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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복지, 건강한 단양'을 위해 뭉친다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실시

  • 웹출고시간2023.11.22 13:17:03
  • 최종수정2023.11.22 13:17:03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지역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 참가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역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의체 간 정보를 공유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단양군(대표, 실무, 분과, 읍·면)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협의체 조직과 역할,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들고 생태복지의 하나로 화장품과 천연세제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문근 군수는 "지역복지에 대한 요구와 변화가 많아지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더욱 끈끈하고 내실 있는 민·관 협치와 지역 연대로 복지의 공동 가치 실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의 구심점으로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양 지역의 사회보장과 관련한 심의와 자문,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44개 사업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실무분과별 민관 협력사업과 읍·면별 마을 복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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