] K-water 충주권사업단이 22일 건설 현장 재난·사고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해 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충주댐 치수능력증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재해자 구조와 응급처치, 사고 현장 대피와 수습 등 실제 상황에 맞춰 이뤄졌다. 특히 충주시, 고용노동청, 충주소방서의 협조와 컨설팅을 같이 진행해 K-water↔관계기관의 유기적인 재난 대응 태세를 확고히 했다. 안제식 단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개인별 임무와 관계기관과 협력할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체계를 준비해 안전이 최우선인 현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재단법인 이대웅장학회가 22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대학생 4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 원씩 총 1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역 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와 학력 신장을 유도하고자 모범적인 학교생활, 성적 등을 반영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참빛그룹 이호웅 부사장과 신동식 충북 도시가스 대표가 참석해 장학생 4명과 함께 장학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베트남과 중국 연길 등 해외 장학사업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008년부터 지역 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8명에게 1억5천2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저소득층 110가구를 선정해 1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지역 독거노인 세대 등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점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동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충주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의 인재 육성과 저소득 시민들의 안전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지난 21일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노인 관련 복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0월 제천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9월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기술 개발과 자문을 담당하며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6개소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지역 내 3천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소리와 생체신호 데이터를 분석해 인지 건강을 추적 관리하는 플랫폼 운영으로 인지기능 저하를 조기 발견하고 변화 정도에 따라 치매 검사와 예방 프로그램 연계,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 통합 사례관리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우울증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용식 이사장은 "향후 본 사업의 운영 역량을 토대로 지역 내 노인 전체로 확대 운영을 추진할 것"이란며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대비한 디지털 기반 노인 돌봄 생태계 구축에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충북일보] 현대자동차(주)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21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현대자동차(주) 충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충북지회는 지역사회 공헌기금 400만 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조동환 본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박재홍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주민의 치아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을 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 관리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해 105개소 1천300명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남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 건강관리팀이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노년기 구강건조증 관리 △구강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 요령과 소독 서비스 제공 △충치와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무료 스케일링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틀니 용품 세트, 칫솔·치약 세트 등 맞춤형 구강 위생용품 세트를 배부해 개인 구강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충주시민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018년 55.2%에서 2022년 63.1%까지, 저작 불편 호소율은 33.2%에서 33.4%까지 개선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마음껏 먹는 즐거움, 면역력을 기르는 건강의…
[충북일보] 제천 태용건설(주) 문정옥 대표가 지난 21일 신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 문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동장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문정옥 대표님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 전문교육을 실시해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시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농업인단체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4개 학과(△과수육묘 △원예종묘 △치유농업 △가공창업교육)를 최종적으로 개설했다. 2024년도 농업인대학은 총 80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1월부터 6월까지 학과별 20회차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도 농업인대학을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으로 나눠 원하는 교양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입학원서와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농업교육과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인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850-324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금가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주)는 22일 지역 내 소외 계층 4가구를 선정해 20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또 수안보면 쌀전업농회 김준경 회장은 이날 올해 수확한 백미 80㎏을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 회원들도 홀몸노인 40여 명에게 김장김치와 밑반찬, 송편을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홀몸노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여기에 수안보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나영혜) 회원들도 멸치 조림, 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 30여 명에게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권선자)는 이날 신니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앞서 충주시 살미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원석)는 지난 21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
[충북일보] 제천 라이온스 4개 클럽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난 21일 제천시 신백동, 덕산면 취약가구에 연탄을 기부했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라이온스 356-D(충북)지구 8지역 2지대(지대위원장 박유진) 1천500장, 뉴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강현삼) 1천 장,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오택규) 1천 장, 용두라이온스클럽(회장 이경용) 1천 장, 내토라이온스클럽(회장 신현식) 1천 장으로 4개 클럽이 연탄 봉사에 뜻을 모아 연탄 5천5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4개 라이온스클럽 회원일동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연탄 후원, 집수리봉사, 백내장 수술 지원,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다하 산하 직원들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단위 봉사단체인 1004봉사회와 청암봉사회가 혈액 수급난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2021년 2022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급감에 자발적인 헌혈로 힘을 보탠 바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헌혈에 동참했다. 1004봉사회(회장 권옥상)와 청암봉사회(회장 김선웅)는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장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에서 다양성의 조화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하기관으로 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청암학교, 세하앤직업재활시설, 세하단기보호시설, 세하주간활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내토중학교가 최근 사이버 폭력 예방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 확산을 위한 e-sports 대회를 열었다. 이번 e-sports 대회는 사이버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화와 채팅으로부터 비롯된 갈등 상황에서 개인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형태로 치러졌다. 학생들은 다 같이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며 경쟁과 화합을 통해 사회적 배려 능력과 타인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김명수 교장은 "학생들이 e-sports를 통해 사이버 폭력 예방에 앞장서며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으로 자라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역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의체 간 정보를 공유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단양군(대표, 실무, 분과, 읍·면)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조직과 역할,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들고 생태복지의 하나로 화장품과 천연세제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문근 군수는 "지역복지에 대한 요구와 변화가 많아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더욱 끈끈하고 내실 있는 민·관 협치와 지역 연대로 복지의 공동 가치 실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의 구심점으로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충북일보] 충주중앙초등학교 지역 공동 영재학급이 지난 21일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교장, 학부모, 지도 강사가 모두 참석해, 한 해 동안 영재학급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얻은 결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영재학급 운영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2023학년도 활동 영상자료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중앙초 영재학급은 올해 수학 분야(14명), 과학(14명) 분야에서 총 28명의 영재 학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이 학교 지역 공동 영재학급은 지난 3월 30일 개강 후 7~8월 여름 방학 집중 수업, 학부모 공개수업 등의 일정을 진행하고 지난 11일 준비된 교과 활동을 마무리했다. 충주중앙초 지역 공동 영재학급 학생들을 100시간 이상의 교과 활동 외에도 영재학급 현장 체험학습, 제1회 충북영재 프론티어 리더 페스티벌 부스 운영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노금자 교장은 "지역 공동 영재학급에서의 경험이 영재 학생들에게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
[충북일보]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인 장선영양이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은 학업 중단 이후 다양한 어려움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노력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22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한 학교 밖 청소년 사례를 공모해 공정하게 선정된 결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군 관계자는 "수상자 장선영양은 학업 중단 후 단양군꿈드림센터와 함께 꿈드림청소년단 활동, 검정고시, 자기 계발, 직업훈련, 자격취득 프로그램 등에 성실히 참여하며 자립 의지를 키워나갔고 꾸준하게 노력했다"며 "이후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달성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업, 취업, 자립,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전화(421-83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 내년도 예산안 1조827억 원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보통교부세 등 이전 재원 세입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올해 당초 예산 1조595억 원보다 2.2%가량 늘어 눈길을 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1억 원 늘어난 9천327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201억 원 증액된 1천500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공공질서와 안전 분야가 52억 증가한 172억 원, 사회복지 분야는 343억 원 증가한 3천191억 원을 편성했으며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서 169억 감소한 428억 원, 국토와 지역개발 분야는 59억 원 감소한 694억 원으로 제출했다. 내년도 세입 악화 전망에 따라 경상경비 등 일반행정분야의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했으나 안전·복지 분야 예산의 국고지원이 늘면서 전체 살림 규모는 커졌다는 설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32억 원 △노인 일자리 사업에 178억 원 △제천화폐 발행에 22억 원을 편성했으며 미래투자 사업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 40억 원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 70억 원 △도시재생사업 157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충북일보] 보은중학교(교장 홍석영) 3학년 학생들이 23일부터 29일까지 이 학교 1층에서 '보은 동네 한 바퀴' 팝아트 인물화 전시회를 연다. 보은중학교에 따르면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역 인물에 관한 이해와 존경심을 키우는 한편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팝아트 인물화 제작을 구상했다. 이번 전시회에 이 학교 3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마을 주변 사람들 가운데 인상적이거나 익숙한 사람들을 골랐다. 이를테면 자주 가는 분식집 사장님, 퇴직하는 역사 선생님, 과일가게 사장님, 문구점 아저씨, 아파트 경비 아저씨, 노인복지관 할머님, PC방 사장님, 헤어 디자이너, 국악인 등이다. 학생들은 인터뷰를 위해 보은에 관한 특별한 추억, 보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삶의 경험, 가치관 등에 관한 질문 목록을 작성했다. 인터뷰할 때 존중과 관심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웠다. 한 학생은 "보은 동네 한 바퀴 인물을 조사하고 인터뷰를 처음 해보아서 조금 어색하고 당황했지만, 자주 뵙던 분들을 인터뷰하니 새롭고 보은에 관한 그분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 당초예산 대비 837억 원(6.4%)이 증액된 1조3천871억 원(일반회계 1조1천846억 원, 특별회계 2천25억 원) 규모의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사회복지 분야가 4천366억 원(31.5%)으로 가장 많고 환경 분야 2천461억 원(17.7%), 농림분야 1천222억 원(8.8%), 교통 및 물류 분야 841억 원(6.1%), 일반 공공행정 분야 760억 원(5.5%),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660억 원(4.8%) 등의 순이다. 호우피해 재난복구비와 국·도비 보조금이 6천186억 원으로 올해보다 904억 원(17%)이 증액돼 전체 예산 규모는 증가했지만 국세 수입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올해 대비 800억 원 정도 감액이 예상돼 오히려 가용재원은 줄어든 상황이다. 내년도 예산은 세수 감소로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충주시는 행사·축제 운영방식 개선과 경상경비 절감 등 재정 운용의 효율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과 '다수 시민 혜택'을 위한 현안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학습관 이전 공사비 61억 원을 비롯해 △다
[충북일보] 단양 단천초등학교 전교생 31명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제주도로 해양 문화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육지와는 다른 해양 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밖 교육과정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과 사회적 감성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곽지해수욕장, 천지연 폭포, 한담해변을 둘러보고 둘레길을 걸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마상공연, 잠수함 탑승, 제주자연사박물관, 서프라이즈테마파크, 다이나믹 메이즈, 감귤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워했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김민영 교감의 시 쓰기 수업을 통해 직접 본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로 써 낭송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1학년 한 학생은 "비행기를 처음 타봤는데 정말 신기했다"며 "친구와 함께 잠수함도 타고 감귤도 따서 재미있었고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보당 충북도당과 충주지역위원회가 22일 건국대 충주병원의 제 역할을 위한 병원 시설과 의료진 확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진보당은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국대 충주병원은 의료진 부족으로 시민이 진료받지 못하고 응급환자가 전원을 가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건물에서 비가 새고 20년 넘은 의료 장비를 운용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시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국대 법인은 구조조정을 위해 지난 7월 노동조합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하고 수 개월간 임금을 체불한 상태"라며 "대학병원인데도 가동 병상 수가 200병상도 되지 않아 모든 피해가 충주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 진보당은 "건국대 법인은 충주병원을 대학병원답게 운영하기 위한 투자계획을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며 "계속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다면 충주시민의 분노를 모아 건국대 법인을 상대로 상경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이들은 "충북도와 충주시도 건대 충주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의대생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건국대 의대의 정원 증원과 함께 충주병원에 대한 행정지도에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