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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사회복지법인 다하, '사랑의 헌혈' 동참

산하 직원들, 혈액 수급 극복 위해 자발적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22 13:18:31
  • 최종수정2023.11.22 13:18:31

사회복지법인 다하 산하 직원들로 구성된 1004봉사회와 청암봉사회 회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다하 산하 직원들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제천지구협의회 단위 봉사단체인 1004봉사회와 청암봉사회가 혈액 수급난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2021년 2022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급감에 자발적인 헌혈로 힘을 보탠 바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헌혈에 동참했다.

1004봉사회(회장 권옥상)와 청암봉사회(회장 김선웅)는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장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에서 다양성의 조화를 이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산하기관으로 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청암학교, 세하앤직업재활시설, 세하단기보호시설, 세하주간활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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